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뉴스] 이규복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시·도 합동으로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 김밥·도시락 제조업체 등 2679곳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합동 점검결과 서울 서대문구 엄마김밥과 광진구 현미식품, 광주시 서구 대명외식산업, 대전시 동구 김밥나라, 울산시 동구 호텔현대푸드코트, 경기도 양주청소년수련관, 충청남도 애경산업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97곳을 적발했다.식약처는 이들 적발 업체들에 대해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예정이다
[환경TV뉴스] 이규복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삼영후레쉬(경기 안성시 소재)가 생산하고 다채원(서울 중랑구 소재)이 유통한 제품에서 식중독균(살모넬라)이 검출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18일 밝혔다.회수 대상은 삼영후레쉬에서 제조한 ‘토마토알찬지단채’(유통기한 2015.3.05.까지) 제품이다.살모넬라균은 위장염과 장티푸스, 균혈증 등을 유발하며 위장염은 설사, 복통을 일으킨다. 장티푸스는 변비와 기침을 동반하며 간이나 비장이 붓게 된다.가금류와 계란, 육류 등과 때로는 잘 씻지 않은 야채와 과일을
[환경TV뉴스] 이규복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지리산두류실(전북 남원 소재)이 제조한 ‘미발단 no.2(생식함유제품)’에서 식중독균이 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고 15일 밝혔다.식약처는 식중독균인 ‘바실러스 세레우스’가 기준을 초과해 검출된 미발단no.2를 판매 금지시키고 회수 조치했다.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6년 2월17일까지인 제품으로 검사결과 바실러스 세레우스가 기준인 1000이하/g를 초과해 9500/g이 검출됐다.바실러스 세레우스는 토양세균의 일
[환경TV뉴스] 박근빈 기자 = 소비자들은 식품첨가물이 식품안전을 가장 위협하고 있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소비자와 소비자단체를 대상으로 소비자의 식품안전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은 ‘식품첨가물’이라는 응답이 34.5%로 가장 많았다.환경호르몬(26.4%), 농약(13.5%), 유해미생물(12.2%), 중금속(9.3%) 등이 뒤를 이었다.가장 피하고 싶은 식품첨가물은 이산화황(20.8%), 아질산나트륨(18.1%), 식용색소류(16.1%), L-글루타민산나트
[환경TV뉴스] 연근해산 및 원양산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가 지난해보다 대폭 강화된다.16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올해 방사능 검사, 식중독균 검사, 메틸수은 검사, 기타 등을 포함한 수산물 안정성 조사를 지난해보다 18% 이상 늘어난 7200여회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수산물 방사능 위험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높아진 현실을 반영, 방사능에 대한 검사는 지난해 811회보다 100여회 늘어난 911회 실시할 예정이다.방사능 검사는 수품원이 전국의 수산물 양식장과 위판·공판장 등에서 채취한 시료를 정밀조사하는 방
[환경TV뉴스] 표수연 기자 = 농촌진흥청은 식중독의 원인 중 하나인 '세균성 이질균'을 정확하게 검출해 정량화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6일 발표했다. 세균성 이질균 '시겔라 소네이'와 결합하는 검출용 DNA 프로브(탐침자)를 개발했다는 것. '세균성 이질'은 불완전급수와 식품 매개로 전파되는 질환으로 매우 적은 양(10∼100개)으로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증상으로는 ▲구역질 및 구토 ▲경련성 복통 ▲후중기(대변 후에도 뒤가 무거운 느낌)를 동반한 설사 ▲혈액이나 고름이 섞인 대변 등이 있으며 병원성 대장균
존경하는 160만 도민 여러분!그리고 사랑하는 교육가족 여러분!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 가득한 새해 아침의 첫 소망을 담아, 160만 충북도민과 교육가족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지난해는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의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충북교육의 기틀을 더욱 견실하게 다질 수 있었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아울러, 교육에 대한 책무성을 더욱 깊이 인식하는 가운데, 교육가족 모두가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 한 해였습니다.그 결과, 우리교육청은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5년 연속 전국 최상위, 전국소년체전 4년
[환경TV뉴스] 이규복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4일 피자 원료용으로 수입신고된 뉴질랜드산 ‘모짜렐라 치즈(폰테라 제조)’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돼 해당 제품 232톤 전량을 불합격 및 반송 조치했다고 밝혔다.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된 제품은 각각 2013.1.18과 2013.1.29에 제조된 제품이다.이미 국내에 수입된 폰테라 치즈 중 해당 제품과 같은 날(1.18)생산된 제품 224톤을 추가로 확인해 수입업체로 하여금 자진 회수하고 폐기 또는 반송토록 조치했다.224톤
[환경TV뉴스] 표수연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13년도 전국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부정·불량식품의 근절을 위해 전국 321개 지방자치단체와 17개 시·도 및 6개 지방청의 식품안전관리사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평가에서 다룬 주요 항목은 ▲식품점검 실적 및 수거검사 ▲민원신고처리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관리 ▲식중독 예방 관리 등 11개 항목이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이번 기회로 신뢰와 믿음이 최우선
▲'고농도 미세먼지' 예·경보제 강화…정부가 최근 급증하는 '미세먼지'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미세먼지 예·경보제'를 조기 확대 시행합니다. 환경부는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내놨습니다. 종합대책안은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다양한 저감대책을 시행해 미세먼지 발생량을 줄이기겠다는 계획으로 구성됐습니다. 하지만 국내 오염원의 30~50%를 차지하는 '중국발 미세먼지'에 대한 대안은 나오지 않았습니다.▲경유차 '환경개선 부담금' 2016년부터 폐지
[환경TV뉴스] 장준희 기자 = 충남도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실시 '2013년 식품안전관리사업' 전국 단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는 이로써 2010년부터 4년 연속 식품안전관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 시 현장보고장비 활용률 ▲위생업소 지도·점검에 대한 업소 점검률 및 적발률 ▲유통식품 수거·검사 부적합률 ▲인구 100만명 당 식중독 환자수 및 1인당 민원처리 건수 등 4개 영역 11개 지표에 대해 실시됐다.&n
[환경TV뉴스] 표수연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최근 인천시와 경기 부천시 등 인근 지역에 제1군 법정감염병인 '세균성 이질'로 인한 식중독 사례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세균성이질은 주로 물이나 식품을 통해 전파되며 매우 적은 양(20~100개)의 세균으로도 감염될 수 있어 환자나 병원체 보유자와의 직·간접적인 접촉에 의해서도 감염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족내 2차 발병률도 10~40% 정도로 높은 편이다.세균성이질에 감염되면 평균 1~3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
▲문형표 복지부 장관 임명…두 달 넘게 공석이던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문형표 한국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최종 결정됐습니다. 문 신임 복지부 장관은 어제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곧바로 업무에 돌입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임명장을 수여하며 생애 주기에 따른 맞춤형 복지의 기틀을 닦아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중국발 미세먼지 다시 기승…오늘 오후부터 중국에서 날라온 미세먼지가 국내에 영향을 끼치면서 수도권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오후 4시 이후
▲문형표 복지부 장관 임명…2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 받은 후 제51대 복지부 장관으로서 업무 돌입…박 대통령,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복지 기틀 마련할 것 주문▲중국발 미세먼지 다시 기승…중국에서 유입된 미세먼지 영향으로 오후 4시 이후 수도권 지역 미세먼지 농도 '약간 나쁨' 수준인 80~100㎍/㎥ 관측…노약자 등 장시간 실외활동 가급적 자제해야▲중국산 김치서 또 식중독 유발 대장균 검출…식약처, 중국 청도 소재 칭다오 자이이 푸드 생산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사퇴…퇴폐업소 출입 의혹을 받고 있는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오늘 자진 사퇴했습니다. 이 사장은 지난해 설 연휴에 일본 관광회사 부사장의 초청을 받아 관광공사의 용역업체 회장, 임원 등과 함께 일본을 방문한 뒤 도쿄의 성인업소를 방문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식중독균 검출 김치 판매 금지…최근 집단 식중독 사고가 발생한 인천의 한 청소년수련관에 제공된 수입산 김치에서 병원성대장균(EPEC)이 검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중국 칭다오에 위치한 칭다오자이이 식품사가 생산한 김치
스트레이트1 사육곰 농가 "곰 굶어 죽을 판"스트레이트2 장 의원 "원전 경제성 떨어져"스트레이트3 국제물연구교육센터 韓 유치스트레이트4 하수슬러지, 화력발전 연료로주요단신▲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사퇴▲식중독균 검출 김치 판매 금지▲심장질환·크론병 MRI도 건보 혜택▲올해 쌀 생산 전년보다 5.6% 증가▲'올빼미 버스' 대박…하루 6천명 이용▲충북, 야생동물 불법 밀렵 집중 단속
▲사육곰 농가 "곰 굶어 죽을 판"…전국사육곰협회, 15일 서울 청계천에서 기자회견 열어 환경부 사육곰 정책 규탄…윤성규 환경부 장관 '사육곰 보전 가치 없다' 발언 관련해 더 이상 농가 경영할 수 없다며 극단적 조치 가능성 밝혀▲장 의원 "원전 경제성 떨어져"…장하나 민주당 의원, 세계적으로 원전 추가 건설 사실상 동결됐다는 내용 담은 '국회 예산정책처 비공개 보고서 공개…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후 핵산업계 몰락 가시화된다며 한국 원전 정책 제고 당부▲국제물연구교육센터
최근 집단 식중독 사고가 발생한 인천의 한 청소년수련관에 제공된 수입산 김치에서 병원성대장균(EPEC)이 검출돼 보건당국이 해당 김치의 판매를 금지하고 회수 조치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중국 청도 소재 칭다오자이이(QINGDAO ZAIYI FOODS CO., LTD) 식품사가 생산하고 인천 서구 소재 미락원이 수입한 김치세상(배추김치) 제품의 유통·판매를 금지하고 회수 중이라고 15일 밝혔다.회수 대상 제품은 미락원이 지난 10월31일 수입한 배추김치(제조일자 2013년 10월22일, 유통기한 2014년 10월21일까지)
노로바이러스 때문에 발생하는 식중독 주의보가 내려졌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겨울철(12월~2월) 사이에 많이 발생하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특별히 위생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한다고 14일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겨울철에 발병한 식중독은 최근 5년 동안 연 평균 48건(956명)으로 이 중 3분의 1에 달하는 16건이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이었고 환자수는 504명이었다. 겨울철에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노로바이러스는 일반세균과 달리 낮은 기온에서도 오래 생존하는 것이 가능하며, 적은
부산 지역의 대형 '키즈카페' 대부분이 식품위생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을 받은 부산 지역 13곳 가운데 10곳이 적발됐으며, 심지어는 유통기한이 590일이나 지난 식자재를 버젓이 사용해 온 곳까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은 겨울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키즈카페로 불리는 어린이 실내 놀이터 20곳을 점검한 결과 이 중 65%인 13곳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