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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발생한 `우면산 산사태'로 피해를 본 주민들이 1일 서초구와 서울시,정부를 상대로 1억 3천여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법무법인 대륙아주는 서초구 주민 황모(44)씨 가족 5명을 대리하면서“현재 황씨 가족들은 당시 산사태로 토사와 빗물로 인해 창문ㆍ벽지가 파손ㆍ훼손되고 가재도구가 침수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며“지금도 비오는날에는 가슴이 뛰고 어지러워한다”고 전했다.또한 당시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점을 감안하더라도 산사태 피해가 서초구 등 시와 정부의 과실로 발생한만큼 손해배상의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지난 7월
환경 트렌드
성상훈 기자
2011.09.0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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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2009년 3월에 착공한 통영시내~사량도간 75.6㎞의 지하ㆍ해저 관로와 배수지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그러나 섬까지 가는 해저관로 공사는 마무리됐지만 주민들의 집까지 관로를 연결하는 작업은 내년 6월말께 마무리될 전망이다.이 관로 공사가 끝나면 끝나면 941가구, 1천740여명의 섬 주민은 물론이고 관광객들도 수돗물을 상시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사량도 주민들은 간이상수도와 빗물 등을 사용하고 있으며, 갈수기에는 물이 부족해 통영시가 급수선을 이용해 공급하는 물에 의존하고 있다.경남도와 통영
환경 트렌드
김정문
2011.08.2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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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청은 양주지역에 진행 중인 옥정ㆍ회천 택지개발사업의 재해영향평가를 재검토해 달라는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옥정ㆍ회천 택지개발지구에는 회암천, 덕계천, 청담천 등 3개 소하천이 관통해 신천으로 유입된다.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홍수에 대비해 택지지구 저류지를 50년 빈도로 설계했으며 영구ㆍ임시 저류지 40곳을 설치할 예정이다. 해당 지역의 하수도는 5~20년 빈도로 설계됐다.그러나 경기도북부청은 최근 이상기후로 국지적인 폭우 양상을 보이고 택지개발로 빗물이 땅속으로 흡수되지 못한 채 하천으로 유입되면 우기 때
환경 트렌드
권윤 기자
2011.08.2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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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의 간곡천이 공장에서 유출된 화학물질에 오염돼 당국이 긴급 방제와 함께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10일 창녕군에 따르면 9일 오후 11시 창녕군 계성면의 도로용 페인트 제조업체에서 화학물질이 빗물관으로 흘러나와 인근 간곡천으로 유입된 사실이 확인됐다.화학물질의 유입량은 대략 5t가량으로 추정됐다.이 때문에 붕어ㆍ피라미 등 물고기들이 폐사하고 하천이 하얀 오염물질로 뒤덮이는 등 심하게 오염됐다.이번에 유출된 화학물질은 산화방지제로 회사 내 제품 보관 탱크의 아랫부분이 내부 압력에 의해 파열되면서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창녕군은
일반
권윤 기자
2011.08.1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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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에 위치한 간곡천 공장에서 유출된 화학물질에 오염돼 당국이 긴급 방제와 함께 원인 조사에 나섰다.10일 창녕군에 따르면 9일 오후 11시께 창녕군 계성면의 도로용 페인트 제조업체에서 5t가량의 화학물질이 빗물관으로 흘러나와 인근 간곡천으로 유입됐다이로 인해 붕어ㆍ피라미 등 물고기들이 폐사하고, 하천이 하얀 오염물질로 뒤덮이는 등 심하게 오염됐다.유입된 화학물질은 산화방지제 일종으로 회사 내 제품 보관 탱크의 아랫부분이 내부 압력에 의해 파열되면서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창녕군은 밝혔다.창녕군은 30명의 인원을 투입해 흙으
일반
성상훈 기자
2011.08.1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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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는 100년만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에도 철저한 수방대책으로 호우피해를 최소화 했다.구는 지난달 26일부터 3일 동안 기록적인 강우량에도 불구하고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상습침수 지역이라는 오명을 벗었다. 지난해 9월 집중호우 때도 동대문구는 피해가 거의 발생되지 않았다.전문가들은 지난 1998년과 2001년 잇달아 발생한 수해로 상습 침수지역이라는 불명예를 얻게 되자 극한 강우에 대비해 배수용량이 부족한 빗물펌프장을 신·증설했다.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침수취약지역인 저지대에는 간이펌프장을 신설했다.중계펌프장도 건설해 유로연
일반
심재훈
2011.08.0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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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캠프캐럴서 미량 다이옥신 검출"…환경부와 한미 공동 조사단 “미군 기지 안 9개 지하수 관정서 시료 채취해 검사한 결과, 기준치 넘는 트리클로로에틸렌과 미량의 다이옥신 검출”▲치매, 국가가 체계적 관리…치매관리법 공포, 내년 2월 시행. 내년 상반기에 국가치매관리위원회 신설, 중앙치매센터도 지정▲울산시 태화강 회귀연어 인공부화 추진…올 11월에 100마리 제공, 모두 2만여마리의 새끼 부화하고 내년부터 부화량 늘릴 예정▲남아공, 코뿔소 밀반출 외국인에 12년형…현지 법원, 지난해 6월 코뿔소 뿔 밀반출하려다 OR 탐보공항서
환경 트렌드
심재훈
2011.08.05 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