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1 한·중·일 환경장관, 中 대기오염 공동대응 합의스트레이트2 유해화학물질관리법 개정에 정치권 대립 양상 스트레이트3 통영 '소매물도' 여름철새 쉼터로 자리잡다스트레이트4 18년간 금지된 '디스포저' 일부지역 전면 허용주요단신▲환경부, 올해 우수환경산업체 20곳 지정▲서울시, 생활 주변 악취 24시간 잡아낸다▲산림청, 지구 반대편 우루과이에 무궁화 심는다▲창녕 우포늪서 9일 습지 주간 기념행사 열려▲아마존 8개국, 삼림보호 위해 감시기구 설치키로▲中産 쏘가리 국내산 속여 판 업주 등 13명 검거&n
한국, 중국, 일본 3개 국가가 대기오염 대응을 위한 정책 협의체 설치에 합의했다.윤성규 환경부 장관, 리간제 중국 환경보호부 차관, 이시하라 노부테루 일본 환경성 장관은 6일 일본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에서 '제15차 한·중·일 3국 환경장관회의(TEMM)'를 갖고 대기오염 대응을 위한 3국 간 협의체를 구성하자는데 합의했다.이번 '대기오염 대응을 위한 3국간 정책대화'는 한국측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한·중·일 3국은 관련 정책에 관한 ▲정보교류 ▲대기오염 모니터링 ▲예방 및
1995년부터 18년간 금지됐던 디스포저(싱크대용 음식물쓰레기 분쇄기)를 일부 지역에 한해 허용한다.정부는 그동안 하수관 퇴적문제와 하수처리장 가동중지 같은 문제 발생으로 금지했던 '디스포저'에 대해 빠르면 올해 하반기 일부 지역에 대해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과 맞물려 허용하는 방안을 7일 발표한다.환경부는 이를 위해 이날 오후 1시30분 국회 의원회관 2층 제2소회의실에서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과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이 자리에서 환경부는 시민단체, 지방자치단체, 관련 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다양한 의견
서울시가 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자치구와 합동으로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1282곳에 대한 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에서 시는 자치구와 합동으로 ▲비상급수시설의 정상 작동여부 ▲시설관리자의 시설 가동요령 숙지여부 ▲환경정비 실태 ▲음용으로 개방된 시설의 관리실태 등을 점검한다.시는 점검 결과 비상급수시설이 정상작동 하지 않거나 환경정비가 불량한 시설에 대해서는 시설정비 및 청소 등을 즉시 조치한다는 방침이다.'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재난 등으로 수도시설이 파괴되거나 용수가 부족해 수돗물을 공급하지 못할 .
신종 조류인플루엔자(AI)가 창궐한 중국 저장성(浙江省)에 머물렀던 흰뺨검둥오리가 국내로 들어온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관계 당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같은 무리의 분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19일 중국 AI 발생지역에서 국내로 이동이 확인된 흰뺨검둥오리 개체에 대해 AI 바이러스 검사 결과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6일 밝혔다.이로 인해 중국에서 머물다가 전북 지역으로 돌아온 흰뺨검둥오리에 의한 AI 전염은 없는 것으로 최종 결론이 났다.환경부는 지난해 11월 '인공위성 위치추적기'를
최근 산업 재해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SK이노베이션이 공공기관, 지자체, 협력사와 손을 잡고 글로벌 수준의 산업안전 기술 개발 및 확산에 나섰다. SK이노베이션(대표 구자영, www.SKinnovation.com)은 6일 울산CLX에서 '협력회사와 함께 하는 산업재해 예방 업무협약 및 다짐 선언식'을 열고 안전보건공단 및 울산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SK이노베이션과 안전보건공단 등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회사의 유해·위험 작업에 대한 위험성 평가 실시 ▲협력회사의 작업 안전기준 개발&b
농촌진흥청은 주말농장의 잡초 방제를 위해 토양에 덮어주는 멀칭용 검정비닐 대신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신문지를 이용한 친환경 잡초 방제법을 6일 소개했다.신문지는 멀칭용 검정비닐에 비해 잡초방제율을 다소 낮지만 통기성이 좋아 토양 온도의 급격한 변화를 막고 적정한 토양 수분과 미생물을 유지할 수 있어 병해충 발생을 줄이는 측면에서는 멀칭용 검정비닐보다 좋다.또 자연 분해되기 때문에 별도로 거둬들이지 않아도 토양에 남지 않아 친환경적이다.신문지를 이용해 잡초를 방제하기 위해서는 신문지 두 겹을 겹쳐 빈 땅이 보이지 않도록 충분히
물과 숲, 그리고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환경이란 테마로 녹여 낼 '제2회 에코필름어워즈'가 오는 8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7일 에코필름어워즈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와 환경TV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단법인 로하스코리아포럼이 주관하는 이번 영화제는 국제정원박람회의 부대행사 성격을 갖는다.지난해 에코다큐어워즈라는 이름으로 강원도 춘천시에서 처음 막을 연 환경 다큐멘터리 영화제는 2회째를 맞은 올해 개최 장소를 전남 순천시로 옮기면서 '에코필름어워즈'으로 개칭했다.추승희 조직위 사무총장은
▲한·중·일 환경장관, 中 대기오염 공동대응 합의…윤성규 환경부 장관, 리간제 중국 환경부 부부장, 이시하라 노부테루 일본 환경상 6일 일본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에서 '제15차 한·중·일 3국 환경장관회의'를 갖고 대기오염 대응을 위한 3국 간 정책대화 위해 협의체 구성키로 합의…이밖에 녹색기후기금 조속한 출범, 생물 다양성 보전 등 위해 공동 협력 증진키로 뜻 모아▲유해화학물질관리법 개정에 정치권 대립 양상…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통과 '유
서울시와 기독교계가 지구온난화, 사회 양극화, 고령화 등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도시문제를 풀어나가기 위해 힘을 모은다.서울시는 6일 오후 마포구 상암동 에너지드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영성목회연구회(이하 '영목회')와 '녹색청정 엑소더스(Green and Clean Exodus) 사랑마을 네트워크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한기총과 영목회는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사랑의 에너지 나눔▲마을공동체 회복 등 3개 테마에 대해 구체적으로 10개 사업을 공동 추진한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2일 발생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의 불산 누출 사고 이후 주변 지역의 대기질을 정밀 측정한 결과 불산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6일 밝혔다.대기질 정밀 측정은 각각의 측정 장소에서 24시간에 걸쳐 채취한 공기 시료를 분석하는 것을 말한다.과학원은 능동·예당 초등학교와 반월주민센터 등 사업장 주변 3곳의 대기 중 불산 농도를 측정했으나 검출된 양은 없었다. 해당 지역들은 사고 지점으로부터 0.8~1.6㎞ 떨어져 있다.사고 지점과 인근에서는 각각 0.028ppm과 0.003ppm의 불산이 검출됐다. 이는 산업
화요일인 7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겠다.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은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다고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은 ▲서울 12~25도 ▲강릉 10~18도 ▲대전 11~26도 ▲광주 11~25도 ▲대구 12~21도 ▲부산 13~19도 ▲제주 13~21도로 전날과 비슷해 포근하겠다.바다의 물결은 오후에 남해 동부 먼 바다에서 2.0~3.0m로 높게 일겠고,
◇국장급 전보▲최흥진 대구지방환경청장◇과장급 전보▲이상진 뉴미디어홍보팀장 ▲김승희 정책총괄과장 ▲김원태 환경산업과장 ▲이호중 환경보건정책과장 ▲홍정섭 환경보건관리과장 ▲정복영 기후대기정책과장 ▲조병옥 대기관리과장 ▲황석태 수도정책과장 ▲최종원 자연정책과장 ▲이승환 폐자원에너지과장 ▲김준기 한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장 ▲배철호 낙동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장 ▲성원길 금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국장 ▲김수찬 국립생물자원관 전시교육과장 ▲김진명 새만금지방환경청 새만금유역관리단장
인력이 투입되지 않고도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악취물질을 즉시 잡아낼 수 있게 됐다.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악취 자동 시료채취 장치와 시스템 제어 프로그램으로 구축된 측정 차량인 '이동식 무인 악취 포집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발명해 특허를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이에 따라 차량에 장착한 악취 포집 시스템에 시간과 채취 양 등을 설정만 해 놓으면 악취 발생 지역의 시료를 자동으로 채취할 수 있게 돼 인력 투입은 물론 시간과 비용도 줄일 수 있게 됐다.그동안은 공무원 3명 내지 4명이 투입돼 23개 항목의 악취 시료를 채취해 왔었다.
환경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한민국 대표 환경기업 육성을 위해 적극 나선다.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은 올해 우수환경산업체 약 20곳을 지정, 기업 브랜드 확대를 위해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환경부와 KEITI는 지난해 기업 10곳을 선정해 지원한 데 이어 올해도 우수환경산업체를 지정해 언론홍보·광고 지원과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바이어 네트워크 형성,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한다.또 경영활성화를 위해 전문인력 고용지원과 민간금융 혜택 등을 제공한다는 방안이다.환
마이크로컨트롤러, 아날로그 반도체 및 플래시-IP 솔루션 분야 업체인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USB 2.0 High-Speed 포트와 통합 동축 트랜시버를 내장한 최초의 MOST150 지능형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컨트롤러(INIC)인OS81118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마이크로칩은 지난 2012년 실제 자동차들에 장착되기 시작하면서 성공적인 출발을 알린 바 있는 MOST150 제품군에 새롭게 MOST150 INIC 제품군을 추가해 MOST 제품군의 지속적 성공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USB PHY 및 High-Speed 인터칩 인터페
에스티컴퓨터는 디자인과 기술, 인체공학적 설계와 게임의 전문화를 내세우는 최고의 게이밍 기어 회사인 Razer의 제품들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런칭은 레이저의 마우스, 키보드, 마우스패드, 마우스 번지 및 스피커 등 총 30여종의 제품을 시작으로 레이저의 다양한 게이밍 기어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레이저 브랜드 게이밍 기어 제품들은 게임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MMO RPG나 FPS 게임을 선호하는 소비자뿐만 아니라 사무실이나 이동이 잦은 모바일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개발해 출시하고 있다. 이에 다양
공정 산업용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분야 기업 아스펜테크는 자사의 공정 최적화 소프트웨어 스위트인 아스펜원(aspenONE)을 새롭게 업데이트 했다고 5일 밝혔다.아스펜원은 새롭게 업데이트된 아스펜원 V8.1을 통해 정유공장의 통합 재고관리 및 운전조정 솔루션인 아스펜 아이모스(Aspen IMOS™)의 새로운 기능을 선보이고, 정유생산 계획 소프트웨어인 아스펜핌스(Aspen PIMS™)의 원유 성상 관리 기능을 강화했으며, 아스펜 디플로이먼트 어시스턴트 (Aspen Deployment Assistant)를 첫 선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더존비즈온이 윈도우 서버 2012 및 시스템 센터 2012 SP1을 도입, 클라우드 인프라를 대폭 강화했다고 5일 밝혔다.더존비즈온은 클라우드 기반의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인 '아이플러스 클라우드 에디션(iPlus Cloud Edition)을 제공하는 인프라에 윈도우 서버 2012와 시스템센터 2012 SP1을 도입하여 ▲서비스 안정성 ▲수천개의 가상 머신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관리 환경 ▲인프라 확장에 대한 합리적인 라이선스 비용 등의 성과를 거뒀다.더존비즈온이 지
청주시가 오는 7월부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시행하는 가운데 관련 수수료가 지금보다 두 배가량 오를 것으로 보인다.시는 환경부의 종량제 시행 지침과 자체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2개 안의 수수료를 책정,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에 심의를 의뢰했다고 5일 밝혔다.연구용역 결과인 ㎏당 76원에서 원단위를 올리거나 내린 1안은 ㎏당 80원(ℓ당 70원), 2안은 ㎏당 70원(ℓ당 60원)이다.연구용역 결과는 작년 기준 전체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에서 수수료 수입을 뺀 주민부담율을 26.4%에서 50%로 상향해 얻었다.주민부담율로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