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ICT 패밀리 3사와 하나금융그룹 3사가 ‘통신과 금융’ 이종(異種)간 데이터 결합을 통해 금융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차세대 신용평가 모형 개발과 신규 상품 발굴에 나선다. SK텔레콤은 16일 SK브로드밴드, 11번가 등 ICT 패밀리 3사와 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카드 등 하나금융그룹 계열 3사가 하나은행 본사에서 ‘통신·금융·미디어·유통 데이터 결합 신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6개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업종간 고객 데이터 가명결합을 통해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차세대 신용평가 모형을 개발하고 ▲통신-금융이 결합된
◇ 투썸플레이스, 밀겨 소재 ‘투썸 에코 테이블 웨어’ 출시[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투썸플레이스가 생분해성 소재 접시와 포크로 구성된 ‘투썸 에코 테이블 웨어’를 출시한다. 정제 후 남은 밀겨로 제작한 친환경 일회용 식기다. 폐기 시 30일 내 땅 속에서 생분해돼 퇴비로 활용하거나 퇴비로 사용하지 않을 경우 일반 쓰레기로 처리 가능하다.투썸플레이스는 에코 테이블 웨어에 대해 “캠핑, 낚시, 등산, 차박 등 야외 활동이나 홈파티 등에서 위생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밀겨 고유의
◇ 한국피앤지, 어린이 환경 교육 동화책 2권 출간[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한국피앤지가 환경 동화책을 출간했다. 《우리집이 물에 잠겼어요》와 《이미 가진 건 또 사지 않아요》2권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쉽고 재밌게 풀어냈다. 환경 동화책 출간은 다양한 지속가능성 관련 소비자 인식 제고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2권 모두 환경NGO인 WWF코리아와 자원순환사회연대의 전문적인 감수를 거쳐 완성됐다. 취지는 어린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
지구온난화에 대한 경고는 오래 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지구는 뜨거워지고 있고 날씨는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먹고 마시는 물과 공기에도 미세플라스틱이 떠 다닌다는 이야기가 들려옵니다. 먼 나라 이야기 같던 환경 문제들이 이미 생활 속 깊숙이 알게 모르게 들어와 버렸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의 손길과 발길이 닿는 모든 곳에 쓰레기가 남습니다. 어쩐지 “내가 사랑했던 자리마다 모두 폐허다”라는 시구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서글픈 느낌도 듭니다. 내 손 끝에서 시작되는 일이라면, 할 수 있는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커머스 포털 11번가가 비닐 포장재가 없는 무라벨 생수 ‘올스탠다드 샘물’을 출시한다.지난 12월부터 환경부 지침에 따라 전국적으로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이 의무화되면서 유통업계에서 라벨을 없앤 생수 출시를 이어가고 있다. 이커머스 업계에서는 11번가가 최초다. 11번가는 지난 1월 ‘무라벨 생수 순창샘물’을 출시한 로터스와 ‘올스탠다드 샘물’을 공동 기획해 론칭했다. 상품 개발부터 제조, 유통, 판매, 마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SK텔레콤이 현대캐피탈과 협력해 ‘11번가 이커머스 팩토링’에 ‘자동 선정산’과 ‘미래 선정산’ 서비스를 25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을 돕겠다는 취지다.SKT에 따르면, ‘자동 선정산’은 판매금액의 80%를 매일 자동으로 정산해 주는 서비스이며, ‘미래 선정산’은 최장 6개월 분의 미래 매출을 예측해 한번에 지급하는 서비스다. 해당 선정산 서비스 2종은 SKT가 지난해 5월 금융위원회의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11번가가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 스타트업 바로고에 250억 원을 투자한다.11번가는 22일 공시를 통해 바로고의 제3자 배정 상환전환우선주(RCPS) 신주 약 250억 원 규모를 취득한다고 밝혔다. 11번가는 신주 인수를 통해 약 7.2%의 바로고 지분을 획득해 3대 주주에 이름을 올렸다. 바로고는 국내 이륜 배달대행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선도업체로 전국 1천여 개의 허브, 5만4000여 명의 등록 라이더, 10만여 명의 등록 상점주와 함께하고 있다. 바로고의 지난해 거래액은 전년 대비 166%증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11번가가 3일 SK텔레콤 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 전년 대비 2.8% 증가한 545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손실은 98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다.2019년 흑자 전환에 성공했던 11번가는 지난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예측 불가능한 시장상황에서 비용 통제의 어려움으로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마케팅 비용 집행을 효율적으로 진행, 전년 대비 거래액 두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면서도 손익분기점(BEP)에 근접한 영업손실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201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SK텔레콤이 아마존과 e커머스 사업 혁신을 위해 협력을 추진한다. 11번가에서 아마존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SKT는 “아마존과 커머스 영역을 포함해 다양한 ICT 영역에서 시너지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SK텔레콤이 16일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과 e커머스 사업 혁신을 위해 협력을 추진하고 11번가에서 고객들이 아마존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11번가는 국내 e커머스 시장에서 12년 이상 안정적인 서비스를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온라인에서 중소기업 우수제품을 ‘득템’ 할 수 있는 마켓이 열린다.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는 대한민국 쇼핑주간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인 1일부터 15일까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위한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 득템마켓’(이하 득템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득템마켓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온라인 쇼핑채널을 확대했다. 참가 채널은 G마켓, 11번가, 옥션, 위메프, 티몬, 쿠팡 등으로 전년도보다 2배 확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가 농축수산물 시장까지 영향을 끼치자 유통업계가 직접 농가돕기에 나서기 시작했다. 31일 유통업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손잡고 다음달 까지 국내 농축수산물 대규모 할인 행사를 연다. 대형마트, SSM, 편의점 등의 오프라인 매장 뿐만 아니라 온라인 유통업체도 대부분 참여한다. 이마트는 다음 달 5일까지 국내산 샤인머스캣, 강원도 청양고추, 강원도 파프리카, 강원도 찰토마토, 토종 의성 마늘, 해발 300m 이상 고지대에서 자란 산(山) 수박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전자가 48형 올레드 TV를 국내 시장에도 출시한다. 대각선 길이 약 121센티미터로 거실용은 물론 TV나 게이밍용으로도 활용도가 높다.LG전자는 25일부터 온라인 오픈마켓 11번가에서 48형 LG 올레드 TV(모델명: 48CX)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행사 기간 선착순으로 신제품을 예약 구매하는 48명에게는 무선이어폰 LG 톤프리 신제품을 증정한다.LG전자는 지난달 유럽 주요 국가, 일본 등 중형급 프리미엄 TV 수요가 특히 높은 지역에 48형 신제품을 우선 출시한 바 있다. 이후 국내 소비자들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쌍용자동차가 ‘커머스포털’ 11번가와 협력해 리미티드 에디션을 비롯한 티볼리 전 모델을 비대면 구매할 수 있는 맞춤형 구매혜택을 제공한다.쌍용차에 따르면 티볼리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이달 24일까지 11번가에서 20만원 할인권을 반값(50% 할인)인 10만원에 구매ㅎ 신차 계약 시 사용할 수 있다. 할인권을 구매하면 가까운 전시장과 연결돼 담당 영업사원과 시승 신청을 비롯한 구체적인 구매 상담이 진행된다.쌍용차가 티볼리 출시 5년을 맞아 선보인 리미티드 에디션은 스타일과 안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11번가에서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최고 연 3.3% 정기예금 금리를 받을 수 있다.1일 신한카드는 11번가, 신한은행과 함께 최고 연 3.3%까지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예금상품은 신한은행 신한 쏠(SOL)앱 및 신한은행 모바일웹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만기까지 정기예금 유지 시 기본금리는 연 0.8%다. 여기에 신한은행 오픈뱅킹서비스에 가입하면 우대금리 0.3%포인트를 더한 연 1.1%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 신한카드로 11번가 이용시 조건을 충족하면 연 2.2%의 추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유통 공룡들의 전쟁으로 이커머스 시장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신세계그룹은 그룹의 온라인 신설법인이 다음달 1일 공식 출범한다고 26일 밝혔다. 법인명은 ㈜에스에스지닷컴, 대표이사는 최우정 대표가 맡는다.회사의 얼굴격인 CI ‘SSG.COM corp.’도 첫 선을 보인다. 기존 SSG.COM의 브랜드를 유지함으로써 신세계그룹이 운영하는 온라인 전문기업이라는 인식도를 높여 브랜드 파워를 극대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출범과 동시에 공격적인 마케팅도 펼칠 계획이다. 2019년 매출 목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