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불확실한 글로벌 경영환경에 대한 예측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과 창출 기반을 마련하고자 미국 정통 외교 관료 출신의 성 김(Sung Y. Kim) 前 주인도네시아 미국 대사를 자문 역으로 위촉했다.현대차는 최근까지 미국 주인도네시아 대사와 대북정책특별대표를 겸직 수행한 성 김 前대사가 미국 국무부에서 은퇴한 후 내년 1월부터 현대차에 합류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성 김 前대사는 현대차 자문역을 맡아 현대자동차그룹의 해외 시장 전략, 글로벌 통상·정책 대응 전략, 대외 네트워킹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지정학적 갈
신한은행은 8일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에서 프리미엄 노터치 자동세차 브랜드 '컴 인 워시(COME IN WASH)'를 운영 중인 화이어와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화이어는 프리미엄 자동세차 브랜드 컴 인 워시 론칭 4년 만에 전국 200개 지점을 설립했다. 또 현대오일뱅크, E1등과 손잡고 주유소, 충전소 내 세차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고 있으며, 미국,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베트남 등 해외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차장 창업 소상공인 창업지원대출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를 운영하는 두핸즈는 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0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하는 기업혁신대상은 1994년부터 시행됐으며, 경영혁신 모범사례를 발굴·시상하고, 혁신 사례 확산을 통해 산업계의 기업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는 ESG경영에 대한 평가를 강화했으며, 혁신에 ESG를 더한 새로운 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는다.올해 진행된 제30회 기업혁신대상에서
신한은행은 지난 6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LG CNS와 글로벌 금융 디지털·IT 사업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일본·베트남에서의 금융 디지털·IT 솔루션 사업 추진 협력 ▲글로벌 시장 특화 금융 솔루션 연구·개발 및 신사업 발굴 협력 ▲양사 동반 협력모델의 글로벌 시장 확장 추진 등 글로벌 디지털·IT 사업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LG CNS는 금융권 디지털 전환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으로써, 올해 12월 출시 예정인 신한금융그룹의 모바일 앱 '신한 슈퍼쏠
캐리버스는 자사 알트코인 '$CVTX'가 글로벌 거래소 비트겟(Bitget)에 상장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상장은 게이트아이오(Gate.io), 원화 거래소 고팍스 등에 이은 8번째 상장이다. 캐리버스는 최근 밝힌 로드맵에 따라 국내와 글로벌 거래소 상장 전략을 통해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CVTX는 자체 개발 웹3 게임 플랫폼 '클링(Cling)' 에코시스템의 거버넌스 토큰으로, 클링에 온보딩된 웹3 메타버스 '캐리버스'와 카드 전략 역할수행게임(RPG) '슈퍼콜라 택틱스'에서 활용 가능하다. 지난달 글로벌 금융 허브이자 글로벌
포스코가 탄소 다배출업종이라는 꼬리표를 떼기 위해 글로벌 철강업계와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수소환원제철, CCUS 등 탄소저감 기술을 도입해 친환경 철강 생산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실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세계철강업계와 철강산업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포스코는 그린철강 생산을 위한 생산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정우 회장, “탄소중립 위해 철강업계 연대 강화해야”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5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주관 ‘제1회 혁신기술 컨퍼런스’에 참석해 “회원
글로벌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알리익스프레스가 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지적재산권 및 소비자 보호 강화 발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프로젝트 클린(Project Klean)'을 개시한다고 밝혔다.알리익스프레스는 본 기자간담회를 통해 한국기업의 지적재산권과 고객 보호 강화를 위해 향후 3년간 한화 1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는 "알리바바그룹은 한국을 매우 중요한 시장 중 하나로 여기며, 지난 수년간 많은 한국의 브랜드 및 중소 기업들이 해외로 상품을 역직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현재 약 760
최태원 최종현학술원 이사장(SK그룹 회장)이 고령화 문제, 경제 침체, 안보 위협 등 산재된 문제를 한일 경제협력체 강화로 해결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최태원 회장은 4일(현지시간) 학술원이 미국 워싱턴 D.C. 인근에서 마련한 '2023 트랜스 퍼시픽 다이얼로그(이하 TPD)'에 참석해 최근 도쿄포럼에서 언급한 한일 경제협력체 구상을 보다 구체화했다.최종현학술원이 매년 개최하는 TPD는 한·미·일 3국의 전현직 고위 관료와 세계적 석학, 싱크탱크, 재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북아와 태평양 지역의 국제 현안을 논의하고 경제
넵튠의 자회사 플레이하드가 개발한 모바일 캐주얼 롤플레잉 게임 '우르르용병단'이 지난 주말 대만 구글플레이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1위, 애플 앱스토어 2위(어드벤처 장르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우르르용병단은 모바일 캐주얼 롤플레잉 게임이지만, 한 손으로 모든 조작이 가능한 세로 배치형 게임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최근 월드 보스 업데이트를 통해 100여 명의 유저들이 협동과 경쟁을 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는 한편, 마케팅 프러모션을 병행해 누적 5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서면서 대만 인기 게임 순위 1위라는 성과까
제주항공이 두 번째 화물 전용기를 도입하며 안정적인 화물운송사업 기반 구축을 통한 사업다각화에 박차를 가한다.4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6월 국적 저비용항공사(LCC) 중 최초로 화물전용기를 도입한 데 이어 1년 6개월 만에 두 번째 화물전용기를 도입했다. 1, 2호기 모두 B737-800BCF(Boeing Converted Freighter)로 제주항공이 현재 운용하고 있는 항공기와 같은 기종이다. 보유 중인 여객기와 같은 기종의 화물 전용기 운용을 통해 화물기 운항에 필요한 비용을 절감하고 기단 운영 효율성도 높일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는 일본 유명 게임사 '구미'의 블록체인 자회사인 'gC Games Singapore Pte. Ltd.(이하 구미)'가 신규 밸리데이터로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구미는 XPLA 생태계의 검증자로 참여하며 투명성, 안정성, 확장성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또 양측은 블록체인 기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고, 이를 게임 산업에 접목시켜 모든 생태계 참여자의 이익을 증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구미는 2007년 설립된 이래 일본과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모바일게임과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이 오픈 2년 9개월 만에 연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국내 백화점 중 최단기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의 올해 누적 매출(1월 1일~12월 2일)이 1조41억원을 달성하면서 지난 2021년 2월 26일 오픈 후 33개월 만에 연매출 1조원 점포로 등극했다고 3일 밝혔다.이는 종전 기록을 2년 2개월 앞당긴 것이다. 서울을 대표하는 트렌디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표방한 더현대 서울이 이번 최단기간 1조원 돌파로 한국을 넘어 글로벌 눈높이에 맞는 쇼핑 메카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정지영 현대백화점
동국제강그룹은 1일 승진 4명, 신규 선임 5명 등 총 9명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철강 계열사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올해 6월 인적 분할을 통해 새로이 출범한 만큼, 조직 안정화에 방점을 두고 금번 인사를 진행했다.양사는 현 대표이사 체제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역량 있는 신임 임원들을 적재적소에 인선하여 내실 강화 및 조직 안정화를 추구했다.물류 계열사 인터지스는 1명의 신규 선임 인사를 실시했다.IT 계열사 동국시스템즈는 대외사업본부장 김오련 전무를 부사장 승진과 함께 대표이사로 임명하며 세대 교체를 통한 변화를 추구했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정학적 갈등과 분열이 불러온 글로벌 경제블록화 현상 등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기 위해 한일 경제협력체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최태원 회장은 지난달 30일 일본 도쿄대에서 열린 '도쿄포럼 2023' 환영사와 특별연설을 통해 "지정학적 갈등과 기후 변화, 디지털 전환 등으로 이제 단일 글로벌 시장의 시대는 지나갔다"면서 "한일 경제연합체를 구성해 글로벌 분열 위기 상황을 돌파하자”고 말했다.SK그룹이 고(故) 최종현 선대회장의 인재양성 철학을 기려 설립한 최종현학술원과 도쿄대학이 2019년부터 공동 개최해온 도
스마일게이트가 니케, 리니지M, 세븐나이츠2 개발 주축이 모인 신생 개발사 컨트롤나인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고, 컨트롤나인이 개발하는 수집형 턴제 역할수행게임(RPG) '프로젝트 TT(Project TT, 가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컨트롤나인은 조순구 전 '세븐나이츠2' PD와 권세웅 전 '리니지M' 디렉터를 중심으로 설립된 개발사다. 두터운 팬층을 가진 아트 디렉터 김형섭(혈라)이 합류해 개발력과 성공 노하우, 충성도 높은 애호가층을 모두 확보한 개발사로 평가받는다.프로젝트 TT는 새로운 개념의 전투 시스템
제너시스BBQ 그룹이 1대 1000의 전설 '김상옥 의사' 순국 100주년 기념 특별전 개최에 나섰다.제너시스BBQ 그룹이 '경성 피스톨'로 알려진 독립운동가 김상옥 의사 일 대 천 항일 서울시가전 승리 100주년을 기념해 내달 1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개막하는 특별전 '김상옥, 겨레를 깨우다'를 후원한다고 30일 밝혔다.사단법인 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와 전쟁기념사업회가 공동 개최하는 김상옥, 겨레를 깨우다 전시는 내달 1일부터 내년 3월 10일까지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1층 원형 특별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제너시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11월 3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제28차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이하 COP28)의 후원 파트너로 활동한다. 원자력이 청정에너지이자 탈탄소화를 위한 핵심 해결책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수원은 COP28에 참여해 글로벌 에너지 전환을 주도하는 데 있어 원자력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획기적인 넷제로 해법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수원은 내달 2일 COP28 블루존 한국관에서 황주호 사장이 혁신형 SMR(i-SMR) 기술과 SMR 스마트 넷제로 시티 모델을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가 일본 버추얼 유튜버 플랫폼 이즈모의 개발사 어나더볼(AnotherBall)에 시드 투자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1270만 달러(한화 약 166억원) 규모로, 국내 투자사 해시드와 일본 벤처캐파탈 ANRI가 공동으로 투자를 리드했다. 또 글로벌 브레인(Global Brain), 글로비스 캐피털 파트너스(Globis Capital Partners), 스퍼미온(Sfermion), 해시키 캐피털(HashKey Capital), 에브리리얼름(Everyrealm), 이더리얼 벤처스(Ethereal Ven
◇ 사장 승진(2명)▲ 박형세 HE사업본부장 ▲ 정대화 생산기술원장 ◇ 부사장 승진(5명)▲ 김원범 CHO ▲ 왕철민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장 ▲ 이석우 북미이노베이션센터장 ▲ 이충환 TV사업운영센터장 ▲ 이현욱 키친솔루션사업부장 ◇ 전무 승진(7명)▲ 김경남 몬테레이생산법인장 ▲ 김우섭 공정거래Compliance Task리더 ▲ 김재승 아시아지역대표 ▲ 박준은 VS아시아영업/PM담당 ▲ 이강원 webOS SW개발그룹장 겸)TV SW개발담당 ▲ 전홍주 인도법인장 ▲ 홍성표 Software Platform연구소장 ◇ 상무 승진(35명)▲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성수동에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주제 메타버스 디오라마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이날부터 내달 1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기반으로 제작된 더 샌드박스 콘텐츠 홍보존, 복셀 형태의 우영우 인생네컷 부스가 운영되며, 사전 이벤트에 참여했던 더 샌드박스 우영우 아바타 컬렉션 대체불가토큰(NFT) 보유 유저는 행사장을 방문하면 우영우 한정판 굿즈 키트를 무료로 받게 된다.더 샌드박스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K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