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은 9일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인공지능(AI) 분야 소셜벤처 테스트웍스를 임팩트 유니콘으로 선정해 사업지원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임팩트 유니콘 최고경영자(CEO)들과 지원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SK는 2020년부터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을 지속가능 기업으로 키우는 임팩트 유니콘 프로그램을 통해 테스트웍스까지 모두 8개사를 선정해 육성하고 있다.이날 임팩트 유니콘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는 조경목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과 알리콘(분산 오피스 및 커리어 네트워크), 두브레인(발
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통신 3사는 이번 3분기에도 합산 영업이익을 1조원을 넘기며, 3분기 연속 합산 영업익 1조원 초과 달성을 기록하게 됐다. 그러나 통신 3사의 표정은 밝지 않다. 통신 3사의 3분기 실적 발표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또다시 ‘통신비 완화 정책’을 발표했기 때문이다.더군다나 3분기 3사의 매출 외형확장은 이뤄졌지만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늘어난 곳은 SK텔레콤이 유일해 수익성 악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정부의 통신비 완화정책이 4분기 실적에 어떤 영
SK텔레콤은 올 한해 함께 성장하며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비즈니스 파트너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미래 동반성장 계획을 논의하는 '2023 최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강종렬 SK텔레콤 안전보건 최고경영책임자(CSPO)를 비롯한 주요 임원과 최우수 파트너사 대표이사가 참석했다.SK텔레콤은 올해 협업 성과와 동반성장 기여도가 우수한 총 30개 기업을 선정해 최우수 파트너상을 수여했다. 수상 기업에는 임직원 해외 연수 기회 및 무이자 대출 프로그램 지원이 제공된다.SK텔레콤은 ▲탁월한 사업 성
SK텔레콤은 에릭슨엘지, 델 테크놀로지스, AMD와 함께 '5G 코어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글로벌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5G 코어(Core)는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3대 요소인 '기지국', '전송망', '교환기' 중 교환기를 의미한다.SK텔레콤 등 4사는 5G Core 네트워크 고도화를 위해 델 테크놀로지스의 신규 서버 도입을 중심으로 ▲5G 코어의 전력 사용량을 최대 30% 수준 절감 ▲안정적인 네트워크 운용을 위한 서버 공급 기간 확대 ▲클라우드 기술 기반 네트워크 운용 기술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먼저 SK텔레
SK텔레콤(이하 SKT)은 8일 2023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이날 발표에 따르면 SKT는 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4조4026억원, 영업이익 4980억원, 순이익 308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한 수치다. .SKT는 이러한 성과에 대해 통신 시장에서 견고한 경쟁력을 유지했고 엔터프라이즈 사업이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5%, 38.7% 증가하며 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하나증권이 토큰증권(STO) 사업에 한발 앞서 나간다.하나증권은 아이티센, INF컨설팅을 STO 플랫폼 구축 주사업자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월 STO 플랫폼 구축 사업을 위한 사전컨설팅을 진행한 데 이어, 주사업자를 선정하며 본격적인 STO 비즈니스에 속도감을 높일 계획이다.아이티센, INF컨설팅은 플랫폼 전략 설계부터 구축에 이르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하나증권은 이번 주사업자 선정을 통해 발행부터 유통까지 토큰증권 전체 영역을 아우르는 플랫폼을 내년 하반기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또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기초자산을
SK텔레콤이 레이어 1 메인넷 앱토스(Aptos)와 기술 파트너 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SK텔레콤은 7일 공식 X를 통해 자사 기술 파트너인 아톰링스 랩(Atomrigs Lab)과 앱토스와 3자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앱토스는 메타 출신 개발자들이 만든 메인넷으로, 빠른 거래(트랜잭션) 속도가 장점으로 지난해 10월 국내 주요 거래소에 상장됐다. 또 개발자가 미래 지향적인 앱을 효율적이고 즐겁게 구축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SK텔레콤은 이번 3자간 협약을 통해 사용자에게 원활하고 안전한 웹(Web)3 경험을 제공한다는
SK텔레콤이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인공지능(AI) 행동분석 기술을 활용한 돌봄사업을 강화한다.SK텔레콤은 자사 AI 기술을 활용,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 패턴을 인지하고 이를 통해 일상 속 위험을 감지·대응하는 분석시스템을 서울시 종로·도봉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SK텔레콤은 서울시와 함께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AI 활용 발달장애인 도전행동 분석시스템 오픈식을 가졌다. 이 시스템은 비전 AI(Vision AI) 기술이 적용된 CCTV를 활용해 발달장애
SK텔레콤(이하 SKT)가 자강과 협력으로 ‘AI 컴퍼니’로의 변화를 이끌어 나겠다던 포부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SKT는 자체 기술의 강화와 우수한 기술을 갖춘 타사와의 협력을 통해 2028년까지 AI 산업 경쟁력 확보에 집중한다는 전략을 수립했고, 이러한 전략은 최근 지속되고 있다.◇ SKT, K-AI 얼라이언스 확장… AI 생태계 위한 협력 강화유영상 SKT 사장은 지난 9월 ‘AI 사업 전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유 사장은 키노트 발표자로 나서 'AI to Everywhere(어디에나 있는 AI)'를 비전으로 AI 산업
SK텔레콤(이하 SKT)이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눈부신 활약을 펼친 자사 후원 선수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SKT는 3일 서울 SKT 을지로 본사 사옥에서 ‘Team SK Gold Ceremony’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펜싱 국가대표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 송세라, 최인정,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 역도 국가 대표 박혜정 선수가 참석해, 유영상 SKT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는 각 선수의 활약상이 담긴 영상 상영에 이어 유영상 SKT 대표의 인사말 및 팬 사인회 등의
니어 프로토콜(NEAR Protocol)이 웹3 글로벌 컨퍼런스 중 하나인 '니어콘2023'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니어 프로토콜은 사용자 중심의 시스템인 오픈웹을 지향하는 글로벌 레이어1으로 이더리움 등 여러 블록체인 레이어와 호환하는 블록체인 운영체제 '보스(BOS)'를 원동력 삼아 메인스트림 어답션을 주도하고 있다.이번 콘퍼런스는 '오픈웹으로의 진입'을 주제로 웹2·3 산업의 글로벌 리더들이 참여해 트렌드·기술·금융·정책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소통하는 교류의 장을 만들 예정이며, 내달 7일부터 10일
SK텔레콤 컨소시엄이 신세계프라퍼티가 개발 중인 화성국제테마파크를 시작으로 국내 도심항공교통(UAM)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을 본격화한다.SK텔레콤·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티맵모빌리티가 참여하는 'K-UAM 드림팀' 컨소시엄(이하 드림팀)이 신세계프라퍼티와 화성국제테마파크 UAM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드림팀과 신세계프라퍼티는 화성국제테마파크 내에 UAM 서비스 구현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UAM 이착륙과 항행에 필요한 시설인 버티포트(Vertiport)를 건설하고 사람들이 UAM 기체를 타
SK텔레콤이 대한민국을 방문한 세계 각국의 민간사절단에게 자사 기술 기반 인공지능(AI) 혁신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세대를 위한 AI 기술 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글로벌 AI 컴퍼니의 위상을 높였다.SK텔레콤은 서울 보라매사옥에서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3) 회원국 소속 인적자원개발분야 관계자 및 UNESCO-UNEVOC 국제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에게 AI 기반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교육과정을 공유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교육은 고용노동부와 세계은행이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는 인적자
하나금융그룹은 1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그룹의 대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인 '2023 모두하나데이'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모두하나데이'는 2011년 11월 11일부터 시작해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하는 하나금융그룹만의 아름다운 전통이자 대표 ESG 활동으로 약 2개월 동안 전 임직원이 금융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나눔 캠페인이다.이날 행사에는 함영주 회장을 비롯한 각 관계사 최고경영자(CEO) 및 임직원, 임직원 배우자들
블록체인 기술 기업 오지스가 SK텔레콤의 '티 월렛(T wallet)'에 '오르빗 스왑(Orbit Swap)' 서비스 탑재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티 월렛은 SK텔레콤이 출시한 웹(Web)3 지갑 서비스로 ▲디지털 자산의 보관·관리 ▲디지털 콘텐츠 대체불가토큰(NFT) ▲탈중앙화 앱(dApp) ▲신원확인 기능 등을 제공한다.오르빗 스왑은 티 월렛 내 디앱(dApp) 중 하나로, 네이티브 코인을 쉽게 교환할 수 있는 '네이티브 스왑(Native Swap)' 기능이다. 오르빗 스왑 기능에는 '오르빗 브릿지(Orbit Bridge)'
SK텔레콤이 2030년 6조5000억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양자 센싱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13년간 축적한 양자 기술력과 AI컴퍼니의 AI 역량을 융합해 차별화된 양자 센싱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SK텔레콤은 부산항만공사(사장 강준석)와 함께 양자 센싱 기술이 적용된 양자 라이다(LiDAR)를 활용해 부산항만 보안 관제 실증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SK텔레콤과 부산항만공사는 양자 라이다를 활용해 부산 감천항 제2부두에서 부두 침입 및 밀항 방지를 위한 관제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양자 센싱은 레이저를 목표물에 비춘
SK텔레콤이 글로벌 인공지능(AI)컴퍼니 도약을 위해 전사 구성원을 대상으로 AI 리터러시(Literacy)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AI 리터러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SK텔레콤이 글로벌 AI 컴퍼니로 진화하기 위해 모든 구성원이 AI 전환을 이끄는 주인공이 돼야 한다는 유영상 사장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이에 SK텔레콤은 구성원의 직무와 역량을 고려해 ▲베이직(Basic)&인터미디어트(Intermediate) ▲어드밴스드(Advanced) ▲마켓탑(Market Top) 등 3단계로 구성된 AI
갤럭시아머니트리가 미래에셋증권이 주관하는 '토큰증권 워킹그룹'(STWG, Security Token Working Group)에 합류했다고 26일 밝혔다.미래에셋증권은 토큰증권 시장 선점과 생태계 구축을 위해 '워킹그룹'(STWG)과 '넥스트 파이낸스 이니셔티브'(NFI)로 이원화된 협력체를 운영하고 있다. 토큰증권 실무 협의체인 STWG에는 갤럭시아머니트리를 비롯해 링거스튜디오, 지크립토, 나이스피앤아이, 코인플러그 등 다양한 조각투자사, 블록체인 기술 기업, 평가사 등이 함께하고 있다. 최근에는 K-콘텐츠 제작사 '게니우스',
SK텔레콤이 글로벌 양자 기업 아이디퀀티크(IDQ, ID Quantique)와 협력해 구독형 양자암호통신 서비스 'QaaS'(QKD(Quantum Key Distributor) as a Service)'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QaaS는 글로벌 디지털 인프라 기업 에퀴닉스(Equinix)에 처음으로 적용된다. SK텔레콤은 상암동에 위치한 에퀴닉스의 SL1 데이터센터에 QKD 환경 구축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개시했다.이번 사례는 SK텔레콤의 양자암호통신 서비스가 대규모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하는 등 인공지능(AI) 시대의 심장 역할
하나금융그룹은 친환경 경영 실천을 위해 그룹 명동 사옥에서 운영 중인 사내카페에 다회용 컵 도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하나금융그룹은 SK텔레콤과 협업을 통해 SK텔레콤의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이 적용된 다회용 컵 순환 캠페인 '해피해빗'에 동참하고, 그룹의 임직원에게는 다회용 컵 사용에 대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환경보호 인식도 제고할 계획이다.이번 다회용 컵 도입 시행으로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 사내카페에서는 일회용 컵 대신 100%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컵이 제공된다. 환경호르몬 배출이 없고, 50회에서 70회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