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신격호 선대회장의 경영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롯데그룹을 창업한 신격호 선대회장은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다양한 사업을 일군 경영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 롯데는 국가와 사업 간의 경계를 넘어 도전한 신격호 선대회장의 정신을 이어 받아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일본이 주목한 신격호 회장의 경영 철학, ‘경계를 허문 경영인’‘경계없는 시장 개척자’, 일본의 ‘기업가 연구 포럼’이 신격호 회장을 평가한 주제였다.일본의 ‘기업가 연구 포럼’은 11일 한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KCC가 '2023 유니버설디자인 국제 세미나 및 전시'에 참가해 자사가 개발한 컬러유니버설 디자인 관련 내용 강연과 전시로 호평을 받았다.KCC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하는 2023 유니버설디자인 국제 세미나 및 전시에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고 13일 밝혔다.예술의전당 무궁화홀에서 진행된 국제세미나는 전세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생중계된 글로벌 행사로, 미국, 일본 등 다양한 국적 강사들의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KCC는 다양한 색각을 가진 사람들을 배려하는 이용자 관점의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을 주제로 강연했으
글로벌 레이어1 플랫폼인 니어 프로토콜(NEAR Protocol)은 메타버스 플랫폼 중 하나인 ZEP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ZEP의 니어 프로토콜 기반의 개발 계획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니어 프로토콜은 웹2와 동일한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와 안정성으로 대규모 사용자 기반의 서비스 운영에 최적화되어 있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이다. 특히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올해 레이어1 블록체인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디앱 정보 사이트 '디앱레이더(DappRadar)' 기준 전체 블록체인 어플리케이션 중 니어 기반의 탈중앙화 앱
신격호 롯데 창업주의 탄생 102주년을 맞아 그의 기업가 정신을 연구한 자료가 발표됐다.롯데는 11일 일본 '기업가 연구 포럼' 주관으로 진행한 경영학 특별강좌에서는 '경계 없는 시장 개척자, 롯데 신격호'란 주제의 연구 발표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한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양국에서 성공적인 사업을 영위했던 신격호 창업주의 기업가 정신을 조명하는 자리로, 이번 특별강좌를 주관한 '기업가 연구 포럼'은 2002년 오사카 상공회의소에서 설립한 단체로 기업 연구, 인재 육성, 경영 조직 등 다양한 주제를 연구하고 이를 재계와 학계에 공
CJ대한통운이 글로벌 이커머스의 '물류 전진기지'이자 국내 유일 글로벌 권역 풀필먼트 센터인 인천글로벌물류센터(GDC, 이하 GDC)를 공개했다.12일 CJ대한통운 측에 따르면, GDC는 소비지역 인접 국가에 미리 제품을 보관한 후 국가별 주문에 맞춰 포장, 발송하는 물류센터다. 2019년 국내 최초로 GDC 사업을 개시한 CJ대한통운은 글로벌 건강 라이프 쇼핑몰 '아이허브(iHerb)'를 대상으로 이러한 글로벌 물류를 수행하고 있다.최근 이 곳은 최첨단 물류 로봇 시스템 '오토스토어(Auto-Store)'를 도입해 최종 테스트를
위메이드 위믹스(WEMIX)가 오는 10일(한국 시각) 캐나다 가상자산 거래소 '비코노미'(Biconomy)에 상장한다.9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비코노미는 2019년 설립된 가상자산 거래소다. 캐나다 정부의 정식 인가를 받았으며, 현물 및 파생상품 거래, 스테이킹, 벤처 캐피털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 비코노미는 미국 재무부가 발급한 금융 및 국제 가상자산 표준 라이선스 MSB(Money Service Business)를 획득하는 등 높은 신뢰성과 안전성을 갖췄다. 한국과 미국을 비롯해 일본, 영국, 프랑스 등 다
글로벌 씨디파이(CeDeFi) 프로토콜 네오핀은 국내 최대 대체불가토큰(NFT) 알파 커뮤니티 '서치파이'와 글로벌 NFT 생태계 확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알파 커뮤니티는 가장 먼저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정보 집단을 뜻한다.,서치파이는 트위터 채널 합산 32만 명, 디스코드 14만 명 등 국내 최대 규모이자 세계에서도 높은 순위권의 NFT 알파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가입자의 해외 비중이 87% 이상으로 한국보다 해외에서 인지도가 더 높으며 액티브 유저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한국
SK텔레콤(이하 SKT)은 8일 2023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이날 발표에 따르면 SKT는 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4조4026억원, 영업이익 4980억원, 순이익 308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한 수치다. .SKT는 이러한 성과에 대해 통신 시장에서 견고한 경쟁력을 유지했고 엔터프라이즈 사업이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5%, 38.7% 증가하며 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LS머트리얼즈가 산업용 특수 배터리 울트라커패시터(이하 UC)를 일본으로 수출하며, 기술력을 입증받았다.LS머트리얼즈는 8일 일본의 무인운반로봇(AGV) 제조업체에 UC를 공급한다고 밝혔다.‘차세대 2차전지’로 불리는 UC는 고속 충·방전과 긴 수명이 장점인 산업용 특수 배터리다.일본 업체는 UC를 클린룸의 부품 운반용 AGV에 적용해 대만 반도체 공장에 공급한다.UC의 급속충전 기능을 활용하면 AGV가 작동 중 실시간 충전된다. 별도의 충전 시간이 필요 없어 24시간 장비를 가동할 수 있으며, 전력 회생도 가능해져 전기 사용량을
'팀 네이버'는 6일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네이버의 두 번째 자체 데이터센터 '각 세종'의 본격적인 가동을 알리며, 미래 산업의 글로벌 허브가 될 ‘각 세종’을 소개하는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팀 네이버는 앞으로 각 세종을 기반으로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인공지능(AI)·클라우드 중심의 비즈니스 확대를 가속화하겠다는 계획이다.각 세종은 지난 2013년 오픈했던 첫 데이터센터 각 춘천을 10년간 무중단·무사고·무재해로 운영한 노하우와 AI, 클라우드, 로봇, 자율주행 등 네이버의 첨단기술 역량이 결집된 데이터센터로, 최근 기술 발
빗썸 부리또 월렛이 웹3.0 생태계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웹3.0 디지털 자산 지갑 플랫폼 '빗썸 부리또 월렛'을 운영하는 블록체인 기업 로똔다가 웹3 게임 플랫폼 율도(Yooldo)와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율도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으로, 퀄리티 높은 게임 콘텐츠 및 보상, 사용자 친화적인 사용자 환경·경험(UI·UX)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율도의 첫 번째 자체 개발 게임 '트러블펑크'는 인플레이션이 없는 리워드 토큰 분배 구조와
효성중공업이 컨테이너형 스태콤(STATCOM, 정지형 무효전력 보상장치) 기술을 통해 해외 스태콤 시장 개척에 나선다.효성중공업은 6일 경남 함안에서 일본 ‘니신전기(Nissin Electric Co., Ltd.)’에 납품하는 ‘컨테이너형 스태콤 출하기념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출하된 제품은 효성중공업이 보유한 MMC(Modular Multilevel Converter) 스태콤 기술을 최초로 컨테이너에 설치한 타입이다. MMC 기술은 지능형 전력망을 활용해 대용량 전력을 제어할 수 있는 방식이다.스태콤은 전력전자 기술을
롯데가 전세계 축구팬들에게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기원 메시지를 전한다.롯데는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 투표를 20여 일 앞둔 4일부터 27일까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팬을 보유한 축구 리그인 ‘영국 프리미어리그(이하 EPL)’ 경기장에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광고를 선보인다.EPL은 경기당 평균 관중수가 약 4만 명에 달하고, 전세계 212개국 약 6억 가구가 시청하는 것으로 알려진 전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축구 리그다.롯데는 이러한 EPL 경기장에 ‘WORLD EXPO 2030 BUSAN,
어느때보다 치열했던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3'(이하 SWC2023)의 주인공이 탄생했다.컴투스는 4일 개최된 컴투스의 SWC2023 월드 파이널에서 중국의 'LEST'가 2019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한번 우승을 차지하며 최초로 세계 챔피언 자리에 두 번이나 거머졌다고 5일 밝혔다.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모인 만큼 8강부터 불꽃 튀기는 승부가 계속됐다. 8강에서는 'DILIGENT-YC'와 LEST, 'TRUEWHALE'이 압도적인 실력으로 승리를 차지했고, 'PINKROID'도 3 대 1로 역전승을 일궈내며 4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3'(이하 SWC2023) 월드 파이널 현장을 찾은 태국 현지 관객들이 경기 관람에 앞서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며 대회 열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컴투스 글로벌 e스포츠 대회 'SWC2023'의 대미를 장식할 월드 파이널이 4일 오후 2시(한국시각기준)부터 태국 방콕에 위치한 아이콘 시암에서 개최된다.경기장인 아이콘 시암 트루 아이콘 홀 앞에는 이날 오전부터 태국 각지에서 방문한 1천여명 이상 관객이 운집했으며, 개막 전 경기장 앞에 마련된 각종 체험형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대회를 즐겼
HL그룹 EV·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만도㈜가 국제 공인인증 기관으로부터 자동차 사이버보안 인증을 획득하며 기술력을 강화했다.HL만도는 독일의 ‘엑시다(Exida)’로부터 자동차 사이버보안 인증(ISO/SAE 21434)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독일 노이비베르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엑시다는 미국국가표준협회(ANSI)의 승인을 받은 국제공인 인증기관이다.엑시다 인증은 HL만도가 국내 최초다. ISO/SAE 21434는 자동차 사이버보안 국제 표준이다. 지난 2021년 공표된 해당 표준은, 자동차 설계, 개발, 테스트, 양산에
CJ대한통운이 안전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지난해 이어 올해도 정부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CJ대한통운은 2일 서울 중구에 있는 페럼타워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우수기업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소방청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권보호에 앞장선 안전관리우수기업과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2002년부터 매년 우수기업상, 공로상, 공모전 분야에서 기업과 단체를 시상하고 있으며, 이중 우수기업상은 올해 22개를 시상한다.이번에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CJ대한통운 인천공항특송센터는 해외 직
테크빌교육이 1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제20회 이러닝어워드재팬'의 일환으로 열린 '제4회 아시아에듀테크써밋(AES) 글로벌 어워드'에서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2019년 설립된 아시아에듀테크써밋은 아시아 에듀테크 기업 간 교류·협력을 위한 협의체로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에듀테크 기업 150여 곳이 참여하고 있다. 2023 AES 글로벌 어워드는 아시아 에듀테크 기업 100여 개 이상이 응모, 1·2차에 걸친 심사 결과 테크빌교육을 포함해 13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테크빌교육은 위두커뮤니케이션즈, SMU(SM Unive
SK㈜ C&C가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보유한 우수 솔루션을 대상으로 한 클라우드 SaaS 전환 사업을 확대한다. SK㈜ C&C는 2일 이파피루스의 전자문서 솔루션 '스트림닥스(StreamDocs)'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Software as a Service)로 전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이파피루스는 '웹 기반 문서 인프라 기업(Document Infrastructure for the Web)'을 기치로 내걸고 국내 전자문서 소프트웨어 분야를 이끌고 있다.국내 공공기관과 기업 120
분체이송시스템 글로벌 기업인 디와이피에프의 수주잔고가 최대 실적 측면에서 저점을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다.NH투자증권은 2일 디와이피엔에프에 대해 '수주잔고는 이미 최대, 실적 측면에서 저점을 통과해 관심을 가지기 좋은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디와이피엔에프는 분체이송시스템 글로벌 톱 티어(Top Tier) 기업이다. 과거 독일, 일본으로부터 수입에 의존하던 분체이송시스템을 국산화하고 공정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국내외 석유화학 프로젝트 수주를 유지하며 레퍼런스 및 수주잔고를 확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