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출근길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다.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로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질 전망이다. 바람까지 약간 강하게 불어 출근길 옷차림을 단단히 해야겠다.다만 낮 동안에는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클 전망이다. 환절기 감기 등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기상청에 따르면 11일은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겠고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하 1도 △춘천 영하 4도 △강릉 영상 3도 △청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일부 지역에 ‘짙은 안개’가 껴 출근길 운전자들은 평소보다 차간거리를 넉넉히 둬야겠다. 충북남부와 경북남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 안개가, 그밖의 내륙은 1km 미안 안개가 끼겠다.오후에는 제주도부터 봄비가 시작되겠다. 이번 비는 충청도와 남부지방, 강원동해안 등으로 확대되고 서울·경기남부와 그밖의 강원도는 밤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10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예상 강수량은 충청도·강원동해안 5㎜ 내외, 남부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9일은 오늘처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낮 기온이 15도 내외로 올라 겉옷이 다소 덥게 느껴질 수 있겠다. 다만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매우 큰 만큼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봄비 소식도 있다. 오후부터 제주도에서 시작된 이번 봄비는 충청도와 남부지방, 강원동해안 등으로 확대될 전망이어서 출근길 미리 우산을 챙겨야겠다. 서울·경기남부와 그밖의 강원도는 밤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충청도·강원동해안 5㎜ 내외, 남부지방 5~1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제주도부터 시작된 봄비가 낮부터 남부지방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비는 밤부터 대부분 그치겠다. 다만 비가 내리지 않은 일부 지역은 미세먼지가 다시 기승을 부리겠다.예상 강수량은 전남·경남 5~10㎜, 전북·경북 5㎜ 미만, 제주도 10~20㎜로 예보됐다. 봄비가 내린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워 자가용을 이용해 외출한다면 안전운전에 더욱 신경 써야겠다.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3~5도 가량 높아지고 대부분 영상권을 회복해 포근할 날씨가 예상된다. 다만 일교차가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요즘은 기침만 해도 다른 사람 시선이 느껴진다.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나오는 흔한 기침이지만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큰 민폐로 여겨지게 된 것.자연스럽게 목 건강을 위한 약을 비롯해 각종 식음료 정보를 구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당연히 오래 전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정보에도 귀를 기울일 수밖에 없다.이런 분위기 속에서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이하 생물자원관)은 전라북도 국립공원(변산반도, 내장산, 덕유산) 인근 전통 마을에서 전해오는 전통지식을 담은 ‘변산과 노령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이하 원자력연구원)은 입자 가속기인 RFT-30 사이클로트론을 활용해 암 치료용 방사성동위원소 ‘구리-67(Cu-67)’을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 방사성동위원소 Cu-67은 올해 하반기부터 의료기관에 공급할 예정이다.Cu-67은 진단용 감마선과 치료용 베타선을 모두 방출하는 방사성동위원소로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테라노스틱스 특성이 있다. 테라노스틱스(theranostics)란 질병을 진단하는 동시에 치료를 수행하는 신개념 진단·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이 10도 이상으로 오르겠지만 밤부터 중부서해안과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쌀쌀하겠다. 내륙 역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자칫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기상청에 따르면 3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다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후부터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출근길 안개도 조심해야겠다. 새벽부터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 안개가 껴 평소보다 운행 속도를 줄이는 게 좋아
O..."바로 옆나라들이 이리 난리가 났는데 어찌 저리 조용할까 싶더니만..." 28일 오전 9시 현재 우리나라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결국 2000명을 넘었습니다.하루에 몇백명 단위로 늘어나는 추세이니 예견됐던 일입니다.대구시는 27일 지역 확진자수가 머지않아 2000명에서 3000명 정도 나올 것 같다는 예상을 내놓기도 했을 정도입니다.중국과 우리나라에서 이처럼 확진자 수가 크게 늘고 있음에도 이웃 일본은 24일 현재 확진자수가 156명으로 나와 있습니다.요코하마에 정박했던 크루즈선 확진자 숫자는 제외했다고 하나 참 희한하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연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메마른 대지를 적셔줄 반가운 봄비 소식이 있다. 오늘 예보된 비는 밤부터 전국 대부분으로 확대돼 출근길 우산을 잊지 말고 챙겨야겠다.24일 출근길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면서 쌀쌀하겠지만 오후부터 추위는 다소 누그러질 전망이다. 다만 일교차가 커 낮 동안 외투를 벗고 야외활동을 했다간 자칫 감기에 걸릴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겠다.기상청에 따르면 24일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서쪽에서 다가오는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24일 출근길은 밤사이 복사냉각으로 날씨가 쌀쌀해져 외투를 단단히 여며야겠다. 다만 23일에 이어 대기질은 쾌적해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 회사로 옮기는 발걸음은 한결 가볍겠다.기상청에 따르면 24일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출근길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질 것으로 예보됐다.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메마른 대지를 적셔줄 봄비 소식도 있다. 이날 비는 밤부터 전라도를 시작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강원영동&midd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 뜨거운 물을 자주 마시고 해를 쬐면 예방이 된다. # 콧물이나 객담이 있는 감기나 폐렴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아니다. # 바이러스 크기가 큰 편이라 보통 마스크로 걸러진다라는 내용의 정보는 거짓 정보다.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대한의사협회(의협) 권고사항'이라는 이름으로 대부분 잘못된 내용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정보가 퍼지고 있어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주의를 당부했다.의협 김대하 홍보이사 겸 의무이사는 "콧물이나 가래가 있으면 코로나19 감염이 아니라고 단언하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19'로 일시 품절됐던 한화제약(대표 김경락) 대표 일반의약품 '에키나포스프로텍트정' 공급이 재개됐다.한화제약 관계자는 20일 "코로나19가 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에키나포스 제품 관련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긴급히 물량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높아진 에키나포스 시장 니즈는 '코로나19' 때문이다. 한화제약에 따르면, 호흡기는 바이러스 전파 1차 통로다. 호흡기 감염 차단을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이 가장 일반적 방법으로 알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맹추위가 물러난 대신 미세먼지가 다시 기승을 부리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해야겠다.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5~5도, 낮 최고 기온은 9~15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높을 전망이다. 포근한 날씨는 내일(21일)까지 이어지겠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나 감기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상 1도 △춘천 영하 2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눈이 녹아 비가 된다는 ‘우수’인 20일은 낮 기온이 평년보다 3~6도 높아 포근하겠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나 감기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5~5도, 낮 최고 기온은 9~15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높을 전망이다.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상 1도 △춘천 영하 2도 △강릉 영상 3도 △청주 0도 △대전 0도 △전주 0도 △광주 영상 1도 △대구 영상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건강 관리에 신경써야 할 환절기가 돌아오고 있다. 기온차가 높아지는 환절기에는 감기에 걸리기 쉽다. 건강기능식품 수요도 늘어나는 추세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약 4조6000억원으로 2018년 대비 3.4% 증가했다. 홍삼을 주원료로 사용한 건강기능식품은 1위에 올랐다. 건강기능식품 업체들은 색다른 홍삼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힘쓰고 있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지쿱은 홍삼 특유의 쓴맛을 싫어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알약 형태로 간편하게 복용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일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낮은 –11~0도로 예보됐다. 낮부터 추위가 풀리겠지만 일교차가 10~12도 이상 나 감기 등 건강에 유의해야겠다.기상청에 따르면 9일은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겠으나 중부지방은 밤부터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 영향을 받겠다.일부 지역엔 눈 또는 비 소식이 있다.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는 새벽까지 눈 또는 비가 오겠고 강원영서와 경기동부, 충북북부는 밤부터 눈이 내릴 전망이다.예상 강수량과 적설량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출근길 맹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과 밤 기온 차가 10도 이상 나 옷차림에 신경 써야겠다.기상청에 따르면 7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다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약한 기압골 영향을 받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겠지만 낮부터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일부 지역엔 밤부터 비 또는 눈 소식이 있다.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 충청도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중부지방과 경북북부에도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겠다.예상 강수량‧적설량(8일 오전 9시까지)은 각각 경기남부‧강원영서남부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7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1명을 추가 확인했다고 밝혔다.7번째 확진 환자는 28세 한국인 남성으로 중국 우한에서 청도를 거쳐 23일 저녁 10시 20분(청도항공 QW9901편)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26일 기침이 약간 있다가 28일 감기 기운을 보였고, 29일부터 37.7℃ 수준의 발열과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뚜렷해져 보건소로 신고했다고 한다.보건소 조사결과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됐고, 검사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우한 폐렴’이라고도 불리는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두려움이 퍼지면서 마스크와 여러 위생용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증가했다. 업계에서는 물량 조달에 힘쓰는 한편, 예방 수칙을 알리는 등 신형 코로나 확산 방지에 나섰다.28일 위메프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24일부터 1월27일까지 KF94 마스크 판매가 전주 대비(1월17~20일) 3213%, 손소독제는 837% 급증했다고 밝혔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첫번째 확진자 발생 시점인 1월 20일부터 23일까지는 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