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이 부작용 위험이 높은 성형수술의 과대광고를 단속한다.13일 보건복지부 및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은 학생 및 취업 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한 불법 의료광고의 성행을 막기 위해, 2017년 3월 한 달간 인터넷에서 이루어지는 불법 의료광고를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모니터링은 성형·미용 분야 중, 전신마취가 필요하고 부작용 위험이 높은 진료 분야인 안면윤곽 성형술인 양악수술과 윤곽수술, 지방흡입술, 유방확대술, 종아리 근육퇴축술 등을중심으로 진행할 계획이다.시술의 안전성만 표현하거나 시술관련 과다 출혈 등의 심각한
보건당국이피부 미용이나 성형을 목적으로 사용하는필러 등 의료기기의거짓·과대광고를 집중 점검한다.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조직수복용생체재료(필러), 광선조사기, 레이저수술기 등 광고에 대해 오는 24일까지 점검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포털사이트, 인터넷 쇼핑몰, 신문‧방송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허가받은 사용목적과 다르거나 과장된 광고,△사전심의를 받지 않은 광고,△체험담을 이용한 광고,△의사·교수 등 전문가가 인정‧추천한다는 광고,△‘최고’, ‘최상’ 등 절대적 표현
보건당국이 인터넷에서 판매되는 축산물의 허위표시‧과대광고 등 소비자 기만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에 나선다.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축산물을 생산하거나 판매하는 영업자의 홈페이지 또는 온라인 쇼핑몰 등을 대상으로지방자치단체와 합동 점검할 계획을 밝혔다.이번 점검은 축산물을 생산하거나 판매하는 영업자의 홈페이지 또는 온라인 쇼핑몰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주요 내용은 △질병의 예방 및 치료에 효능이 있다는 광고,△다른 업소를 비방하는 광고,△사실과 다르거나 과장된 광고,△인증, 보증, 추천을 받았다는 내용을 사용하거나 이와 유사한 내용을
노인 등에게 과대 광고로 구입가의 2배에 달하는 의료기기, 건강식품을 불법 판매한 곳이 적발됐다.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경찰청은 일명 ‘떴다방’으로 불리는 건강식품 판매업소와 ‘의료기기 체험방’ 등 793곳을 합동 단속한 결과, 노인 등에게 허위‧과대광고 등으로 상품을 불법 판매한 52곳을 적발하고 형사고발 등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주요 위반사항은 △건강기능식품이 질병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2곳),△의료기기 효능 거짓‧과대광고(41곳),△공산품을 의료기기인 것처럼 거짓·과대광고(7곳) 등이다.각각의 사례를 보
에너지음료는 피로회복, 졸음예방 등의 목적으로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층에서도 소비되는 제품이다. 에너지음료 대부분이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지만 정확한 제품 정보와 올바른 섭취방법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실정이다.15일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상품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판매되는 에너지음료 20개 제품을 대상으로 카페인 등 안전성, 열량‧당류 등 영양성분 및 표시실태를 시험‧평가했다.시험 결과, 카페인과 당류 함량에 있어 제품별 차이가 컸고, 과다섭취를 피하기 위한 섭취량 조절이 필요했다. 또한 표시‧광고실태
살생물제를 관리하는 국내 법령이 여러 개라 살생물제 관련한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지난 17일 열린 환경TV 개국 16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류필무 환경부 화학물질TF팀 과장은 "여러 법령에 따라 살생물제를 각 부처에서 분산관리하다보니 비관리대상은 소관부처가 모호해 아예 법률 자체가 적용이 안 되는 사각지대가 존재하고 있다"고 말했다.현행 국내 살생물제 관련 법령은 무려 8개가 넘는다.화평법은 소독제 방충제 방부제 3종을 위해우려제품으로 지정하고 사용가능한 활성물질 목록화와 안전.표시기준 설정 등을 하고 있지만
영상=환경TV 진행 정순영 아나운서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초콜릿·캔디 제조업체 11곳이 적발됐습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18~26일 전국 126곳의 관련 제조업체를 점검한 결과 11곳을 적발해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라고 11일 밝혔습니다.적발된 업체는 엘본더테이블 베이커리, 영진식품, 다복식품, 초코그라텍, 카카오마루, 디브아르 본점, 건일식품, 푸르란트, 신화당제과, 주식회사 새롬 등입니다.'엘본더테이블 베이커리'는 최현석 셰프가 요리를 총괄하는 레스토랑 '엘본더테이블'에 빵 등을 납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 업체는 6개월이
최현석 셰프가 총괄셰프로 있는 엘본더테이블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건포도를 이용해 만든 빵을 판 사실이 식약처에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대비해 초콜릿과 캔디 제조업체를 점검한 결과 엘본더테이블 베이커리 외 11개소에서 식품위생법을 위반했다고 11일 밝혔다.그 중 엘본더테이블 베이커리는 최현석 셰프가 운영하는 엘본더테이블의 베이커리류를 만드는 곳으로 유통기한이 6개월 넘게 지난 건포도를 사용해 만든 빵을 엘본더테이블에 납품한 사실이 적발돼 식약처로부터 '영업정지 15일'의 행정처분을 받게 됐다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초콜릿·캔디 제조업체 11곳이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18~26일 전국 126곳의 관련 제조업체를 점검한 결과 11곳을 적발해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적발된 업체는 엘본더테이블 베이커리, 영진식품, 다복식품, 초코그라텍, 카카오마루, 디브아르 본점, 건일식품, 푸르란트, 신화당제과, 주식회사 새롬 등이다.'엘본더테이블 베이커리'는 최현석 셰프가 요리를 총괄하는 레스토랑 '엘본더테이블'에 빵 등을 납품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업체는 6개월이 지난 건포도를 사용하는 한편 초콜릿의 자가품질검
4일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설 성수식품 취급업소 25곳을 대상으로 단속을 벌여, 불량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판매한 5곳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위반유형은 허위·과대광고 2곳, 무허가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 2곳, 홍삼 성분함량 위조 1곳 등이다.사례별로 보면ㄱ업체는 체지방감소식품을 영업허가도 받지 않고 제품을 제조, 판매해오다 적발됐다. ㄴ업체는 구청에 홍삼 성분이15%라고 신고했지만 제품 포장지에는 100%라고 허위 표시해 판매해 오다 법망에 걸렸다.특사경 관계자는 "지난달 11일부터 3주간 명절 성수식품 취급업소를
[환경TV뉴스]김대운 기자 =성남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제수용 식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1월 21일부터 27일까지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69곳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벌인다. 이를 위해 시·구 공무원 14명으로 구성된 7개 반의 점검반을 꾸렸다. 떡, 한과류 제조·가공 업소, 전통시장, 대형마트, 건강기능식품 수입·판매 업소를 돌며 무허가·무표시 식품 사용 또는 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음식재료 보관 상태,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허위·과대광고 행위 등을 확인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업소는 현장에서 즉시
[환경TV뉴스]박태윤 기자 = 전국적으로 난립하는 지역주택조합들이 회원모집을 하고 있는데 포항에서도 부지조차 정리하지 않은 ‘리버카운티' 지역주택조합 ’이 대형 LED광고차량을 동원해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어 시민들의 주의와 행정기관의 지도점검이 요구된다.문덕, 원동지구는 2018년까지 약 6,000세대의 아파트가 건설예정이지만 최근에 구획정리사업 착공조차 안된 원동지역에 아파트 입주 분양광고로 오인할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원 광고가 정확한 정보도 없이 대대적으로 선전되고 있어 시민들이 현혹될 수 있는 실정이다.문덕, 원동지구는 포스코
[환경TV뉴스]현지나 객원기자= 다크서클의 경우 나이를 들어보이게 하거나 피곤해 보이는 인상을 주기 때문에 수술적 치료, 필러, 지방이식, 레이저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한 치료가 가능하다. 치료방법의 경우 환자 상태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환자 상태에 맞춘 다크서클, 눈밑지방 수술과 치료 이뤄져"비교적 많은 환자들이 눈밑지방, 눈밑꺼짐, 눈밑주름, 다크서클 등 피곤해 보이는 인상을 이유로 내원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의 원인은 다양하고 복잡하지만 일반적으로 눈밑지방 돌출에 의한 경우가 많습니다." 눈밑지방 돌출이
[환경TV뉴스- 수도권]김대운 기자 =경기도는 3일 오후 1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내 경기홀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500명을 대상으로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전문성과 직무수행 능력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기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00여 명과 4월 위촉예정인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00여 명이 참여했다. 도는 이날 경기도 식품안전정책방향을 설명하고 불량식품근절 시민감시단의 역할,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식중독 예방관리, 업종별 식품위생감시요령 등에 대해 교육했다. 경기도는 지난 2013년부터 소비자가
[환경TV뉴스]신은주 기자 = 일반식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을 어린이 키 성장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한 업체들이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허위‧과대광고 업체 대표 11명을 '식품위생법' 또는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수사는 무분별한 키 성장 제품의 광고 행위를 근절하고자 위해사범중앙조사단에서 기획수사의 일환으로 시작했다.조사결과 임모씨(58)는 지난해 5~11월까지 일반식품인 '광동키즈앤지'를 '복용한지 10개월만에 무려 10.8cm 폭풍 성장했어요
[환경TV뉴스]신은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 노인요양원의 집단급식소 582곳에 대해 오는 14~29일까지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와 함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중독 예방 홍보 리플렛 등을 활용해 유통기한 경과한 제품을 사용하거나 허위‧과대광고로 건강식품을 판매한 행위 등에 대해서도 계도와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사용 여부 ▲냉동‧냉장식품의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식품취급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식
[환경TV뉴스]신은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을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판매하는 행위에 소비자들이 주의해줄 것을 26일 당부했다. 식약처가 지난해 식품의 허위과대광고로 적발된 505건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404건(80%)이 질병의 치료 또는 예방효과가 있다고 허위과대광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허위‧과대광고 사례는 쑤시고 뼈아픈 관절에 좋다는 '질병치료', 남성 정력을 돋운다는 '성기능 개선', 쉽게 살을 뺀다는 '다이어트', 암에 특효인 '암 치료', 성장기 아이들에게 좋은 '키성장', 모유수유에 효과가 있는
[환경TV뉴스- 수도권]김대운 기자 =최근 수입과자 인기가 높아지면서 정식 수입절차를 밟지 않은 수입과자를 불법 유통하는 사례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25일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단장:한양희)에 따르면지난 3월 5일부터 11일까지 학교 주변에서 과자, 분식 등을 판매하거나 이를 제조하는 업소 197개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벌인 결과이 가운데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37개소를 적발했다는 것.적발된 곳 가운데 6개 업체는 수입과자를 불법 유통하다 덜미를 잡혔다. 시흥시 소재 A소매점은 2014년 12월 말부터 현재까지 일본과자
[환경TV뉴스- 수도권]김대운 기자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보조식품을 만병통치약인양 허위로 판매하는 이른바 ‘떴다방’ 근절을 위한 감시단이 출범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도는 노인들의 ‘떴다방’ 피해 방지를 위한 경기도 시니어감시단 82명을 구성하고 23일 공식 발족식을 열었다. 도는 올해 60세 이상 노인 중 식품관련 전공자 등 24명과 시·군 추천 시니어감시원 58명을 선발해, 시니어감시단을 새롭게 구성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31명(도 9명, 시군 122명)이었던 시니어감시단은 올해 155명(도 24명, 시군 131명)으로
[환경TV뉴스]신은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인터넷 및 신문 등에서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 행위를 단속해 모두 615건을 적발하고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 했다고 12일 밝혓다.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의료기기의 거짓‧과대광고 단속결과 2011년 431건, 2012년 465건, 2013년 707건 등으로 광고위반 행위가 늘고 있다. 지난해 적발된 광고 유형은 ▲효능·효과 등 거짓 과대·광고(390건) ▲의료기기가 아닌 것을 의료기기인 것처럼 광고(150건) ▲광고 사전심의 위반(75건) 등이다.효능·효과 등 거짓·과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