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KB·신한·하나·우리·NH농협금융지주 등 5대 금융지주의 실적 희비가 비이자이익에서 갈렸다. KB금융은 비자이자이익에서 성과를 보면서 신한금융을 제치고 리딩금융 자리를 탈환했다. 농협금융도 우리금융보다 비이자이익에서 성과를 내면서 4위 자리로 올라섰다.이 가운데 금융지주들의 당기순이익에서 비은행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이 여전히 낮게 나타났다. 향후 금융지주들이 은행 의존도를 줄이고, 비은행 부문에서의 수익 창출을 위해 포트폴리오 확대에 총력을 기울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M&A(인수합병)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콴텍이 ‘IBK 콴텍 디지털포트 EMP 펀드’ 상품 판매처를 신한투자증권으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IBK 콴텍 디지털포트 EMP 펀드’는 콴텍투자일임이 자문하고 IBK 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자산배분형 펀드다. 글로벌 시장에 상장된 ETF(상장지수펀드)를 통한 다양한 자산배분 전략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특히 콴텍의 AI 알고리즘 기술력과 위험관리 모듈을 적용해 안정적인 수익 추구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콴텍만의 위험관리 시스템인 ‘큐엑스(Q-X)’ 모듈은 일일 단위로 시장 상황 및 데이터를 분석해 위험관리가 필요한 시점이 되면
NH농협은행은 이석용 은행장이 지난 2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엠디에스코리아를 찾아 '함께하는 우리농가 동행기업' 선정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이날 이석용 은행장은 문동준 엠디에스코리아 대표이사와 함께 현판식을 갖고, 우리농산물을 활용한 식품 제조 노하우를 청취했다.농협은행은 우리농가와 농식품기업간 상생 발전을 위해 함께하는 우리농가 동행기업을 선정해 왔다. 올해에도 10개사를 선정해 여신우대, 제품판매 및 홍보지원으로 농가와 기업의 지속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이 은행장은 “엠디에스코리아와 같이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농식
NH농협은행은 오는 5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총회에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ADB 총회에 참가하는 아시아 각국 방문객을 대상으로 네트워킹허브 공용공간을 조성하고, 농협은행의 디지털전환 성과 홍보 및 아시아 디지털 금융의 미래를 함께 준비하기 위한 콘텐츠로 부스를 구성했다.세부적으로는 농협은행의 AI은행원, 인천·김포공항 등 국내 14개 공항에서 이용가능한 생체인증(손하나로인증) 서비스, 메타버스 및 종합금융 플랫폼 '올원뱅크' 등 관람객이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 위주로 구성했다.농협
NH농협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핵심전략산업 영위기업 및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핵심전략산업 영위기업 및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위기 대응, 경영애로 해소, 경제 재도약 및 스케일업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120억원의 특별출연금과 40억원의 보증료지원금을 재원으로 총 6400억원의 협약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고용창출기업 ▲수출중소기업 ▲ESG 경영역량 보유기업 ▲경영혁신형
NH농협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대포통장 의심계좌 모니터링'을 24시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신속한 사전 대응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연중무휴 24시간 의심계좌 모니터링 전담 인력을 배치한다.전담 인력은 의심계좌 적발 시 ▲지급정지 ▲피해자에게 신속한 전화 알림 ▲보이스피싱 예방 안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또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사칭 등의 금융사기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 이에 따라 940만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피해방지 알림 문자를 전송할 계획이다.장종환 금융소비자보호 부문장
NH농협은행은 농협IT의 미래를 이끌어 갈 '디지털 창의그룹' 21명을 선발, 지난 6일 의왕 NH통합IT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디지털 창의그룹은 신(新)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디지털 혁신리더 육성을 위한 취지로 만들어졌다.관심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 연구주제와 활동계획에 대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오는 11월까지 전문기관 교육·세미나 참여, 조별 연구 및 개발 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박수기 IT부문 부행장은 “창의그룹 과정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바란다”며 “지속적인 디지털 인재양성으로
중대한 금융사고 발생시 최고경영자(CEO)에게 책임을 묻는 ‘금융판 중대재해처벌법’이 다가오면서 금융권에 바짝 긴장하고 있다. 최근 ‘이상 외환송금 거래’와 ‘횡령 사고’ 등이 잇따르면서 향후 금융지주 회장에게 책임을 물을 수도 있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서다.◇ 금융위원회, ‘금융사 지배구조법 개정안’ 입법 예고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달 중 ‘금융사 지배구조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할 전망이다. 금융위는 지난해부터 ‘금융권 내부통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법안을 마련해왔다.현행법은 내부통제와 관련해 ‘금융회사는 법
NH농협은행은 토큰증권 생태계 구축을 위해 은행권과 조각투자기업이 협력해 컨소시엄을 결성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컨소시엄은 은행권을 주축으로 결성된 최초의 컨소시엄이다. 컨소시엄의 구성원은 NH농협은행, SH수협은행, 전북은행 등을 중심으로 국내 대표 조각투자기업 6개사이다.6개사는 △서울옥션블루 △테사(TESSA) △갤럭시아머니트리 △스탁키퍼 △서울거래 △JB인베스트먼트 등이다. 은행권은 △분산원장 인프라 구축 △토큰증권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방안 연구 △투자자 보호강화 등의 서비스를 통해 토큰증권 시장 확대 및 조각투자기업 지
이석용 NH농협은행 은행장은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31일 밝혔다.지난달 2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출발한 ‘일회용품 제로챌린지’는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각 기관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약속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석용 은행장은 한국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다음 챌린지 주자로 산림청·횡성군·한국농어촌공사를 지목했다.농협은행은 디지털 전환을 통해 1억장 이상의 종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27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농협은행 본사에서 개최된 ‘3행 3무 실천 결의대회’에서 고객에게 신뢰받는 청렴농협 구현을 주문했다.이날 이석용 은행장과 임원 및 집행간부 등 참석자들은 전 임직원이 반드시 실천해야 할 3가지 항목과 근절해야 할 3가지 항목을 담은 ‘3행 3무 실천운동’ 서약서를 작성했다.실천해야 할 3행으로는 ▲청렴(원칙을 지키며 깨끗하게 처신하기) ▲소통(생각을 공유하며 각자의 다름을 인정하기) ▲배려(상대방을 존중하고,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기) 이다.또한 근절해야할 3무는 ▲사고(안전·보건
NH농협은행은 지난 23일 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에서 디지털 여신센터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디지털여신센터는 기존 영업점에서 처리하던 모바일 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의 상담·심사·실행 업무를 전담하기 위해 지난 1월 신설됐다. 이달 업무 개시로 모바일 아파트대출·전세자금대출 신청 즉시 전담직원의 심사 및 상담이 시작돼 고객 대기시간이 단축됐으며, 상품의 우대 금리 폭을 확대해 대출 금리를 기존보다 0.3~1.0%p 인하하는 등 상품성을 크게 개선했다. 이석용 은행장은 “매년 증가하는 비대면 고객 니즈 대응을 위해 디지털
NH농협은행 IT사랑봉사단은 지난 20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함께 경기 의왕시청을 찾아 다문화 가정지원을 위한 학용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나눔에서 전달된 학용품 세트는 의왕시 농촌 및 지역사회에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박수기 농협은행 IT부문 부행장은 “의왕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새 학기를 맞아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신 NH농협은행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동행해주시길 바
NH농협은행은 핵심 사업분야 경쟁력 확보·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력직 신규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농협은행의 핵심 사업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모집분야를 △ICT신기술 △금융 △FX딜링·자금운용 △디지털 △UI/UX △데이터로 구분하여 20명을 채용한다.특히 이번 농협은행 채용은 기존 공채 대비 컴팩트한 구성으로 입사 지원부터 최종 합격까지 1개월 이상 총 전형 일정이 단축, 실무능력 중심의 역량평가를 위한 전형으로 준비됐다.지원서 접수는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NH농협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
NH아문디자산운용이 17일 ‘NH-Amundi 한국미국성장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증권투자신탁[주식]’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청년형소득공제 펀드는 청년들의 장기적인 자산 형성을 위해 만들어진 소득공제형 투자상품이다. 총 급여 5000만 원 또는 종합소득 3800만 원 이하인 만 19세~34세 청년이 가입할 수 있으며, 연 600만원 이내로 불입이 가능하다. 납입액의 40%를 연 240만 원 한도로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2023년 12월 31일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계약기간은 3년 이상 5년 이하로, 해당 기간 동안 세제 혜택을 부여한
NH농협은행은 이석용 은행장, 조소연 행정안전부 청사관리본부장, 최훈 지방자치균형발전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세종청사금융센터' 이전 기념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농협은행은 ESG경영 실천과 정부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사랑의 나눔장터’ 기부 및 식수행사를 실시하고, 개점식 직후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이석용 은행장은 “농협은행은 정부세종청사금융센터를 통해 나라 살림 전문은행으로의 역할을 다하고 ‘고향사랑기부제’ 등 정부정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농
NH농협은행 IT사랑봉사단은 지난 9일 서울 양천구 SOS어린이마을을 찾아 물품 나눔·청소 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SOS어린이마을은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가정 형태의 양육 환경을 제공하는 국제민간사회복지기구로, IT사랑봉사단은 35년간 약 1억1000여만원의 기부금을 후원해오고 있다.특히 이날 SOS어린이마을은 IT부문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나눔 활동에 대한 고마움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박수기 IT부행장은 “우리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
정부가 대출금리를 낮추기 위해 은행권에 연일 압력을 높이고 있지만, 지방은행들은 여전히 높은 금리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모바일뱅킹을 통한 영업권역에 대한 제한도 일정 상쇄됐음에도 5대 은행과 대출금리 차이가 현저히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9일 금융권과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지방은행들의 지난 1월 가계 일반신용 대출금리는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방은행 중에서도 전북은행이 제일 높다. 1월 기준 전북은행(평균신용점수 740.06)의 일반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12
한화자산운용이 이달 10일까지 '한화 장기국고채 플러스업 목표전환형 증권투자신탁(채권)'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이 펀드는 수익률 8% 목표 달성 후 MMF, 단기채권형펀드, ETF 등의 투자로 전환되는 목표전환형 펀드다. 수익률 세전 8% 달성을 위해 장기 채권 투자로 금리 하락기에 자본 이익을 추구하며, 국내 5대 금융그룹 은행채 투자로 추가 이자 수익을 추구한다.최근 금리 정점론에 따른 기대감으로 채권 투자 매력도가 높아지고 있다. 과거 금리 인하 시기 장기채 수익률은 최대 40%에 달했고, 단기채보다 장기채의 성과가 좋았다
NH농협은행은 데이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차세대 정보계 시스템 개발의 1차 성과물로 데이터허브와 BI(Business Intelligence)포털을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데이터허브’는 은행의 채널·업무별로 분산된 데이터를 통합해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직원들의 업무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BI포털’은 데이터를 쉽게 찾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정보 분석 시스템으로 고객 중심의 사업이 진행되는데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지원한다.농협은행의 차세대 정보계시스템은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현하기 위한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