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이 리튬메탈배터리의 내구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하며, 신사업 동력 중 하나인 배터리 소재 부문을 강화했다. 롯데케미칼은 28일 차세대 반고체/전고체 리튬메탈배터리에 사용되는 리튬메탈음극재의 불안정성을 해결하기 위한 고분자계 고체전해질 기반 ‘분리막 코팅소재 제조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국내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특허 출원된 기술은 리튬이온의 흐름성을 개선하는 기능성 소재를 리튬메탈배터리 분리막에 코팅해 ‘덴드라이트 현상’을 억제함으로써 리튬메탈배터리의 내구성을 개선하는 기술이다.덴드라이트 현
롯데백화점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특별한 캐럴을 준비해 고객들을 맞이한다.롯데백화점은 올해 5월부터 키즈 오케스트라를 결성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한 단원 모집에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1000여 명이 지원했으며, 전문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77명의 단원이 선발됐다.롯데백화점은 단순 후원을 넘어, 실제로 우리나라 아이들이 세계 무대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정기적으로 높은 수준의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특히 지난 8월 롯데콘서트홀에서 열
초대형 미디어아트로 만든 도심 속 오로라를 볼 수 있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왕이 입는 곤룡포 등 우리 전통의상을 체험할 수 있는 서울의 관광명소, 북촌한옥마을이 '메타버스 서울' 안에서 생생하게 펼쳐진다.메타버스 서울은 지난 1월 서울시가 출시한 세계도시 최초 공공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3차원 가상 공간에서 나를 대신하는 아바타를 통해 활동할 수 있는 새로운 소통 채널이다. 지난달 이후 일평균 700명 이상 방문자 수를 기록하며 현재까지 누적 방문자 수는 15만여 명을 돌파했다.특히 최근 기존에 제공하던 행정 서비스를 넘어
1000만 골퍼들을 위한 신개념 놀이터가 블록체인과 만났다.메타보라 싱가폴은 27일 카카오 VX가 개발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팬 커뮤니티 프로젝트 '버디스쿼드'의 베타 서비스를 정식 서비스로 전환했다고 밝혔다.버디스쿼드는 KLPGA 소속 프로선수 팬들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 팬 커뮤니티 서비스다. 서비스는 골프 팬들과 선수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팬덤 문화 구축을 목표로 지난 8월, 베타 버전을 선보였다. 이어 서비스 시작 한 달 만에 스포츠 인기 앱 1위를 차지하는 등 스포츠 팬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어왔다.이용자
이제 대형마트에서도 한국 전통 기념품을 만나볼 수 있다.롯데마트는 지난 9월 14일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 한국문화상품관인 '보물(BOMUL)'을 대형마트 최초로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보물은 한국 전통 문화에 대한 외국인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롯데마트가 지난 2월부터 기획해 오픈한 매장으로, 해당 매장은 해외 관광객들이 유적지나 박물관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접근성 높은 대형마트에서 손쉽게 한국 전통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회사는 보물을 통해 대형마트도 단순히 쇼핑하는 공간이 아닌 K컬처를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신한금융그룹은 24일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올해 여덟 번째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KRCA)'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는 2008년부터 한국표준협회가 매년 국제 지속가능보고서 가이드라인(GRI)을 바탕으로 지속가능성보고서상(KRCA), 지속가능성 지수(KSI) 평가를 통해 이해관계자로부터 성실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인정 받은 기업에게 시상하는 행사다.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 8회 수상에 빛나는 신한금융그룹은 2005년 신한은행이 국내 금융권 최
유한킴벌리가 24일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지속가능성지수(KSI) 생활용품부문 1위와 함께 지속가능성 보고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유한킴벌리는 50개 산업군 214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지속가능성지수 평가 결과, 생활용품산업 부문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는 사회적 책임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국표준협회는 국내 기업의 ESG경영 실행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국제표준 'ISO 2
롯데케미칼이 중소 협력사의 ESG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롯데케미칼은 23일 중소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제3회 환경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롯데케미칼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동반자인 중소 파트너사들을 위해 ESG경영 컨설팅과 관련 법규 교육 등 파트너사들의 성장에 필수적인 인프라 교육에 도움을 주고자 3회째 세미나를 실시하고 있다.특히 이번 세미나는 중소 파트너사 100여 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환경규제 강화 ▲공급망 관리 요구 강화 ▲재생에너지/자원선순환 대응 필요성 증대 등 급변하는 환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성수동에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주제 메타버스 디오라마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이날부터 내달 1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기반으로 제작된 더 샌드박스 콘텐츠 홍보존, 복셀 형태의 우영우 인생네컷 부스가 운영되며, 사전 이벤트에 참여했던 더 샌드박스 우영우 아바타 컬렉션 대체불가토큰(NFT) 보유 유저는 행사장을 방문하면 우영우 한정판 굿즈 키트를 무료로 받게 된다.더 샌드박스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K콘텐츠
유한킴벌리의 핸드타월 재활용 캠페인이 22일 열린 '탄소중립 실천기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공모전은 한국소비자원과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OCAP)가 탄소중립실천연대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기후위기 대응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유한킴벌리는 사용 후 폐기되는 핸드타월을 수거해 다시 핸드타월 제품의 재생원료로 활용하는 자원순환(Circular Economy)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산업계 내 폭넓은 이해관계자(기업·지자체·공공기관)와의 협업을 통해 실천한 탄소저감사례를 높게 평가받아
롯데슈퍼는 29일까지 한 끼 식사를 책임질 다양한 신선·가공식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롯데슈퍼에 찾아오는 고객 대부분이 한 끼 식사 준비를 하고자 방문하는 것이 많은 점을 감안, 주요 반찬 재료와 간편식 위주로 할인혜택을 제공해 슈퍼 고객들이 합리적인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먼저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으로 신선한 한우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양념 한우 불고기(800g)'를 기존 대비 반값, 국거리 반찬에 자주 사용되는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용(100g)'은 이날부터 2
수협재단은 21일 롯데칠성음료으로부터 어업인 지원을 위한 생수 6만 병을 기부받았다고 22일 밝혔다.롯데칠성음료가 기부한 생수는 수협 회원조합을 통해 지속적인 식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해안과 남해안의 진도, 완도, 통영 등 도서지역 어업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기부행사에 참여한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생수 지원을 통해 식수가 부족한 어업인들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노동진 수협재단 이사장은 "최근 수산물 소비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에게 소중한 식수를 지원해 주신 롯데칠성음료에 감사드린다"
롯데마트에서 가성비와 가치소비를 모두 만족시키는 쇼핑 행사가 시작된다.올해 경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가성비 좋은 리퍼브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리퍼브 상품이란 매장에 전시됐거나 유통 과정 중 미세한 흠집이 생겨 반품된 것을 다시 정비해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리퍼브 상품이 '자원 재활용'으로 인식되면서 친환경 가치 소비에 중점을 두는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롯데마트 2023년 누계 기준(1~10월) 리퍼브 상품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배 신장했다.이에 롯데마트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6일까지 2주간
코스닥 상장사 FSN의 자회사 핑거랩스는 진학사의 블록체인 자회사 드림래더스가 주관하는 입시전략 설명회에 자사 웹 3.0 인프라인 '엑스클루시브(Xclusive)’와 '페이버렛(FAVORLET)'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전략 설명회는 드림래더스의 에덤(EDUM) 프로젝트가 주최하며, 내달 22일, 23일 각각 캐치 카페 서울대와 캐치 카페 신촌에서 50명 소수정예 인원을 대상으로 개최된다.교육 업계 최초로 대체불가토큰(NFT) 티켓을 발행하며, 핑거랩스가 자사 웹 3.0 인프라인 엑스클루시브와 페이버렛을 통해 NFT 티켓 판
유엔환경총회는 2022년 2월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하기 위해 플라스틱의 생산부터 소비, 처리까지 전 주기를 규제하는 국제협약을 2024년까지 마련하기로 했다. 국제협약 마련을 위한 정부간협상위원회(INC)는 금년 6월 파리에서 2차 회의를 마쳤다. 내년 하반기 부산에서 열리는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 회의에서 협약은 최종적으로 마무리된다.환경부는 금년 1월 2023년도 자원순환시책을 발표했다. 플라스틱 생산·소비·재활용 전 과정의 순환경제 전환을 목표로 하되, 세부 시책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사용 감축, 폐플라스틱 선별
LG유플러스가 20대 고객의 문화혜택 강화에 나선다.LG유플러스의 20대 브랜드 ‘유쓰(Uth)’는 이번 달 문화 혜택을 강화한 ‘해피유쓰데이’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유쓰는 LG유플러스가 20대(94~04년생) 고객의 통신 경험을 혁신하기 위해 만든 브랜드로, 매월 20일 ‘해피유쓰데이’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달은 ‘11월은? 1+1의 달! 유쓰도 더블로 가!’를 테마로 총 다섯 종류의 혜택을 마련했다.우선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명에게 롯데월드 종합이용권 2매를 증정한다. 2000명
롯데는 17일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2023년 다양성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다양성과 소속감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는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 김희천 롯데인재개발원장, 박두환 롯데지주 HR혁신실장과 그룹사 HR 담당자 등 임직원 1100여 명이 참여해 포용적인 문화 조성과 구성원들의 소속감 증대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올해 슬로건은 '다양성 안에서 소속된다(We Belong in Diversity)'로, 다양성의 포용뿐만 아니라 구성원들의 소속감과 연결감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고았다.포럼에서
롯데마트와 슈퍼는 16일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롯데마트 서청주점에서 '영동 샤인머스켓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진석 영동군 부군수와 지역 농협 관계자, 김영구 롯데마트 신선부문장 등 총 10명이 참석해, 영동군에서 생산된 고품질 샤인머스켓을 고객들에게 직접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에 진행되는 샤인머스켓 소비촉진 행사는 최근 샤인머스켓 생산량이 급증함에 따라 도매가 하락으로 인해 판매가격이 떨어지게 되면서 수익 보전의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돕고자 기획한 행사다.실제로 15일 기준 가락시장 샤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는 16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사회적기업의 온라인 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우수한 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마케팅 활성화 및 판로 지원을 통해 고객 인지도를 제고하고, 매출을 확대하는 등 사회적기업과 상생한다는 목적이다. 롯데온은 2021년부터 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사회적기업의 온라인 판로 지원을 위해 힘써왔다.이에 롯데온은 사회적기업을 위한 입점 설명회 및 상시 기획전을 진행해 적극적으로 사회적기업 지원 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있으며, 그 결과 롯데온 올해 1~10월 기준 사회적기업
롯데면세점이 15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에서 공동 주관하는 '2023년 여가친화인증' 기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여가친화인증제는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여가시간과 비용,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이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선정해 인증을 부여한다.롯데면세점은 2018년 처음으로 여가친화인증을 획득한 이후 두 번의 재인증을 받았다. 이번 조사결과 여가활동 지원 및 여가친화제도 실행에 따른 롯데면세점 임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롯데면세점은 '직원 행복이 곧 회사의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