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직후 잘파(Z+알파)세대로 불리는 1020세대의 소비가 대폭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명 ‘세뱃돈 플렉스’에 나서며 지갑을 활짝 여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G마켓에 따르면, 회사는 주요 상품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설 직후(2023/1/25~1/31) 연령별 구매량을 명절 직전(2023/1/14~1/20)과 비교 분석한 결과, 10대의 구매는 67%, 20대는 20% 각각 증가했다.상대적으로 세뱃돈을 주는 입장인 3040세대의 구매량은 소폭 감소했다.설 직후 1020세대에게 인기를 끈 품목은 문구와 레저용품이다. 10대의
융합사고력 플랫폼기업 크레버스가 고배당을 통한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간다.8일 크레버스는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1000원의 기말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크레버스의 연배당금은 중간배당을 포함해 2000원으로 결정됐으며, 이는 최근 저평가된 주가기준으로 배당수익률 12.5%에 이른다.크레버스는 2022년 합병을 통해 발생한 950억원 규모의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함으로써 소득세법 시행령에 따라 비과세 배당을 실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주환원율은 더욱 올라간다.배당소득세 15.4%는 물론 종합소득과세에서도 면제되
서울시는 최근 고물가와 대출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 제과점 같은 식품위생업소를 지원하기 위해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식품진흥기금'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위생과 국민의 영양수준 향상을 위한 사업'에 활용하도록 시·도 등에 설치된 기금이다.올해 식품진흥기금 융자금은 총 20억원으로, 자금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대출금리는 융자 종류별 연 1~2%로, 시중 은행보다 낮게 적용한다.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상환이며, 식품제조업소의 경우에는 3년 거치 5년 균등 분할상환이다. 지원
단일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현대백화점그룹이 주주환원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이에 그룹은 주주환원 개선 의지를 담은 계열사별 중장기 배당 정책을 수립했는가 하면, 대표적인 주주 친화 정책으로 꼽히는 자사주 소각도 진행하기로 했다. 최근 주주환원을 강화하고 기업가치를 제고하라는 정부 정책과 사회적 요구에 선도적으로 부응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는 분석이다.현대백화점그룹은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를 비롯해 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 현대그린푸드 등 그룹 내 상장 계열사 10곳이 각각 이사회를 열고, 중장기 배당 정책(2024년~2026년
CJ대한통운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11조7679억원, 영업이익 4802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CJ대한통운의 매출액은 글로벌 경기 둔화 영향으로 전년 대비 3% 줄었으나 국내 사업 신규수주 확대 및 지속적인 생산성 개선 성과로 영업이익은 16.6% 증가했다.이어 택배·이커머스 사업은 도착 보장 기반 서비스 경쟁력 강화와 패션·뷰티 버티컬커머스 물량 확대 등을 통해 매출 3조7227억과 영업이익 2461억원을 기록했다.또 CL사업은 물류컨설팅 기반 신규수주 확대와 지속적인 생산성 혁신 결과로 매출액 2조8536억원과 영
지난해 7월 탄생한 프리미엄 축산 브랜드 '띵커미틀리(Thinker Meatly)'는 건강관리와 먹는 즐거움을 모두 챙기는 '헬씨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건강하고 안전이 검증된 식품을 선보이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띵커미틀리는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추구하며,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해 유통하고 있다. 우루과이 100% 목초육(100% Grass-Fed)과 와규를 비롯해서 호주 유기농 소고기, 호주 탄소중립 양고기, 스페인 순종 이베리코 등 다양한 프리미엄 등급의 고기를 취급하고 있다.◇ 건강·안전 잡은
유한킴벌리와 임희정 KLPGA 프로골퍼 선수(두산건설)의 아름다운 동행이 계속됐다. 유한킴벌리는 자사 여성용품 브랜드 좋은느낌과 임희정 선수가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생리대 20만 패드를 함께 기부한다고 8일 밝혔다. 임희정 선수와의 공동 기부는 이번이 세번째다.유한킴벌리와 임희정 선수와의 동행은 2022년 시작됐다. 당시 임희정 선수가 보호종료 여성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기부 의사를 좋은느낌 측에 전달했고, 좋은느낌이 이에 매칭해 기부에 동참했다. 이를 계기로 보편적 월경권 확보와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동행이 본격화됐으며, 누적
빗썸이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임직원 헌혈 행사는 빗썸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매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이번에 100여 명이 참여해 모인 헌혈증은 백혈병 등 혈액암 투병 환자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빗썸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빗썸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BBQ가 설을 맞아 경기도 이천시 홀몸 어르신에게 치킨 등 따뜻한 선물을 직접 전달했다.제너시스BBQ 그룹(이하 BBQ)이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7일 경기 이천 소재의 청미노인복지관에서 홀몸 어르신을 모시고 치킨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치킨 나눔은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기 위해 임직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홀몸 어르신에 새해 인사와 함께 황금올리브 치킨 및 닭다리살 스테이크, 황금알 치즈볼, 레몬보이 등이 담긴 치킨세트 100인분을 기부했다.BBQ 관계자는 "추위와 지속되는 고물가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이 설 명절을 맞아 서울시 노원구 지역사회 봉사단과 함께 재가장애인 가정에 온정을 전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7일 사회복지법인 다운회 다운복지관과 함께 노원구 재가 장애인 가정에 명절 음식 키트를 전달하는 '애큐온 호프 온(Hope On)! 지역사회 주민과 함께하는 설 명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애큐온은 2018년부터 7년간 매년 명절 시기에 맞춰 다운복지관과 함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책임활동을 이어오고 있다.특히 이번 행사는 주주사 연다예 EQT
GS리테일이 올해도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는 나눔 활동에 앞장선다.GS리테일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한부모 및 조손가정 200가구에 3000만원 상당의 설날키트와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1500만원 상당의 김치를 기부했다고 이달 8일 밝혔다.설날키트는 GS리테일에서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해피데이 나눔키트'의 일환이다. 명절 및 기념일에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으며, 설날키트에는 떡국 떡, 곰탕, 햇반, 약과, 식혜 등 설날에 주로 먹는 상품 20여 종이 들어가 있다. 복지사업을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2024년 상반기 GS리테일 편의점 사업부 신입사원 채용을 앞두고 'MZ 면접관' 채용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인사 혁신에 나섰다. GS25는 2022년 '함께 일하고 성장하고 싶은 동료를 실무진이 직접 발굴하자'는 취지로 MZ 면접관 채용 시스템을 처음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이에 따라 회사는 MZ 세대 직원들이 1차 면접에 실무진 면접관 자격으로 참여해 직원 채용에 의견을 낼 수 있도록 했다.GS25는 최근 몇 년 새 편의점이 주요 오프라인 유통처로 급부상하고 MZ 세대가 핵심 인력 중 하
LG화학이 미국 1위 자동차 기업 제너럴 모터스(이하 GM)와 25조원의 대규모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테네시 양극재 공장을 중심으로 현지 공급망을 구축한 LG화학은 GM과 함께 북미 시장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LG화학은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GM과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LG화학은 2035년까지 최소 24조7500억원 규모의 양극재를 GM에 공급한다.양사가 거래할 양극재 물량은 50만 톤 이상이 될 전망이다. 양극재 50만 톤은 고성능 순수 전기차(500km 주행 가능)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비롯한 전력기자재 중소기업 조합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고금리·고유가 및 원자재가격 상승 등 대외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한전의 육성지원 사업들이 중소기업들에게 든든한 성장의 사다리가 될 수 있는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최근 중소기업계에서 관심받고 있는 납품대금연동제와 중소기업 노후 공동시설의 에너지 효율화 지원 사업 등에 대한 사업 대상과 규모 확대 등 활성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고 7일 밝혔다.공사 임직원들은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내리요양원, 대한노인회 서구 검단분회, 예향원, 미래복지요양센터, 비정부기구(NGO)장애인경영자협회 등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 명절선물세트, 온누리상품권 등 8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와 함께 전달했다.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설 명절은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 많이 필요한 때"라며 "소외되는 이 없이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공사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설을 맞아 서울 용산구 관내 쪽방촌에 거주하는 주민을 위해 식료품 세트를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역쪽방상담소에서 쪽방촌 거주민을 위한 식료품 세트 220개 기탁식을 진행했으며 기탁식에는 이경직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과 유호연 서울역쪽방상담소장 및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했다.또 HDC현대산업개발은 직접 서울 쪽방촌 거주 가구를 방문해 식료품 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HDC현대산업개발은 전국 각지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1월 말 광주 지역 어르신을 위한 무료 급식 봉사 활
LS마린솔루션이 현금배당을 상향하며, 주주친화 경영을 강화한다.LS마린솔루션은 7일 이사회를 열고 역대 최대인 주당 160원, 약 40억원의 총배당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주당 배당금은 전년(30원) 대비 5배 넘게 오른 금액이다.LS마린솔루션은 “2023년 역대급 실적을 달성한 점을 감안해 주주친화적인 환원 정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LS마린솔루션은 지난해 매출 708억원, 영업이익 131억원, 순이익 116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전년 대비 매출은 65% 이상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영업이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이명환 이사장과 정호규 중부일반노동조합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지부 지부장이 7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건전하고 협력적인 노사문화를 구축하고 상호 책임과 역할을 다해 센터 발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노사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재활용산업의 발전과 안정적 자원순환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재활용 전문 기관이 되기 위해 노사가 적극 협력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명환 이사장과 정호규 노조 지부장 및 노조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노
롯데알미늄이 학대피해아동들의 버팀목이 되기 위해 힘을 보탠다.롯데알루미늄은 6일 오후 롯데알미늄 서울 사옥에서 국제아동권리NGO 세이브더칠드런에 학대피해아동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1억원을 후원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최연수 롯데알미늄 대표이사,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학대피해아동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아동학대로 피해 입은 경기도 안산 지역 아동 및 가족, 행위자의 심리치료 지원 및 위기 상황에 놓인 가정에 긴급 생계비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애경케미칼이 친환경 건축자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역량을 모은다.애경케미칼은 전세계 친환경 건축자재 시장이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떠올랐음에 주목하고, 자원순환형 가소제 등 친환경 건축자재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우선 애경케미칼은 국내 최초 폐PET를 재활용한 친환경 가소제를 개발해 양산 중이다. 폐PET를 재활용해 가소제를 만드는 방식은 국내 최초의 사례로, 기술의 차별성과 제품의 우수함을 바탕으로 특허를 출원했다. 또 국제 친환경제품 인증인 ISCC PLUS와 GRS(Global Recycled Srand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