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체이송시스템 글로벌 기업인 디와이피에프의 수주잔고가 최대 실적 측면에서 저점을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다.NH투자증권은 2일 디와이피엔에프에 대해 '수주잔고는 이미 최대, 실적 측면에서 저점을 통과해 관심을 가지기 좋은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디와이피엔에프는 분체이송시스템 글로벌 톱 티어(Top Tier) 기업이다. 과거 독일, 일본으로부터 수입에 의존하던 분체이송시스템을 국산화하고 공정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국내외 석유화학 프로젝트 수주를 유지하며 레퍼런스 및 수주잔고를 확보해
가상자산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 쟁글 운영사 크로스앵글이 일본 블록체인 리서치 및 미디어 기업 크립토타임즈와 한일 양국의 웹3 대중화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쟁글과 크립토타임즈는 각 사의 업계 분석 보고서를 엄선해 번역한 뒤 주기적으로 서로의 플랫폼에 올리는 것을 협업의 시작점으로 잡았다. 향후 웹3 대중화를 위해 다각도로 협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그동안 언어 장벽에 가로막혀 활발히 공유되지 못했던 한일 양국의 웹3 산업 전략과 규제 현황 등을 알려 양국 블록체인 생태계 참여자들의 교류를 독려할 예정이다. 기
SK이노베이션이 일본 최대 종합 에너지 기업 ‘에네오스(ENEOS)’와 저탄소 애너지원 개발과 에너지 수급을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SK이노베이션과 에네오스 경영진은 지난달 31일 제주 서귀포시에서 ‘경영진 회의’를 열고, 지금까지의 협력 성과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협력 의지를 다졌다고 1일 밝혔다.2007년 시작된 이 행사는 매년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종합 에너지 기업의 양사 최고 경영진이 모여 두 나라 에너지 업계의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으로 2020~2022년 열리
기아가 미래세대에게 전동화 모빌리티를 알리기 위한 체험관을 개소했다.기아는 31일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모빌리티 직업 체험관 개관식’을 가졌다.‘키자니아’는 총 22개국(멕시코, 영국, 일본 등)에서 전세계 1억 명 이상이 경험한 글로벌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로 국내에는 서울과 부산에서 운영 중에 있다.이러한 카자니아 서울에서 새롭게 문을 연 ‘모빌리티 직업 체험관’은 기아의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어린이들에게 전동화 모빌리티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자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할 예
마스터카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과 지속가능한 결제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2028년부터 전세계 금융사들이 재활용 또는 바이오 생분해 플라스틱(rPVC, rPET, 및 PLA) 등 지속가능한 소재로만 마스터카드 브랜드의 실물 카드를 발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재활용 PVC(rPVC), 재활용 PET(rPET), 및 생분해성 플라스틱(PLA)는 모두 포장재, 건축자재 및 재활용 용기에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친환경 소재의 플라스틱이다.마스터카드는 카드 한 장당 약 5그램(g)의 플라스틱이 사용된다.
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3주기를 맞아 이 선대회장의 리더십이 재조명 받고 있다. 이 선대회장은 지난 1993년 ‘신경영 선언’을 통해 삼성을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글로벌 경기침체와 반도체 업황 부진으로 빠진 삼성에게 이러한 재도약의 모멘텀이 필요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오는 27일 취임 1주년을 맞이하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역시 이 선대회장의 3주기를 맞아 ‘신경영’의 가치를 되새기고 반도체 사업의 재도약 의지를 드러내며 ‘뉴삼성’ 전략에 힘을 보태고 있다.◇ 글로벌 기업으로 체질을 바꾼 ‘신경
제주항공이 코로나19 이후 리오프닝으로 각자의 위치로 돌아가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임직원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 만들기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이에 제주항공은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임직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건강관리, 경험 개선 및 소통 촉진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및 힐링 시간 제공제주항공은 2017년 항공업계 최초로 장애인 고용촉진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모두락(樂)'을 설립해 사회적 의무를 실천하는 동시에 직원들
빗썸 부리또 월렛이 한컴프론티스와 손잡고 웹3.0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웹3.0 디지털 자산 지갑 플랫폼 빗썸 부리또 월렛을 운영하는 블록체인 기업 로똔다가 웹3.0 메타버스 플랫폼 ‘아즈메타’를 운영하는 한컴프론티스와 웹3.0 생태계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 4월 공식 출시된 아즈메타(a:rzMETA)에서는 가상회의, 가상교육, 원격진료 등 실생활과 연결된 디지털 3차원 공간과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을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컴프론티스는 올해 아즈메타의 사업 구조를 웹3.0 중심
SK㈜ C&C는 24일, 국내 대표 자동심장충격기(AED, 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 기업들과 '사물인터넷(IoT) 기반 자동심장충격기 통합 관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SK㈜ C&C가 지난달 내놓은 '기업 맞춤형 임직원 지원 프로그램'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기업 맞춤형 임직원 지원 프로그램은 각 기업들이 그동안 파편적으로 도입·관리하고 있는 정신 건강과 신체 건강 지원 서비스를 통합해 임직원 맞춤형 건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번에 임직원 안
글로벌을 정조준한 팀 네이버의 발걸음이 아시아, 북미, 유럽에 이어 중동 지역까지 뻗어나가고 있다. 일본에서의 '라인 성공 신화' 이후 콘텐츠와 소비자 간 거래(C2C)로 북미·유럽 지역에서 도전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중동 지역이 팀 네이버 글로벌 행보의 또 다른 발판이 될지 주목된다.'팀 네이버'는 24일 사우디아라비아 자치행정주택부(MOMRAH)로부터 국가 차원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을 맡아, 수도 리야드 등 5개 도시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팀 네이버의 첫 대규모 중동 사업이자, 스마트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 주말 서울 한남동 승지원(承志園)에서 삼성의 일본 내 협력회사 모임인 이건희 재페니즈 프렌드(LJF, Lee Kunhee Japanese Friends) 정례 교류회를 주재했다고 22일 밝혔다.올해 발족 30주년을 맞은 LJF는 故 이건희 선대회장이 삼성전자와 일본 내의 반도체·휴대폰·TV·가전 등 전자업계 부품·소재 기업들의 협력 체제 구축을 제안해 1993년 시작된 모임이다.이날 진행된 모임은 이 회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주재한 LJF 정례 교류회로, 한국에서 대면 교류회가 열린 것은 지난 2019
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 '엑스플래닛(X-PLANET)'을 통해 '지구방위대 후뢰시맨(이하 후뢰시맨)'의 내년 한국 출시 35주년을 맞아 추억 소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후뢰시맨은 1989년 국내에 출시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실사 히어로물이다. 원작은 일본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초신성 플래시맨'으로 레드, 그린, 블루, 옐로, 핑크 등 다섯 멤버의 화려한 액션은 물론 가족 간의 이별과 외로움이라는 주제를 깊이 있게 담아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다. 엑스플래닛은 원작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가 자본시장 제도개선 등 향후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의견 청취를 위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해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19일 금융위에 따르면,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최근 우리 자본시장 제도개선 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시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금융투자업계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정부는 우리 자본시장의 고질적인 코리아 디스카운트 요인을 해소하고, 금융투자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업계와 함께 자본시장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추진해 왔다. 또 제도개선 사항에 대한 시장의 이해도와 체감도를 높
현대모비스가 ‘도쿄 모터쇼’에서 명칭을 바꾼 ‘일본 모빌리티쇼(Japan Mobility Show)’에 처음 참가해 현지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신규 수주 기회 확보에 나선다.현대모비스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일본 모빌리티쇼’에 참가해 전동화, 램프, IVI(차량 인포테인먼트시스템) 등 전략 제품을 전시한다고 19일 밝혔다.현대모비스는 이번 일본 모빌리티쇼에서 신규 사업 기회 창출에 집중하기 위해 ‘프라이빗 부스’ 중심으로 전시관을 운영할 방침이다. 전시장도 사전에 초청된 고객사 미팅 중심으로 운영
하이퍼리즘은 탈중앙화 금융(DeFi) 프로토콜(탈중앙화 금융 서비스 제공자)인 록온(LOCKON)에 투자했다고 19일 밝혔다.록온은 블록체인상의 거래 기록을 분석해 저위험 고수익의 투자 기회를 발굴, 제공하는 디파이 플랫폼이다.록온은 핀테크 기업으로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디파이 서비스를 제공하며, 탈중앙화 대출 플랫폼, 탈중앙화 거래소(DEX) 등 다양한 디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록온은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지갑 주소들을 발굴해 해당 지갑들의 거래 이력에 기반한 인덱스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용자
롯데백화점이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상품발굴부터 판로개척까지 'K-기념품' 활성화에 앞장선다고 19일 밝혔다.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특구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의 경우, 지난 1~9월 외국인 관광객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5배 가까이(370%) 신장했으며, 코로나 이전(2019년) 대비해서도 80% 수준까지 회복되고 있는 추세다.이에 롯데백화점에서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숍 '시시호시'에서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음과 동시에, 우리나라 특산물의 우수성
현대엔지니어링이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벤틀리시스템즈 주관 '2023 고잉디지털 인프라 어워드(Going Digital Awards in Infrastructure, 이하 GDAI)'의 '구조공학'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벤틀리시스템즈가 주최하는 GDAI는 인프라 디지털 발전을 도모하고자 2004년 첫 시상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12개 부문 4700개 이상의 프로젝트에 상을 수여했다.올해 GDAI 역시 전 세계적으로 51개국 235개 단체에서 300여 건의 프로젝트가 출품됐으며, 12개의 부문별로 각 3개 회사만이
오지스(Ozys)가 블록체인 인프라 전문 기업 카나랩스(Kana Lab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디파이와 크로스체인을 중심으로 한 온체인 생태계 확장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다양한 기술적·사업적 기회를 모색한다.오지스는 웹3 서비스 개발에 특화한 블록체인 기술 기업으로, '클레이스왑(KLAYswap)' 등 탈중앙화 금융(DeFi) 서비스 개발 경험과 '오르빗 브릿지(Orbit Bridge)'로 대표되는 크로스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멀티체인 생태계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 또 블록체
웹3(Web3)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이스크라(ISKRA)'가 멀티플랫폼 미디어 컴퍼니 '그램퍼스'의 블록체인 전문자회사인 '그램퍼스 씨더블유씨(CWC)'와 손잡고 웹3 게임 '프로젝트F(Project F)'와 '쥬시 어드벤처(Juicy Adventure)'를 각각 내년 상반기 출시하기로 계약했다고 17일 밝혔다.이스크라는 웹 3.0을 기반으로 거버넌스 토큰(게임 론칭부터 투표권을 행사하는 토큰) 판매까지 지원하는 플랫폼을 운영하는 테크 스타트업이다. 지난달 수집형 배틀 역할수행게임(RPG) '클래시몬(ClashMon)'을 출시하
위메이드의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가 빠른 속도로 게임 라인업을 확장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현재 위믹스 플레이에서는 '미르(MIR)4' 글로벌을 중심으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캐주얼, 퍼즐, 전략, 스포츠 등 여러 장르의 게임이 총 33종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에 더해 농구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등 더욱 다양한 게임들의 온보딩이 예정되어 있다.지금까지 전세계 개발사들과 계약을 통해 확보한 라인업은 100여 종 이상이다.최근 색다른 재미와 차별화된 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