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는 23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개최하고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보험의 통합법인인 ‘KB라이프생명보험’의 초대 대표이사 후보로 이환주 KB생명보험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대추위는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복합적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이 요구되는 보험 시장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검증된 경영능력과 리더십을 보유한 인사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후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보험 대표이사를 포함한 내·외부 후보자군들을 대상으로 면밀한 검토를 한 결과, 이환주 KB생명보험 대표이사를 KB라이프
KB금융지주는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 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ESG경영 실천에 앞장 선 노력을 인정 받아 ‘국가품질혁신상 ESG경영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산업통상자원부 및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혁신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 성과를 창출하며 우리나라 산업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우수 기업 등을 포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 중 하나이다. KB금융지주의 이번 수상은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모든 부문에서 모범적인 ESG경영을 이행해 나가고 있는
KB금융그룹이 김치의 영양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김치의 날(11월 22일)’을 맞아 ‘K-BAB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식탁 위의 작은 실천을 제안하는 ‘탄소 제로, 잘 먹겠습니다!’ 영상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K-BAB 프로젝트’는 KB금융이 전 세계적 식량 위기에 대응하여 유통 및 소비단계에서 버려지는 식품의 양을 줄이기 위해 진행중인 프로젝트로 ▲K-Bee ▲K-Bag 프로젝트에 이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개하고 있는 Korea Better 캠페인의 세 번째 활동이다. 이번 영상은 ‘한국 알림이’ 서
KB금융그룹이 ‘농업인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 및 식량위기에 대한 대안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도시 농업·양봉의 중요성을 담은 ‘꿀벌의 선물’ 영상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영상은 지난 '세계 환경의 날'에 공개한 ‘꿀벌의 경고’ 에 이어 KB금융이 꿀벌 생태계 회복을 위해 전개하고 있는 ‘K-Be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한 두 번째 영상이다. ‘한국 알림이’ 서경덕 교수와 KB금융이 함께 영상을 기획하고, 목소리를 통해 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이금희 아나운서가 재능기부 형태로 내레이션에 참여했다.영상
KB금융그룹은 4일 서울 서초구 KB Innovation Hub센터에서 스타트업과의 제휴·연계를 통한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선제적 투자 지원을 위해 ‘2022 하반기 피치데이(Pitch Day)’ 를 개최했다.2018년 하반기부터 시작한 ‘피치데이’는 2019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1회씩 개최, 이번에 9회째를 맞았다. 지난 9월 ‘KB스타터스’로 선정된 23개 스타트업과 KB금융이 과거 투자했던 6개 스타트업 등 총 29개사가 참여했다.이들 기업은 AI·데이터, 헬스케어, 에너지, 프롭테크, 모빌리티, ESG
KB금융그룹은 최근 활성화되고 있는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하는 금융서비스에 대한 신뢰 향상을 위해 'AI 윤리기준'을 제정했다고 24일 밝혔다.AI 윤리기준 제정에 맞춰 지난 21일 KB국민은행 여의도 전산센터에서 열린 서약식에는 김명주 서울여자대학교 정보보호학과 교수, 오순영 B금융지주 금융 AI센터 센터장(상무), AI기술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하는 직원들이 참석해 이에 대한 실천을 다짐했다. AI윤리란 AI 기술 개발 및 운영 시 지켜야하는 윤리적인 원칙을 말하는 것으로서 구글(Google), 메타(META), 카카오, 네이
오는 25일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가 호실적을 예고하고 있다.4대금융 중 KB금융만 실적이 뒷걸음질 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올해 3분기 실적을 기점으로 '리딩금융그룹’ 자리를 놓고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어 하나금융과 우리금융도 3위 자리를 놓고 쟁탈전이 예고된다.1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19일 기준·추정기관 3곳 이상) 모두를 합친 올해 3분기 순이익 예상치는 4조722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4조2139억원)보다 12.2% 증가한
KB금융그룹이 식량위기에 대한 국민들의 작은 실천을 모으는 ‘K-BAB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K-BAB 프로젝트’는 KB금융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Korea Better 캠페인의 일환이다. 꿀벌살리기 ‘K-Bee 프로젝트’, 플로깅 ‘K-Bag 프로젝트’에 이은 세 번째 프로젝트이다. KB금융은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잔반 줄이기, 자투리 및 못난이 식재료 활용하기, 먹을 만큼만 요리하기 등 유통·소비 단계에서 버려지는 식품의 양을 줄일 수 있는 작은 실천들을 소개한다. 이어 다양한 이벤트
KB금융그룹이 19일 ‘플로퍼’가 되기 위한 KB금융 계열사 소속 직원 8명의 여정을 담은 ‘I AM A PLOFER’ 영상 콘텐츠를 공개했다. KB금융은 자연과의 지속적인 공존과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의 메시지를 담아 이번 콘텐츠를 기획했다.‘플로퍼(plofer)’는 스웨덴어의 ‘줍다(plocka upp)’와 영어 ‘서퍼(surfer)’의 합성어로 서핑을 하며 환경운동을 실천하는 서퍼를 의미한다.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사람을 플로거(plogger)라고 부른다면 플로퍼(plofer)는 서핑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사람을 뜻한다.
KB금융그룹은 KB국민은행 본점 옥상에 조성된 ‘K-Bee 도시양봉장’에서 올해 첫번째 꿀 수확 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행사에는 KB금융그룹이 후원하는 수영 국가대표 간판스타 황선우 선수와 KLPGA 프로골퍼 ‘슈퍼루키’ 이예원 선수도 참여해 직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반나절 가량 진행된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벌통 6개에 담겨진 야생화 꿀 약 60kg을 채집한 후 이를 착즙기로 옮기는 과정을 거쳐 약 230여 병의 ‘K-Bee 벌꿀 기념품’을 완성했다.이 기념품은 ‘K-Bee 프로젝트’의 성공을 응원해 준 여의도 본점 인근
KB금융그룹이 7일 ‘푸른 하늘의 날’을 맞이해 기후변화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에너지 절약과 대기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푸른 하늘을 지키는 작은 실천’ 영상을 공개했다.‘푸른 하늘의 날’은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대기 질 개선을 위한 범국가적 참여를 촉구하기 위한 UN공식기념일로서, 이번 영상은 ‘한국 알림이’ 서경덕 교수와 KB금융이 함께 기획하고 평소 환경 보호에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재능기부 형태로 내레이션에 참여했다.이번 영상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KB금융그룹은 이번 ‘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국민들의 긴급 구호 및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총 10억원의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10억원의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되며 긴급 구호 및 시설 복구, 이재민 생필품, 취약계층 주거안전, 소상공인 지원 등 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기부금 외에도 KB국민은행은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구호키트(모포·위생용품·의약품 등) 및 급식차와 세탁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전달되는 성금 외에 KB금융그룹 주요 모바일
지속가능성이란 인간사회의 환경, 경제, 사회적 양상의 연속성과 관련된 것으로, 지역의 이웃에서부터 지구 전체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을 뜻합니다. 이처럼 ‘지속가능’이 하나의 키워드로 떠오르면서 국내 기업들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속가능에서 금융은 어떤 역할을 하고 있을까요? 금융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이어주는 하나의 ‘연결고리’입니다. 지속가능한 곳에 자금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하지 않은 곳에는 자금이 흘러가는 것을 막아 더이상 운영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5대 금융지주사 금융전문인력 보유정도를 가늠하는 통계가 나왔다. 직원수 대비 자격자 비율은 신한금융지주가 12.2%로 가장 높았고, 자격자 수는 KB금융지주가 2543명으로 가장 많았다.한국FPSB는 5대 금융지주사 임직원의 재무설계전문가 자격 취득률을 8일 발표했다. 통계는 각 지주사의 은행, 보험, 증권, 저축은행 등 소매금융 부문 자회사를 대상으로 했다. 한국FPSB가 인증하는 자격은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국제재무설계사 CFP(CERTIFIED FINANCIAL PLANNER)와 국내 재무설계 자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ESG가 기업 경영의 새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ESG 중에서도 환경분야, 특히 기후변화와 탄소배출에 대한 기업의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석유제품과 석유화학 업종은 타격이 예상되는 가운데 반도체와 이차전지, 산업은 전망이 밝다는 의견도 제기됐다.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25일 '글로벌 ESG 경영ㆍ투자 확산 대비 한국 기업 대응현황 및 주력산업 전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ESG 확산 추세가 국내 산업과 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15개 증권사 리서치센터장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참여연대가 보건복지부에 ESG 문제기업 공익이사 선임 주주제안 준비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ESG 문제기업에 대한 사외이사 후보 추천 계획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느냐는 질문이다. 참여연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사모펀드 소비자피해가 발생한 기업과 산업재해, 지배구조 관련 논란이 일어난 기업 이름을 직접 거론했다.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는 4일 보건복지부 연금재정과에 수탁자책임위원회(수탁위)의 준비사항에 대해 질의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은 지난 1월 29일 기금위 위원들 중 7명이 발의한 ‘ESG(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연말 배당락일 마감을 앞두고 은행주를 찾는 발걸음이 늘고 있다. 저평가·고배당주로 매수가 대비 배당이익이 높은 만큼 배당시즌 ‘가성비’ 좋은 종목으로 뽑히기 때문이다. 악화된 업황 속에서도 잇따른 호실적으로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은 성장세도 투자자를 끌어 모으는 비결이다.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고배당 50’ 지수에는 금융업이 55.34%를 차지했다. ‘KRX고배당 50’은 배당수익률이 높은 순서로 편입비중이 결정되는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주식시장서 ‘계륵’같은 신세로 약세를 보였던 은행주가 배당금과 깜짝실적 기대감에 외국인투자자와 증권가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증권가에선 배당매력이 높은 KB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를 탑픽으로 찍었고 우리금융지주에 대해서도 매수의견을 늘리고 있다.12일 최정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전 은행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은행업종에 대한 투자비중을 확대를 제시했다. 은행별로 차이는 있지만 평균적으로 약 15% 정도 목표주가가 상향조정됐다.주가 상승 근거는 전 은행의 주가순자산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최근 국내 상장회사 908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수준을 평가해 2020년도 ESG 등급을 공표했다. 이중 환경분야에서는 효성 주요 계열사와 현대건설, 신한지주, 두산, SK텔레콤 등 10개사가 A+등급을 받았다.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ESG평가 중 환경 영역의 경우 기업의 환경경영과 환경성과, 이해관계자 대응 분야를 평가한다. 기업 관련 공시자료를 토대로 1차 평가를 실시하고, 이후 기업 피드백 및 이사회 인터뷰 절차를 통해 평가결과의 정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