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최근 정부가 김포를 포함해 부산과 대구 일부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하면서 남은 비규제지역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19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김포와 부산시 해운대·수영·동래·연제·남구, 대구시 수성구를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이로써 조정대상지역은 총 76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 대출 규제 강화(주택담보대출비율 9억원 이하 50%, 초과분 30% 적용, 1주택자 신규주택구입을 위한 주택담보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GS건설이 경북 경산시에 첫선을 보이는 자이(Xi) 아파트 ‘중산자이’가 27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중산자이는 1단지 8개동, 1144가구와 2단지 3개동, 309가구 등 총 11개동, 1453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1단지는 전용면적 △74㎡ △84㎡ △117㎡로 구성되며 2단지는 △96㎡ △117㎡로 조성된다.중산자이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이버로만 운영된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중산자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GS건설의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자이(Xi)가 국내 최초로 단지 내 영화관을 구축한다.GS건설은 CJ CGV와 ‘자이 커뮤니티 내 CGV 프리미엄 상영관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 용산구에 있는 CGV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규화 GS 건설 건축주택부문 대표와 최병환 CJ CGV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력은 국내 최초의 커뮤니티 시네마를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아파트 단지의 커뮤니티 내 입주민을 위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전세난이 심화되면서 아파트 매매시장이 들썩이는 가운데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임대차보호법 시행 등의 영향으로 전세대란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 이에 지친 세입자들이 주택 매매로 돌아서면서 전국적으로 아파트값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1~10월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세종시가 45.2%(1186만원→1722만원)로 가장 많이 상승했다. 이어 △경기 14.3%(1229만원&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인천지역 전세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해법 찾기가 난항을 겪고 있다.KB부동산 주간주택시장동향 자료를 살펴보면 전세수급지수가 고공행진 하면서 매물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 지난달 전세수급지수는 191.9로 2001년 8월 193.7을 기록한 이후 약 20년 만에 가장 높았다. KB리브온은 공인중개업소를 대상으로 ‘공급 부족', '적절', '공급 충분' 등 설문 조사한 뒤 전세 수요와 공급물량을 지수화 한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GS건설이 최고의 서해 조망권과 고급커뮤니티 시설을 앞세워 송도국제신도시 랜드마크가 될 자이(Xi)를 선보인다.GS건설은 송도국제도시 6공구 A10BL에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 1층에서 지상 최고 42층, 총 9개동(아파트 7개동, 테라스하우스 2개동), 150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중대형 면적인 전용 84~205㎡로 구성된다.송도국제신도시는 총 11개 공구, 16개 지구로 현재 약 75%의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 송도자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건설사들이 치열한 분양 경쟁 속에서 주택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독특한 아이디어로 차별화 전략을 꾀하고 있다.최근 분양시장에서 새로 선보이는 아파트들을 살펴보면 지역 내 최초로 헬스케어서비스를 선보이거나 저작권이 등록된 특화설계, 음성인식 애플리케이션(앱) 등 전국 주요 지역에 저마다 특화상품을 적용한 아파트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먼저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는 양평군 내 최초로 단지 내 별동 건물인 ‘U-라이프센터’가 들어선다. U-라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GS건설의 자회사이자 세계적인 수처리 업체 GS이니마가 중동 오만에서 예상 매출 2조3310억원 규모의 초대형 해수담수화 사업을 수주했다.GS건설은 스페인 소재 자회사인 GS이니마가 오만 수전력조달청(OPWP)으로부터 알 구브라 3단계와 바르카 5단계 민자 담수발전사업(IWP) 프로젝트 중 2곳에 대한 낙찰통보서(LOA)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해당 프로젝트는 모두 BOD(Build-Own-Operate) 사업으로 GS이니마가 금융조달, 시공과 함께 20년간 운영을 맡는다. 예상 매출은 각각 1조6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올해 분양시장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올해는 부동산 대책이 연이어 발표되며 전국적으로 시장 분위기가 크게 요동쳤다.올 하반기에는 그간 주택시장에서 소외됐던 ‘주상복합’의 선전이 눈길을 끈다. 우수한 입지와 더불어 최신 특화설계 도입으로 고급 주거단지로 주목받으며 이를 찾는 수요자가 늘어났기 때문이다.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조사한 결과, 하반기(7월 1일~11월 12일) 평균 청약 경쟁률이 세 자릿수가 넘은 단지 중 3개 단지가 주상복합인 것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GS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지구 A-3블록에 짓는 '봉담자이 라피네'를 12월 분양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봉담자이 라피네는 지상 최고 25층, 아파트 8개동, 총 75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48세대 △84㎡ 671세대 △100㎡ 24세대 △109㎡ 7세대(펜트하우스) 등으로 전용 84㎡ 이하 세대가 전체의 96%를 차지한다.해당 단지가 들어서는 동화지구는 인근 봉담1·2지구와 효행지구, 와우지구를 합쳐 약 3만7000여세대에 달하는 신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생활 반경이 좁아지면서 아파트 내 부대시설도 다양하게 바뀌고 있다. 집에 머무는 시간, 이른바 ‘집콕’ 기간이 늘자 건설사들도 이러한 현상에 발맞춰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11일 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이 최근 분양하는 아파트에 이색 커뮤니티를 선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입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전용 건강검진 프로그램부터 문화강좌, 자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서비스까지 다양한 아이디어가 집약된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 중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올해 분양시장이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주요 10대 건설사뿐 아니라 중견·소형 건설사들의 약진이 두드러진 모양새다. 전통적인 주택시장의 강호인 주요 10대 건설사가 아닌 곳이 가장 높은 1순위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가 하면 경쟁률 상위 10개 완판 아파트에 중견·소형 건설사 8곳(컨소시엄 포함)이 포진하는 등 이색적인 상황이 연출됐다.한국감정원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의 자료를 토대로 올해 10월 4주 차까지 분양한 단지별 청약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전국에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GS건설이 자이(Xi)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수도권과 광역시는 물론 지방 중소도시에서까지 연이은 분양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GS건설은 상대적으로 분양시장이 침체한 지방 중소도시에서도 명품 아파트 브랜드 자이(Xi)에 대한 상징성과 상품성으로 지역 및 외부 수요자들이 청약에 몰리며 높은 청약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실제 GS건설이 지난 5월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에서 분양한 ‘속초디오션자이’는 355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6127명이 몰리며 평균 17.26대 1의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올해 아파트 분양시장이 막바지를 향하고 있는 가운데, 금년에도 청약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고덕 아르테스 미소지움’의 1순위 청약경쟁률이 537.08대 1을 기록하고 ‘혁신도시 에코르 1단지’가 470.29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290만명이 넘는 청약자들이 분양시장에 몰려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특히, 전국 348개 단지(특별공급 제외, 공공분양 등 포함) 중 225개 단지가 1순위 마감을 기록한 가운데, 올해에도 주요 건설사들은 준수한 분양 성적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GS건설이 경기 남양주시 별내신도시에서 분양한 ‘별내자이 더 스타’에 10만명이 넘는 수요자들이 청약을 신청하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27일 1순위 청약을 받은 별내자이 더 스타 청약 결과, 42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8만5593명이 몰려 평균 203.3대 1의 1순위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총 5개 주택형 모두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여기에 앞서 26일 진행한 특별공급까지 합하면 청약에 총 10만2318명이 몰리며 인기를 입증했다.최고경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지역 내 최고층으로 조성되는 단지가 주택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우수한 조망권과 일조권을 갖춰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데다, 지역 내 시세를 주도하기 때문이다. 지역 내 최고층 단지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많으며 거래가 부동산 시장이 침체한 경우에도 가격을 유지하거나 오히려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랜드마크로 부상한 지역 최고층 단지는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서울에서는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는 성동구, 지방은 대구 수성구 등 사례를 꼽을 수 있다.서울 성동구 일대에 있는 &l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올해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Xi)’에 가장 많은 1순위 청약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23일 GS건설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한국감정원의 아파트 1순위 청약을 조사한 결과, 단일 브랜드로 분양된 아파트 단지(컨소시엄, SH 및 LH 물량 제외 278곳)에 1순위로 청약한 사람은 총 209만1489명이었다. 이 중 자이(Xi)에 청약한 사람은 35만2356명으로 전체 1순위 청약자의 16%를 차지했다. 이는 단일 아파트 브랜드로는 최다 수준이다.1순위에서 1만명 이상의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올해 3분기 건설현장에서 사망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대형건설사는 동부건설로 조사됐다.국토교통부는 올해 3분기 동안 사망사고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와 사망사고가 발생한 발주청 명단을 21일 공개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동부건설 건설현장에선 7월과 지난달 총 3명의 사망자가 나왔다.구체적으로 7월 30일 ‘대구 메리어트 호텔 및 서비스 드레지던스 신축공사’ 건설 현장에서 기존 조적벽 해체작업 과정에 근로자 1명이 사망했고 지난달 2일 ‘평택고덕 A-1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현대건설이 20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협력해 한국 최초로 국내 의료진을 해외 건설 현장에 직접 파견한다고 밝혔다.현대건설에 따르면 서울성모병원 의료진은 이라크 카르발라 정유공장 건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근무자의 건강 증진 및 심리적 안정을 도모한다. 또한 현지 병원 경영진과의 교류를 통해 협진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K-방역 성과와 경험을 공유해 국가적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현대건설은 2014년부터 현대엔지니어링과 GS건설, SK건설과 합작법인을 구성해 이라크 바그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도로나 철도 등의 교통 호재는 집값 형성에 중요한 요소다. 다른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출퇴근 시 교통 체증에서도 자유로울 수 있기 때문이다.특히, 역세권에 자리 잡은 아파트들은 역 주변으로 인구가 유입돼 상권이 발달하고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 생활 인프라까지 향상된다. 환금성도 뛰어나 부동산 침체기에도 다른 지역에 비해 집값 하락폭이 적다.‘길이 뚫리는 곳을 가면 돈이 보인다’라는 말이 부동산 시장에서 심심치 않게 들리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상황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