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11일 '제3회 착한 기부자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은 2021년부터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자선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있다. 코로나19와 경기 침체기 속에서도 기부·나눔 문화 활성화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대우건설은 이번에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우건설은 2001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사랑의 집짓기', '희망의 집 고치기' 활동에 100회 이상 2000여 명의 임직원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발달장애 예술가 단체 디스에이블드가 주최하는 연말 전시회 '메리 하티즘(Merry Heartism):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예술'을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하티즘(Heartism)'은 그리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솔직하게 표현하는 발달장애 예술의 정체성을 뜻한다.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강남구 스타플렉스 1층에서 열리는 메리 하티즘 전시회에서는 때 묻지 않은 순수함과 개성을 표현한 발달장애 예술가 39명의 작품이 전시된다.작품은 전시회장에 마련된 스크린을 통해 미디어 아트로도 생동감
GS리테일이 전국에 위치한 사업부에서 릴레이식으로 연탄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봉사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18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자사 봉사단체 GS나누미는 봉사단체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과 함께 14일 강남구 구룡마을에 약 14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GS나누미는 매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국 곳곳에 연탄 배달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올해는 지난 9월부터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는 동절기 나눔 활동을 이른 시기에 진행, 핫팩 2500개 기부를 시작으로 전국 곳곳에 소외 계층에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국내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이 15일 '2023 e-마케팅페어' 시상식을 서울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진행하고, 상·하반기 우수한 성과를 거둔 총 18개 수상팀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e-마케팅페어는 중소기업, 마을기업 및 농축수산물 생산자 등 온라인 중소 셀러의 판매활성화를 위해 G마켓이 이커머스 업체 최초로 시작한 국내 유일 온라인 박람회다. 올해 15년차 행사까지 약 1조2300억원이 훌쩍 넘는 누적 거래액이 발생했고, 누적 참가자는 1만3000여 명에 달한다.이번 행사에는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CU가 다가오는 갑진년 용의 해를 맞아 편의점 산업의 2024년 전망 키워드를 '하이어(HIGHER)'로 정했다고 18일 밝혔다.CU가 2024년 편의점 업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로 제시한 HIGHER는 하늘로 날아오르는 용처럼 비상하겠다는 뜻으로, CU만의 차별화 전략으로 급변하는 소비 환경에 대응하고 유통 업계의 트렌드를 주도하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CU가 발표한 키워드에 따르면, ▲점포 경쟁력 강화(Hyper-class)는 우량점 개점 확대, IT기술 접목해 점포 운영 효율화 ▲상품 및 마케팅 혁신(Innovation)은 트렌드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국부펀드와의 선도적인 협력을 통해 친환경 및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리더십 확보에 나선다.현대자동차는 15일 아부다비 무바달라 타워에서 UAE(아랍에미리트) 국부펀드인 ‘무바달라 투자회사(이하 무바달라)와 ‘친환경 전환 및 미래 신사업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무바달라는 아부다비가 2002년 설립한 국영 투자회사로 UAE의 산업 다변화를 추진하기 위해 친환경 및 첨단 기술 분야로 투자를 확장 중이다. 아부다비투자청, 두바이투자청과 함께 UAE 3대 국부펀드로 꼽힌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
기아의 노후차량 수리 지원 사업 ‘K-모빌리티 케어(K-Mobility Care)’가 9년째 따뜻한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기아는 브랜드 체험관 ‘Kia360’에서 ‘K-모빌리티 케어의 2023년 사업 결과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K-모빌리티 케어는 기아 고객서비스사업부가 201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해 온 기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국내 복지관 및 저소득 가정 노후차량 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기아는 해당 사업을 통해 전문적인 차량 정비 기능을 활용, 소외계층의 자유롭고 안전한 이동에 기여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산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15일 LG에너지솔루션 직원 20여 명은 '일일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구립 푸르름 지역아동센터를 찾았다고 17일 밝혔다.이 자리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함께 레크레이션을 진행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LG에너지솔루션 한 직원은 "크리스마스를 앞둔 어린 아이들에게 작은 행복을 전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특히 회사 구성원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더욱 보람이 컸고,
BGF그룹이 '2023 BGF 나눔 페스티벌'을 통해 모인 임직원 기부금을 사용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주말 식사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BGF그룹은 사내 기부 문화 형성을 위해 2012년부터 ▲물품 기부 BGF 사랑의 나눔 박스 ▲걷기 기부 나눔 워크(Walk) 캠페인 ▲아동청소년 공동생활가정(그룹홈, Group Home) 시설 개선 사업 등 다양한 형태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나눔 페스티벌을 펼쳐오고 있다.특히 2020년부터는 코로나로 인해 학교와 급식소 등이 문을 닫아 결식이 우려되는 돌봄 사각지대의 아이들이
롯데온이 '백년가게∙백년소공인'의 우수성을 알리며 동반성장에 나선다.롯데온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이달 31일까지 올해 마지막 '2023 동행축제'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은 롯데온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협업 플랫폼으로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 최근 경기 불황과 높은 물가, 인건비 상승 등이 겹치며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등 소상공인의 성장을 돕기 위함이다.2023 동행축제에 참여하는 백년가게와 백년소공
LG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성금 1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LG는 15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하범종 ㈜LG 경영지원부문장(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이웃사랑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LG는 1999년부터 올해까지 약 2300억원의 이웃사랑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왔다. 기탁된 성금은 청소년 교육사업, 사회취약계층의 기초생계 지원 및 주거, 교육환경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하범종 사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따뜻한
현대자동차가 폐어망 업사이클링을 통한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현대차는 15일 울산 정자항에서 울산 북구청, 울산 수산업협동조합(이하 울산 수협), 폐어망 업사이클 소셜벤처기업 넷스파, 비영리 해양복원단체 블루사이렌과 ‘울산 정자항 폐어망 자원순환 체계 구축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해양 폐기물 관리 및 업사이클링을 통해 해양 쓰레기와 기후위기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자 현대차가 전개하고 있는 ‘에코 사이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현대차는 어업 활동 과정에서 버려지는 폐어망의 재자원화 가능성에 주
티몬이 경상북도,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지역 우수 브랜드 발굴·육성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매출이 25배 증가한 소상공인이 탄생하는 등 지역 동반성장을 강화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8월 첫 선을 보인 티몬의 '위대한 탄생'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이는 티몬이 경상북도,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함께 지역 유망기업 24개사를 발굴, 이커머스 노하우를 전하며 온라인 소비 트렌드와 결합한 신상품을 개발하는 특별 사업이다.프로젝트 시작과 함께 선보인 '해담은 호박즙'은 출시 일주일 만에 초도 물량 3만5000포가 완판됐다. 이에 해당 업체
HDC현대산업개발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Compliance Program, 이하 CP) 등급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14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3 공정거래 CP 우수기업 평가증 수여식에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AA 등급과 함께 등급 평가증을 받았다. CP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제정해 운영하는 내부 준법시스템으로, 공정위가 2001년 도입했다. 공정위는 CP를 도입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LG전자가 최신 AI CPU가 탑재된 2024년형 LG 그램을 출시한다.이번에 선보이는 LG 그램 신제품에는 기존 CPU와 달리 생산방식에서부터 구조까지 완전히 바뀐 인텔의 차세대 프로세서인 인텔® 코어™ Ultra CPU가 적용됐다.인텔® 코어™ Ultra CPU는 인텔 칩 가운데 최초로 인공지능 연산에 특화된 반도체 신경망처리장치(NPU) 인텔® AI Boost가 내장돼 네트워크 연결 없이도 자체 AI 연산이 가능하다.그래픽 성능 역시 기존 CPU 대비 약 2배 수준으로 향상됐다(Ultra7 기준). 포베로스 3D패키징 기술을
SK이노베이션과 SK온이 공정거래를 통해 윤리경영을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양사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이하 CP)’ 첫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CP는 기업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를 위해 자체적으로 제정 및 운영하는 내부 준법시스템을 뜻한다. 공정위는 2006년부터 기업의 CP 등급을 평가해 최우수(AAA)와 우수(AA), 보통(B), 미흡(C) 등 모두 6개 등급을 부여한다. 양사가 받은 우수는 상위 2번째 등급으로, 유효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SK이
쿠팡이 연말을 맞아 서울 송파구 잠실 오피스에서 쿠팡과 자회사 임직원 가족을 초청해 화합하는 장을 마련했다. 쿠팡은 15일 '엄마 아빠 회사는 처음이지?' 행사를 1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임직원과 자녀 150여 명이 참석한 이 행사는 쿠팡의 성장 주역인 엄마 아빠의 일터를 자녀가 직접 경험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이를 위해 최근 쿠팡을 비롯해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등 자회사에서 4~7세 자녀를 둔 임직원들에게 참석 신청을 받았다.모집 시작 첫날부터 사연이 담긴 신청서 수십 개가 쏟아졌다. 사내 커플로
현대엔지니어링이 14일 약 2억원에 달하는 임직원 '사랑나눔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본 행사에는 엄홍석 현대엔지니어링 커뮤니케이션실장과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2018년부터 시작된 사랑나눔기금 캠페인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으로 출발했으며, 참여 인원과 모금액은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 올해 처음으로 1억원을 돌파했다.특히 이번에 현대엔지니어링은 회사차원에서도 임직원들의 모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을 통해 합계 총 2
SK가 올해까지 28년째 해마다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눔에 꾸준히 나서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누적으로 134만 포기, 무게로는 3350톤(t)의 김치가 이웃들에게 전달됐다.15일 SK그룹에 따르면, 그룹은 14일 SK가 만든 사회적기업 행복나래에서 'SK 행복나눔김장' 전달식을 열었다. SK는 사회적기업 3개사가 만든 김장 2만5000포기를 구매했고,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먹거협)를 통해 전국 600개 사회복지기관과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먹거협은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부스러기사랑나눔회,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본부 등이 함
현대모비스가 어린이 교통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현대모비스는 대표 사회공헌활동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이 ‘2023 안전문화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안전문화대상’은 생활 속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포상하는 이 분야 최고의 상이다.현대모비스는 2010년부터 매년 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한국어린이안전재단,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공공과 민간단체의 협업으로 생활 속 안전한 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