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상장...국내외 글로벌 거래소 상장 전략 통해 생태계 확장

캐리버스 CVTX가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겟(Bitget)에 상장한다. (사진=캐리버스)/그린포스트코리아
캐리버스 CVTX가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겟(Bitget)에 상장한다. (사진=캐리버스)/그린포스트코리아

캐리버스는 자사 알트코인 '$CVTX'가 글로벌 거래소 비트겟(Bitget)에 상장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상장은 게이트아이오(Gate.io), 원화 거래소 고팍스 등에 이은 8번째 상장이다. 캐리버스는 최근 밝힌 로드맵에 따라 국내와 글로벌 거래소 상장 전략을 통해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CVTX는 자체 개발 웹3 게임 플랫폼 '클링(Cling)' 에코시스템의 거버넌스 토큰으로, 클링에 온보딩된 웹3 메타버스 '캐리버스'와 카드 전략 역할수행게임(RPG) '슈퍼콜라 택틱스'에서 활용 가능하다. 지난달 글로벌 금융 허브이자  글로벌 3의 성지로 불리는 두바이복합상품센터(DMCC)의 에코시스템 파트너로 선정되며 그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비트겟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로 일본, 한국, 캐나다 등에 글로벌 지사를 두고 있다.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 기준 탑(TOP) 10 거래소로, 800만명 이상의 사용자와 500여 개 이상의 가상 자산을 취급한다.

국내 거래소 빗썸, 업비트 트래블룰 거래소로 등록되어 입출금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캐리버스 관계자는 "최근 일부 지역에서 서비스 중인 웹3 메타버스 ‘캐리버스’의 하루 방문자(DAU)가 5000명을 넘어섰다."라며 "타깃 지역 정식 출시가 이루어지면 캐리버스와 $CVTX의 시장가치는 크게 향상될 것이고, 이는 추가 국내외 대형거래소 상장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13일 비트겟에 상장되는 $CVTX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캐리버스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kp@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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