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친화인증기업’ 및 ‘일·생활 균형 캠페인’ 우수기업 동시 선정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 구성원 가족 의료 서비스 지원 등 복지 강화

15일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열린 여가친화인증기업 시상식에서 한대희 SK쉴더스 ER 그룹장(오른쪽)이 유병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에게 인증서를 수여받고 있다. (사진=SK쉴더스)/그린포스트코리아
15일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열린 여가친화인증기업 시상식에서 한대희 SK쉴더스 ER 그룹장(오른쪽)이 유병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에게 인증서를 수여받고 있다. (사진=SK쉴더스)/그린포스트코리아

SK쉴더스가 행복한 일터 구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를 펼친 결과를 인정받았다. SK쉴더스는 22일 ‘여가친화인증기업’ 및 ‘일·생활 균형 캠페인’ 우수기업에 동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가친화인증기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국민 여가 활성화 기본법 제16조에 근거해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운영하는 우수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해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근로자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도모한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SK쉴더스는 근로시간 준수 및 근무환경 개선, 업무 효율화, 여가지원, 복지혜택 확대, 스마트 워크 구축, 지속적인 조직문화 개선 노력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는 행복한 일터 구현’이라는 목표를 기반으로 ▲일과 가정 양립 지원 제도 ▲여가 프로그램 운영 ▲의료 서비스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 등 구성원들의 안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제도 및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직장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임직원 가족들을 초청해 영화, 스포츠 관람, 피크닉 등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는 여가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본인 및 가족의 질병 치료로 인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의료비 보조금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또 SK쉴더스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구성원의 삶의 질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캠페인의 3대 핵심 분야인 ‘오래 일하지 않기’, ‘똑똑하게 일하기’, ‘제대로 쉬기’를 적극 실천하며 최적의 업무 환경 조성과 건강한 기업 문화 구축에 나서고 있다.

최상열 SK쉴더스 기업문화실장(전무)은 ”일과 삶의 균형 제도는 구성원 개개인의 업무 만족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며, ”개인과 기업을 넘어 지역사회까지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업문화 발전에 전폭적인 지원과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K쉴더스는 구성원의 행복 증진과 역량 성장에 앞장서는 ESG경영 실천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3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 노력을 인정받아 ‘2023 트루컴퍼니’ 대상을 수상했다.

hdlim@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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