[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SK텔레콤이 페이스북의 최신형 혼합현실 기기 ‘오큘러스 퀘스트2’에 대한 국내 유통권을 확보하고, 오는 2일부터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퀘스트2 출시는 SKT와 페이스북이 지난 2019년 맺은 파트너십에 따른다. 양사 파트너십 첫 결과물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내 시장에서 판매한 오큘러스 GO가 계약된 물량이 완판되는 등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모은 바 있다.SKT는 “새롭게 출시하는 퀘스트2의 사양과 성능이 기존 국내 시장에 나와 있는 타 제품들을 뛰어넘는 혁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T가 슈퍼 VR 관련 서비스를 강화한다. 인테리어 전에 집안에 가구를 가상으로 배치해보거나 명사들의 강연을 즐기고 전시회나 매장을 실감나게 구경할 수 있다.KT가 개인형 VR 서비스 ‘슈퍼VR’에 인테리어와 명사 강연 등 생활 밀착형 콘텐츠 라인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KT는 지난해 7월 4K 무선 독립형 VR 서비스 슈퍼VR을 출시한 후 가상 면접, VR 부동산 투어 등 실감 미디어 특성을 활용한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최근에는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VR 어학연수&r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SK텔레콤이 혼합현실 제작소 ‘점프스튜디오’를 본사 T타워로 확장 이전하고 5G 콘텐츠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AR·VR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실감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고 글로벌 점유율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SK텔레콤이 20일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점프스튜디오 이전 소식과 5G 콘텐츠 신사업 계획 등을 공개했다. SK텔레콤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초협력을 통해 세계 최고의 3D 볼류메트릭 비디오 캡처기술을 보유한 스튜디오를 올해 4월 아시아 최초로 서울 SK남산빌딩에 구축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직방이 제휴사와 이용자가 만날 수 있는 공간인 ‘직방라운지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직방라운지는 직방과 제휴한 사업자에게 제공되는 공간으로 온라인과 유선으로만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한계가 있다는 점에 착안해 고안하게 됐다. 직방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대표적 사례는 모바일상에서 분양 정보를 제공하는 시공·시행사다. 코로나19로 비대면 분양이 자리 잡으며 견본주택을 건립하지 않는 시공·시행사가 늘고 있는데, 직방라운지를 통해 이용자와의 접점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서부발전(이하 서부발전)은 지난 3일 한국발전교육원과 공동으로 가상현실(VR)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서부발전의 진보된 VR 기술과 발전교육원의 교육 노하우를 접목해 혁신적인 체험형 교육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발전소 설비점검이나 진단 분야에 차별화된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하기 위함이다.서부발전은 이미 VR 기술을 현장에 적용한 바 있다. 발전소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분기별로 시행하고 있는 가상 고장 모의훈련을 VR 기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서울시설공단(이하 공단)은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교육인 ‘찾아가는 VR 안전교육’을 서울 도심지 공사현장에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찾아가는 VR 안전교육은 도심지 소규모 공사현장의 열악한 환경을 고려해 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이번 교육은 공사현장 내 이동식 안전교육장(1.5m*2m)을 설치해 진행된다. 작업 전 현장여건을 고려해 한 번에 1~3명의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1인당 10여분간 체험하게 된다. 착공 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코로나19 우려 지속으로 항공 산업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통신업계와 항공업계가 실감미디어 기반의 기내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며 항공 산업 혁신에 나선다. KT가 진에어, 한진정보통신과 ‘KT Super VR 기반 기내 실감형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KT와 진에어, 한진정보통신은 항공 안전 및 보안 등 특수한 기내 환경에 최적화된 VR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진에어를 이용하는 탑승객들은 KT가 보유한 막강한 실감미디어 서비스를 기내에서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교통약자를 위해 운영 중인 ‘국립공원 가상현실(VR)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속리산, 가야산, 주왕산 국립공원 주요 명소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가상탐방 영상’ 9편과 산악 안전사고에 대한 올바른 대처법을 알려주는 ‘안전교육 영상’ 1편 등 총 10편이 추가됐다.구체적으로 가상탐방 영상은 △속리산국립공원 문장대, 세조길, 화양구곡 △가야산국립공원 만물상, 소리길1(무릉교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LG유플러스는 홀로그램 콘텐츠 제작 전문업체 더블미와 ‘5G 기반 실시간 텔레프레즌스(Telepresence)’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고 4일 밝혔다.‘텔레프레즌스’는 사용자의 모습을 홀로그램 같은 가상현실로 구현해 원격회의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LG유플러스는 초당 데이터 20MB를 처리해야 하는 대용량 3D 홀로그램의 구현을 위해 사용자 근처의 서버에서 데이터를 처리하는 ‘모바일 엣지 컴퓨팅’(MEC, Mobile Edge Co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삼성전자가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미래 기술을 체험해볼 수 있는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를 운영,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삼성전자는 이번 올림픽 기간 동안 평창과 강릉의 올림픽 파크, 선수촌, 평창 메인 프레스센터, 인천공항 등에 9개의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강릉 올림픽 파크의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는 2069㎡ 규모 시설에 삼성의 혁신 기술과 가상현실을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존을 마련했다. 체험존은 △갤럭시 노트8과 기어 VR로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VR 체험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