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019년 하반기 수도권 지역에서 판매되는 자동차연료(휘발유, 경유)의 환경품질 평가 결과를 6일 공개했다.휘발유는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농협, 한국석유공사(알뜰주유소 공급) 등 6개사 모두 별(★) 5개를 받았고 경유 역시 6개사 모두 별 5개로 국제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수도권대기환경청에 따르면, 휘발유의 경우 2018년 상반기에 일부 업체에서 별 4개 등급을 받았으나 2018년 하반기부터 별 5개로 품질이 향상돼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경유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가 3일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수도권 전역에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를 발령·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예비저감조치는 모레(4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가능성이 높을 경우 그 하루 전(3일)에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하는 선제적인 미세먼지 감축 조치를 말한다. 수도권에 위치한 행정‧공공기관 운영 사업장에서는 운영시간을 단축하거나 조정하고 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시간 변경‧조정, 방진덮개 덮기 등 날림(비산)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019년 한 해 동안 수도권 소재 굴뚝자동측정기기 관리대행업 33개소를 점검해 관리기준을 위반한 4개소를 적발했다고 31일 밝혔다.주요 위반내용은 △측정기기 비정상 작동 사실 사업자에게 미통보 △기술인력 미등록자 측정기기 점검이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이들 위반업체에 대해 행정처분(경고) 및 과태료를 부과했다.수도권대기환경청에 따르면, 측정기기 관리대행업제도는 굴뚝자동측정기기로 측정한 결과 신뢰도와 정확도를 유지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시행되고 있고 측정기기를 관리하는 업무를 대행하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은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사업장’ 배출량 산정 신뢰성 제고를 위해 올해 총량관리사업장 170개소를 점검해 위반한 7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주요 위반 행위로는 △자가측정 미이행 △고장‧훼손 측정기기 방치 △측정기기 정도검사 미이행 △교정가스 유효기간 경과 등이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적발된 7개 업체에 대해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행정처분을 의뢰한 상황이다.‘사업장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제도’는 연도별 오염물질 배출허용총량을 할당하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0일 오전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한강유역환경청과 공동으로 ‘수도권 대기배출사업장 맞춤형 기술지원단(이하 기술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에는 수도권 내 대기환경관리 분야 기술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기관별 대표 25명이 참석했고 올해 운영실적과 내년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술지원단은 지난달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대응 특별대책 일환으로 기존에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기술지원단을 통합·보강해 구성한 바 있다.수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수도권대기환경청은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대응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미세먼지 배출 사업장에 대한 집중 감시와 함께 환경관리인 대상 지역별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20일 오후 안산상공회의소에서 경기도 안산지역 담당자를 대상으로 첫 교육을 시작하며 경기도 시흥 등 그 외 지역에 대한 교육도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수도권대기환경청은 이번 교육에서 계절관리제를 포함하는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2020~2024년)’ 등 미세먼지 정책 방향과 함께 내년부터 강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12~3월)에 들어선 이후, 결국 이번 주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 주 후반 날씨가 차가워지면서 비교적 빠른 시간(?) 안에 미세먼지 공습에서 벗어났지만 그 며칠 동안이 상당히 길게 느껴졌다.올해 3월 서울의 초미세먼지(PM2.5) 월평균 농도는 45㎍/㎥로 초미세먼지 농도 관측 사상 월평균으로는 가장 높은 값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에서는 3월 1일부터 7일까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13일 오전 10시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점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인천, 성남, 광명 등 수도권지역 8개 지자체에서 선발된 민간감시원 34명이 참석했다.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점검단은 내년 4월까지 공장밀집지역과 대규모 공사장 주변에 집중 투입돼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감시활동을 하게 된다. 이들은 미세먼지 불법배출 행위나 상습적 불법소각 행위 감시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대책 홍보와 미세먼지 예&mid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12일부터 카셰어링 업체를 통해 친환경 교통수단인 전기차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전기차 타고, 미세먼지 줄이고!’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수도권대기환경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국민들에게 미세먼지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전기차 운전 체험을 통해 전기차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운전면허증 소지자 중 스마트폰 소유자를 대상으로 하며 계절관리제 및 친환경운전과 관련한 퀴즈 정답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연일 계속되던 미세먼지 공습에서 드디어 벗어났다. 이에 환경부가 11일 오후 6시부로 수도권지역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해제했고 서울시, 인천시 및 경기도 역시 11일 밤 9시까지 발령됐던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오후 6시를 기해 조기 해제했다.하지만 서울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12~3월)’ 기간 동안 서울 전역에 있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000여개소(대기배출사업장 2124개소, 비산먼지발생사업장 1903개소)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2일 밝혔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12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환경과학연구원과 함께 한·중 양국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해결책 일환으로 ‘한·중 자동차 오염물질 저감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양국 환경장관이 지난달 4일 서명한 ‘청천(晴天, 맑은 하늘) 계획’ 이행을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양국 정부기관, 학계, 산업계 등 약 3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자동차 오염물질 저감정책을 공유하고 국내 배출가스 저감기술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과 인천시는 합동으로 11~12일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비하기 위해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차량에 대해 사후관리 차원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인천시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아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 중 올해 필터클리닝을 받지 않은 약 1800여대 차량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배출가스 저감장치에 대한 적정 성능유지 상태 및 저감장치 불법개조 여부 확인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많은 예산을 들여 배출가스 저감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10일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수도권·충북도에 발령된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및 ‘비상저감조치’에 따라 초미세먼지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10일 오전 8시에 유제철 생활환경정책실장 주재로 위기경보가 발령된 4개 지자체와 산업부 등 11개 관계부처 등이 참여하는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합동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유 실장은 “각 기관별로 위기관리 단계별 임무와 역할을 충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10일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수도권·충북도에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이에 따라 해당 지자체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이번 조치는 ‘위기관리 표준매뉴얼’ 제정(2019년 10월 7일) 이후 첫 시행되는 것으로, 환경부는 매뉴얼에 따라 해당지역에 위기경보를 발령하고 시도지사는 이에 따라 비상저감조치를 실시하게 된다.10일 비상저감조치 대상지역은 서울, 인천, 경기, 충북이다. 충북도의 경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9일 화성휴게소(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에서 노후차량 저공해조치 참여 안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수도권대기환경청,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대한LPG협회 등 관련 기관이 참가했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도권대기환경청은 노후차량 사용자들을 직접 찾아가 저공해조치 필요성과 신청 방법을 안내함으로써 적극적인 홍보에 주력했다. 미세먼지 고농도 기간(12~3월) 또는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이 제한되는데,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및 엔진개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대중교통 수단인 지하철 역사를 직접 방문해 지하철 차량 및 역사 내 공기질을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조 장관은 5일 서울 성동구 소재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을 방문해 역사 내 실내 공기질 관리상황을 직접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시행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따른 것으로 국민 생활과 밀접한 다중이용시설의 공기질 관리 실태를 특별히 점검하기 위한 취지다.환경부와 전국 17개 시도에서는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전국의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3일 수도권 소재 행정기관 6개소를 찾아가 공공부문 차량 2부제 동참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이번 달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른 공공부문 차량 2부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정복영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을 비롯한 간부, 직원들이 대대적으로 참여해 정부과천청사, 서울 서초구청, 군포·시흥·안산시청, 수원 권선구청에서 진행됐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기간에는 공공기관 관용차 및 근무자 자가용 차량은 차량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31일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청소년들의 대기환경 보전 우수 활동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제15기 푸른하늘지킴이 발표대회’를 개최한다.‘푸른하늘지킴이’는 수도권대기환경청이 2005년부터 수도권 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 동아리를 선정해 대기환경 관련 이론·체험 학습 및 홍보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발표대회는 지난 3월부터 활동한 푸른하늘지킴이 50개 학교 중 예선을 거쳐 우수 활동 학교로 선정된 11개교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는 21일 오전 6시~밤 9시 서울·인천·경기도 전역에서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예비저감조치’는 모레 비상저감조치 시행 가능성이 높을 경우 그 하루 전(내일)에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하는 선제적 미세먼지 감축 조치다. 20일 오후 5시부로 예비저감조치가 발령됨에 따라 21일 오전 6시~밤 9시 수도권 3개 시·도에 위치한 행정‧공공기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수도권 소재 유치원 및 어린이집 30개소에서 다음 달 말까지 ‘미세먼지 바로알기 인형극’이 공연된다.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은 미세먼지의 위해성과 대응 방법을 유아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인형극을 기획했다고 16일 밝혔다.‘미세먼지 바로알기 인형극’은 △마스크 쓰기 △외출 후 손 씻기 △물 많이 마시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을 실천하며 ‘미세먼지 악당’을 물리치는 내용을 담았다.이밖에 △인기 동요를 활용한 레이저쇼 △수도권대기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