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가 뇌질환 의료 인공지능(AI) 토털 서비스를 통해 국내외 시장 공략 확대에 나선다.SK㈜ C&C는 23일 뇌질환 영상AI솔루션 전문기업 뉴로핏과 '뇌질환 AI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16년에 설립된 뉴로핏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뇌질환의 진단∙치료 가이드∙치료 등 전주기에 걸친 뇌 영상 분석 솔루션을 연구 개발하는 기업으로, 뇌 영상을 초고속으로 분할하고 사람마다 각기 다른 뇌 구조를 정밀하게 분석하는 인공지능 엔진 '뉴로핏 세그엔진(Neurophet SegEngine)'을 활용해 다
SK텔레콤은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서 공공부문 인공지능(AI) 혁신을 위한 다양한 기술과 설루션을 소개한다고 23일 밝혔다.SK텔레콤은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장에 단독 전시관을 마련하고, 공공분야에 적용 가능한 자사 거대언어모델(LLM, Large Language Mode)과 AI 카메라를 활용한 영상 분석 AI, 위치 데이터 분석 플랫폼 '리트머스 플러스'를 선보인다.SK텔레콤 '공공(Public) LLM'은 정부 및 공공분야에 적용해 정부기관 업무 및 민원처리에 활용할 수 있다. LLM 시스템에
현대자동차그룹이 싱가포르에 미래 모빌리티 실증과 생산을 위한 ‘스마트 도심형 모빌리티 허브’를 구축했다. 현대차그룹은 21일 싱가포르 서부 주롱 혁신지구(Jurong Innovation District)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이하 HMGICS)’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HMGICS는 현대차그룹이 ▲지능형, 자동화 제조 플랫폼 기반 ‘기술 혁신’ ▲다품종 유연 생산 시스템 중심 ‘제조 혁신’ ▲고객 경험 기반 판매 모델 구축 등 ‘비즈니스 혁신’을 바탕으로 인간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를 연구하고 실증하는 테스트베
SK이노베이션의 자원개발 자회사인 SK어스온이 중국 17/03 광구에서 첫 원유 선적을 마치면서 ‘글로벌 오퍼레이터(자원개발 전문기업)’로 자리매김했다.SK어스온은 남중국해 북동부 해상에 위치한 17/03 광구 내 LF(Lufeng)12-3 유전에서 지난 9월 생산 시작한 원유를 유조선에 선적·출하했다고 22일 밝혔다.수상·수중 호스를 통해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설비(FPSO)에서 유조선에 선적된 원유는 지정된 판매처로 운송될 예정이다. 이날 선적한 원유는 약 40만 배럴로 국내 하루 석유 소비량의 약 15%에 달한다.이 자리에는 김
SK텔레콤(이하 SKT) 5G 단말 고객이 LTE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SKT는 5G/LTE 간 단말과 요금제 관계없이, 고객이 편의에 따라 다양한 조합으로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고 22일 밝혔다.기존에는 5G 스마트폰으로 LTE 요금제를 쓰려면 몇 단계 절차에 따라 유심 기기변경을 하거나, 통신사향(向)이 아닌 자급제 5G 단말을 구매해야 했다.이번 개편 이후 SKT 고객은 5G/LTE 단말 종류에 관계없이 5G/LTE 요금제 이용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LTE 요금제를 선호하는 고객이 5G 단말로 기기
영업점주들이 별도의 추가 장비 없이도 PASS앱을 이용해 방문 고객의 성인 여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통신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인정받은 PASS 모바일신분증(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의 QR코드 식별을 통해 성인 인증 및 신분증의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PASS 모바일신분증 검증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PASS 모바일신분증 검증 서비스’는 영업점주가 PASS앱에 있는 ‘QR인증’ 메뉴를 통해 영업점을 찾은 고객의
SK쉴더스가 행복한 일터 구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를 펼친 결과를 인정받았다. SK쉴더스는 22일 ‘여가친화인증기업’ 및 ‘일·생활 균형 캠페인’ 우수기업에 동시 선정됐다고 밝혔다.여가친화인증기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국민 여가 활성화 기본법 제16조에 근거해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운영하는 우수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해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근로자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도모한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SK쉴더스는
SK E&S가 글로벌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사업 가속화를 위해 동티모르 정부와 공고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SK E&S가 추진중인 CCS 기반 저탄소LNG 및 블루수소 사업에도 본격적인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SK E&S는 바유운단(Bayu-Undan) 고갈가스전의 적기 CCS 전환 추진 및 추가적인 CCS 사업 확장기회 모색을 위해 동티모르 석유·광물자원부와 상호 협력 파트너십(Mutual Cooperation Partnership, MCP)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양측 서명권자인 프란시스코 다 코스타 몬
SK디앤디(SK D&D) 주거 솔루션 브랜드 '에피소드'가 '마콤 어워드 2023(2023 MarCom Awards)'에서 '리서치·스터디(Research·Study)' 부문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두 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밝혔다.마콤 어워드는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전문가협회(AMCP)'가 전세계 주요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마케팅, 광고, 홍보, 프로모션 등의 작품을 평가해 시상하는 광고제로, 2004년 창립이래 매년 약 6500여 개의 인쇄 및 디
SK㈜ C&C는 22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2023년 제22회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투명경영대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Global Standard Management Awards)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온실가스, ISO인증 분야 국내 대표 평가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주관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발굴하고 진흥하는 목적으로 매년 진행하는 종합시상제도다.2002년 시작해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은 ▲투명경영 ▲그린경영
SK E&S와 부산시가 액화수소 분야 핵심 기자재 및 시스템 등의 국산화를 위해 부산지역 중소·중견기업 지원에 나선다.SK E&S는 21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3 국제수소에너지컨펙스'에서 부산시·한국생산기술연구원·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액화수소 분야 핵심 기자재 및 시스템 국산화 달성과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부산시가 주최하는 2023 국제수소에너지컨펙스는 국내외 수소기업 및 유관단체들이 참여하는 국제회의로, 이날부터 이틀간 부산 BEXCO에서 수소경제를 주제로 다양한 전시 및 세미나가 진
코스닥 상장사 FSN의 자회사 핑거랩스는 진학사의 블록체인 자회사 드림래더스가 주관하는 입시전략 설명회에 자사 웹 3.0 인프라인 '엑스클루시브(Xclusive)’와 '페이버렛(FAVORLET)'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전략 설명회는 드림래더스의 에덤(EDUM) 프로젝트가 주최하며, 내달 22일, 23일 각각 캐치 카페 서울대와 캐치 카페 신촌에서 50명 소수정예 인원을 대상으로 개최된다.교육 업계 최초로 대체불가토큰(NFT) 티켓을 발행하며, 핑거랩스가 자사 웹 3.0 인프라인 엑스클루시브와 페이버렛을 통해 NFT 티켓 판
SK㈜ C&C가 인공지능(AI) 코딩 서비스로 디지털ITS 업무 혁신에 나선다.SK㈜ C&C는 21일 코드 작성부터 디지털ITS 프로젝트 관리까지 한 번에 지원하는 생성형 AI 기반 코딩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AI 코딩 서비스는 디지털ITS 구축 현장에서 개발자의 코드 작성을 도와 개발 생산성을 향상하고, 프로젝트 관리 지원을 통한 프로젝트 품질 향상을 위해 개발됐다.AI 코딩 서비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S Azure)에서 제공하는 생성형 AI인 '애저 오픈 AI(Azure Open AI)' 기반으로 구현됐다. 여기에 SK
SK텔레콤은 성남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을 수주, 성남시의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첨단교통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지난 8월 경쟁입찰을 통해 사업자로 선정된 SK텔레콤 컨소시엄은 스마트교차로 시스템 구축, 노후화된 도로전광표지(VMS) 및 교통정보수집장치(VDS) 교체, 주차시스템 교체 및 주차통합플랫폼 구축, 종합상황실 시스템 고도화 등의 내용이 포함된 성남시 ITS 구축 사업을 2024년 7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이번 사업 규모는 140억원으로 국토교통부의 국비지원과 성남시의 자체예산을 투입해 진행된다.◇
SK텔레콤 K-인공지능(AI) 얼라이언스의 멤버사 온마인드가 SK 테크 서밋 2023에 참가해 AI 버추얼 휴먼의 방향성에 대해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SK 테크 서밋은 SK 기술 역량을 결집해 기술 생태계 조성을 도모하는 취지의 기술 컨퍼런스다. 이번 행사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어디에나 존재하는 AI'를 주제로 지난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됐다.김유탁 온마인드 AI LAB 팀장은 행사 둘째 날 'AI를 품은 FULL 3D 버추얼 휴먼'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팀장은 온마인드의 실사형 버추얼 휴먼의 디테
유엔환경총회는 2022년 2월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하기 위해 플라스틱의 생산부터 소비, 처리까지 전 주기를 규제하는 국제협약을 2024년까지 마련하기로 했다. 국제협약 마련을 위한 정부간협상위원회(INC)는 금년 6월 파리에서 2차 회의를 마쳤다. 내년 하반기 부산에서 열리는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 회의에서 협약은 최종적으로 마무리된다.환경부는 금년 1월 2023년도 자원순환시책을 발표했다. 플라스틱 생산·소비·재활용 전 과정의 순환경제 전환을 목표로 하되, 세부 시책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사용 감축, 폐플라스틱 선별
SK지오센트릭이 민∙관∙학 관계자들과 함께 순환경제를 위한 지속가능한 패키징(포장재)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SK지오센트릭은 20일부터 이틀간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친환경 패키징 포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2019년부터 개최돼 온 친환경 패키징 포럼은 포장재 등 폐플라스틱의 부정적 환경 효과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협력의 장이다.올해 포럼은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새로운 자원순환 활동 전개, 순환경제를 위한 지속가능한 패키징 등을 주제로 열린다. 대
WWF(세계자연기금)과 국내 기업들이 플라스틱 감축에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WWF는 '기업 공동의 플라스틱 감축 선언 이니셔티브(이하 PACT)'에 가입한 국내 11개 기업의 연간 성과를 담은 두 번째 ‘PACT(Plastic ACTion) 성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PACT 성과보고서 2023’에 따르면, 11개 PACT 가입 기업이 2022년 한 해 동안 감축한 플라스틱의 양은 1만1915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일회용컵 약 5000만 개, PET병 약 4000만 개 등 플라스틱 일회용품 약 1
SK텔레콤은 오픈랜 가상화 기지국의 소모전력과 처리 용량을 개선한 차세대 가상화 기지국을 개발, 시험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가상화 기지국이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제조사가 동일해야 했던 기존 기지국과 달리, 제조사에 구애받지 않고 범용 서버에 필요 소프트웨어만 설치해도 구현 가능한 기지국을 의미한다.가상화 기지국은 5G 고도화 및 6G 표준화의 중요 기술로 떠오르고 있는 오픈랜의 핵심 요소로 거론되고 있으나, 기존 기지국 대비 소모 전력이 크고 용량이 부족하다는 점이 주요 개선점으로 지적돼 왔다.이에 SK텔레콤은 삼성전자,
SK쉴더스가 구성원의 신체뿐만 아니라 심리 건강까지 지킬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SK쉴더스는 마음건강을 돌보는 온라인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건강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SK쉴더스는 보안관제사, 출동대원 등 현장 근로자가 많은 보안산업 특성을 고려해 신체건강뿐만 아니라 마음건강을 관리하는 전담 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과 직무 특성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건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SK쉴더스는 기존 오프라인으로 운영하던 심리상담을 심리상담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