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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생태환경과 친환경농업의 상징인 개구리를 테마로 한 국내 최초의 개구리 생태공원이 조성된다.담양군은 전남도와 환경부로부터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4년까지 국비 50억원과 군비 50억원 총 100억원을 들여 99,000㎡부지에 전시관과 생태관, 사육실을 비롯 야외 생태학습장과 생태연못 등을 조성한다고 밝혔다.담양군은 개구리 생태공원 조성으로 법적 보호종 증식을 통한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태관광자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또한 국내 유일의 하천습지인 '담양습지'와 연계한 습지환경 생태연구와 체험, 학습 클러스터 조성으로 '생태관
환경 트렌드
장혜진 기자
2012.01.1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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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은 남한에 서식하는 양서류와 파충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 양서ㆍ파충류 생태도감'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도감에는 양서류 18종과 파충류 20종의 형태, 분포, 분류, 서식지 등에 대한 설명이 컬러사진과 함께 실렸다.파충류는 분류 기준으로 사용되는 머리와 몸통의 비늘 열 사진을 추가했다.도감에 수록된 종은 도롱뇽ㆍ두꺼비ㆍ청개구리ㆍ맹꽁이ㆍ황소개구리ㆍ도마뱀ㆍ구렁이ㆍ남생이 등으로, 북한에만 살거나 바다에 서식하는 종을 제외하고 주변에서 흔히 관찰할 수 있는 종을 실었다고 환경과학원은 설명했다.
환경 트렌드
권윤 기자
2012.01.10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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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단신◈1. 향정신성의약품 관리소홀 업체 적발병의원의 마약류 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 관리단속 결과 저장시설 잠금장치나 관리대장이 없는 병의원과 도매상 17개소가 적발됐습니다.2. 터키 도시폐기물, 에너지로 재탄생!국내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에서 터키 매립발전소를 준공했습니다. 터키의 2개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매립가스를 회수해 발전 전력판매 등을 통한 수익창출이 기대됩니다.3. 친환경자동차 기술 전문가 한자리에친환경자동차기술 국제 심포지움이 내일부터 이틀간 대전에서 열립니다. 친환경자동차
환경 트렌드
권윤 기자
2011.10.2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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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제6기 생물자원보전 청소년 리더'우수 활동팀에 대한 시상식을 오는 29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혓다. '생물자원보전 청소년리더'는 생물자원 보전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환경홍보 프로그램으로 2006년부터 올해까지 6회에 걸쳐 약 2000명의 청소년 리더를 배출했다.이번 제6기 청소년리더는 7월 21일 위촉돼 9월 20일까지 팀별로 정한 생물자원 관련 주제에 대하여 홍보물 제작해 멸종위기종 서식지 탐사 및 생태계 교란종 퇴치 등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펼쳐 왔다.위촉된 청소년리더 100팀 중‘남생이를 부탁해’
환경 트렌드
권윤 기자
2011.10.2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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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달성습지 주변에서 발견된 수천마리의 새끼 맹꽁이에 대해 환경부와 대구시가 보존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녹색연합은 5일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으로 환경부에서 보호할 법적 의무가 있는 중요한 양서류인 맹꽁이가 대도시 주변의 습지인 달성습지에서 수천마리가 발견된 것은 굉장히 드문 일"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개체수가 30% 정도 줄어들고 있으며 장래에 대부분 멸종할 것이라고 예상돼 국내법으로도 보호하고 있는 맹꽁이가 대구 주변에서 발견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구시는 달성습
환경 트렌드
심재훈
2011.08.0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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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불무교 하류에 멸종위기 2급 야생동물인 ‘맹꽁이’가 집단으로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시는 친환경 생태습지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금강살리기 사업 구간인 대덕구 문평동 불무교 하류(갑천과 금강이 만나는 곳)에 맹꽁이가 대규모로 서식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맹꽁이 서식지 발견은 지난달 29일 맹꽁이 울음소리가 난다는 ‘갑천을 지키는 사람들의 모임’의 신고로 최초 발견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신속히 공사를 중지하고 접근금지 금줄과 안내표지판을 설치한 후 지난 8~9일 이틀간 환경단체와 시, 전문가
환경 트렌드
김정문
2011.07.1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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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인 ‘금강을 지키는 사람들’은 7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전시의 무리한 공사로 금강살리기 갑천지구 현장의 맹꽁이 서식지가 파괴됐다”고 주장했다.이 단체는 "지난달 26일 갑천과 금강의 합류부 우안에서 최초로 맹꽁이 서식지가 확인돼 시와 금강유역환경청에 알리고 공사를 중지할 것을 요청했다"면서 "그러나 시는 비가 오기 전에 적치된 토사를 운반해야 한다며 지난 5일 불무교 근처에서 공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이 단체는 또 "전문가와 현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갑천 1지구 금강합류부 뿐만아니라 용신교에서도 맹꽁이 서식지가 확인됐다"면서
환경 트렌드
김정문
2011.07.0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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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은 환경부가 15일 발표한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관리제도 개선계획’과 관련해 논평을 내고 “최근 확대 조사돼 늘어난 개체수나 서식지 수를 근거로 법적 보호종을 해제한다면 이는 생물종 멸종을 인정하고 가속화하겠다는 것”이라며 질타하고 나섰다.환경연합은 또 “새로 마련된 법적기준은 멸종의 범위를 모두 ‘국내에서’라고 명시함으로써 한국에서 대부분 서식, 산란하나 전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생물종 보호의 필요성을 깡그리 무시하고 있다”며 이는 생물다양성 협약의 정신에도 위배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환경연합은 이어 “지구상의
환경 트렌드
김정문
2011.06.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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