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피해아동 후원 사업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금 전달
경기도 안산 지역 아동의 심리 정서 치료 및 위기 가정 지원

6일 오후 롯데알미늄 서울 사옥에서 세이브더칠드런에 학대피해아동 지원 사업으로 1억원을 후원한 롯데알미늄. 사진은 최연수 롯데알미늄 대표이사(오른쪽)와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 (사진=롯데알미늄)/그린포스트코리아
6일 오후 롯데알미늄 서울 사옥에서 세이브더칠드런에 학대피해아동 지원 사업으로 1억원을 후원한 롯데알미늄. 사진은 최연수 롯데알미늄 대표이사(오른쪽)와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 (사진=롯데알미늄)/그린포스트코리아

롯데알미늄이 학대피해아동들의 버팀목이 되기 위해 힘을 보탠다.

롯데알루미늄은 6일 오후 롯데알미늄 서울 사옥에서 국제아동권리NGO 세이브더칠드런에 학대피해아동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1억원을 후원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연수 롯데알미늄 대표이사,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학대피해아동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아동학대로 피해 입은 경기도 안산 지역 아동 및 가족, 행위자의 심리치료 지원 및 위기 상황에 놓인 가정에 긴급 생계비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최연수 롯데알미늄 대표이사는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우리 사회에서 아동학대 문제가 사라질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알미늄은 지난 5년간 AL♥YOU 프로젝트라는 네이밍으로 학대피해아동을 후원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임직원 참여활동, 캠페인, 서명 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hdlim@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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