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하 SKT)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헬스케어 영역을 반려동물로 확장하며 동물권 개선에 나선다.SKT는 15일 서울시수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SKT와 서울시수의사회는 서울시 소재 약 700여 개 동물병원에 SKT 동물 의료 AI 서비스인 엑스칼리버를 확산하는 등 AI에 기반한 반려동물 진료 시스템을 정착시키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SKT와 서울시수의사회는 반려동물 진료의 선진화를 위해 AI를 활용한 임상 진료 교육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SKT가 한국동물병원협회와 진행하고 있는 동물 엑스레
통신 3사(KT·SK텔레콤·LG유플러스)가 건설 기계로 인한 통신·가스·전력시설 안전 사고 및 시설물 피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기업·기관과 힘을 모은다.통신 3사는 14일 SKT T타워에서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도시가스협회, 한전KPS, SK이엔에스, SK브로드밴드와 ‘건설 기계로 인한 가스·전력·통신시설 안전 사고 및 시설물 피해 예방을 위한 다자 간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공사 중 건설 기계로 인한 통신·가스·전력시설 손상으로 시민 불편과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
SK텔레콤(이하 SKT)이 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 솔루션을 선 보인다. SKT는 기업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AWS 기반 클라우드 운영비용을 최대 40%까지 줄일 수 있는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SKT가 이번에 출시한 솔루션은 AWS(Amazone Web Service) 기반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 솔루션으로, 상대적으로 전력 소비가 높은 인텔/AMD기반 서버에서 저전력, 고효율 CPU인 암(ARM) 기반 서버로의 이전을 지원해 운용 비용을 20%에서 최대 40%까지 절감할 수 있다.국내 클라우드
SK텔레콤(이하 SKT)이 그동안 쌓아온 온실가스 감축 노하우를 전기차 분야로 확대, 전기차를 온실가스 배출권 확보 수단으로 인증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SKT는 10일 SK렌터카와 함께 추진한 국내 최대 전기차 활용 ‘온실가스 배출권 외부사업’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온실가스 배출권 외부사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 제도 중 하나로, 해당 기업이 타 기업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사업이다. 배출권거래제 할당 대상 기업은 외부사업에서 확보한 온실가스 감축 ‘인증실적(KOC)’을
SK텔레콤(이하 SKT)이 클라우드 서비스 운영과 개인정보보호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SKT는 퍼블릭 클라우드 운영 관리 및 관련 서비스를 대상으로 '정보보호 관리체계와 클라우드 서비스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국제표준 인증(ISO/IEC 27001, 27017, 27018)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ISO/IEC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 전기 표준 회의(IEC)에서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에 대한 국제 표준이다. 이 표준은 정보보호를 위한 정책, 조직, 자산 분류, 위험 분석, 보안
SK텔레콤(이하 SKT)이 글로벌 차세대 통신 표준 협의체인 ‘아이온(IOWN) 글로벌 포럼’에서 6G 미래 네트워크 진화 방향을 제시했다. SKT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아이온 글로벌 포럼 정기 6차 멤버 회의에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아이온 글로벌 포럼은 6G 유선망 및 데이터 센터 중심 차세대 통신 기술 연구 개발 및 표준 정립을 목적으로 2020년 1월에 설립된 협의체로, NTT, 소니,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등 전 세계 125개의 빅테크 기업과 연구소가 참여하고 있다.아이온 글로벌 포럼은 매년 2회의
미래에셋증권이 K-콘텐츠 금융시장 확대를 위해 토큰증권 실무협의체인 ‘토큰증권 워킹그룹(Security Token Working Group, 워킹그룹)’에 다양한 회사들이 추가로 합류했다고 6일 밝혔다. 워킹그룹은 토큰증권과 적합성이 높은 기초자산 및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회사들이 다양하게 참여하고 있다.토큰증권 가이드라인 발표 이후 미래에셋증권은 지속적으로 K-콘텐츠와 금융의 융합 시너지 효과에 대해 주목해 왔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워킹그룹에 신규로 참여하는 K-콘텐츠 제작사 ‘게니우스’, K-콘텐츠 투자사 ‘쏠레어파트너스’와
SK텔레콤이 다회용컵 사용 문화 정착에 기여한 자사 대표 친환경 프로젝트 ‘해피해빗’을 자원순환 영역으로 확대해 탈탄소 전환을 본격 가속화한다.SKT는 6일 ‘제15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해피해빗’ 프로젝트의 향후 방향성으로 ‘탈탄소 전환’을 제시하고, 기존에 다회용컵 이용 문화 확산을 이끌었던 ‘해피해빗’ 앱을 새롭게 고도화해 무색 페트병, 고품질 재활용품 수거 등 재사용 분야는 물론 재활용 분야로까지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SKT는 지난 2020년 폐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기업들과 ‘해
SK엔무브가 윤활유 브랜드 ‘지크(ZIC)'를 내연기관 엔진오일을 넘어 전기차 윤활유, 액침냉각 등 전력효율화 시장을 선도할 브랜드로 확장시킬 방침이다. SK엔무브는 5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에서 ‘ZIC 브랜드 데이’를 개최하고, ZIC의 미래비전을 발표했다. 그동안 내연기관차량 윤활유로 탄탄한 입지를 다져온 SK엔무브는 전기차 보급 및 에너지 수요의 변화에 발맞춘 미래 기술 개발로 ‘에너지 세이빙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SK엔무브, 미래 사업으로 전기차 윤활유와 열관리 시장 정조준 “알짜 기업이자 1위 기업인 SK
LG유플러스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과 디지털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ESG경영 강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LG유플러스와 NIA는 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디지털 ESG 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의체는 주요 디지털 기업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의식을 공유하고 디지털 ESG 활동을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협의체는 LG유플러스, SK텔레콤, KT, NHN,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등 통신사와 글로벌 IT 기업의 ESG 담당 부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발족식에서는 협의체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NIA와 디지털 기업이
SK텔레콤(이하 SKT)이 경기도교육청에 교육행정기관 최초로 ‘5G 국가망’ 구축을 완료했다.SKT는 직원들이 제약없이 일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이 ‘스마트워크’를 도입함에 따라, 원활한 스마트워크 이행을 위해 5G 국가망을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워크는 사무실이 아니더라도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볼 수 있는 유연한 근무형태다.이번 5G는 지난 7, 8월 시범 운영을 거쳐 9월부터 경기도교육청 전 부서로 확대된다. 5G가 도입되면 노트북을 활용한 모바일 근무 환경을 통해 출장지 또는 이동하는 차 안에서도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SK텔레콤(이하 SKT)이 도심항공교통(이하 UAM)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상공망 기술 개발에 본격 나섰다.SKT는 UAM용 상공망의 통신 품질 실·예측 및 분석을 위한 통합 솔루션과 시뮬레이터를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SKT는 300~600m의 운항 고도와 100~150km/h의 순항 속도로 도심·준도심·관광지역 상공 항로를 비행하는 UAM 기체와 유사한 통신 환경을 갖춘 드론을 활용, 상공망의 품질을 측정하는 통합 솔루션을 개발했다.SKT가 이번에 개발한 통합 솔루션은 드론을 통해 측정한 상공망 품질 데이터를 분석 툴을 활용해
SK텔레콤(이하 SKT)의 성장형 AI 서비스 ‘A.(이하 에이닷)'이 브랜드 디자인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SKT는 30일 자사 에이닷이 미국 뉴욕에서 열린 ‘IDEA(Intl’ Design Excellence Award) 2023’에서 브랜딩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지난 1980년에 시작한 ‘IDEA’는 독일에서 개최되는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히는 권위있는 상이다.에이닷의 이번 ‘IDEA’ 수상은 지난 4월 독일에
우리금융그룹은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e스포츠 국가대표를 위한 응원곡 및 영상을 제작했다고 29일 밝혔다.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진행되며, e스포츠는 아시안게임에서 첫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우리금융그룹은 금융권에서는 유일하게 서울시, 기아, SK텔레콤 등과 함께 e스포츠 국가대표 공식 파트너로 참여했으며, 응원 캠페인은 지난 28일 서울특별시청에서 개최된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국가대표 출정식’에서 처음 공개됐다.이번 응원 영상은 우리금융그룹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도 볼 수 있다
정부가 6세대이동통신(6G) 산업 선도를 위한 방안을 발표하면서 이를 준비 중인 기업들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지상 기지국망 뿐만 아니라 인공위성을 기지국으로 사용하는 6G는 5세대이동통신(5G)보다 50배나 빠른 1테라비트(1Tbps)급 전송속도를 낼 수 있는 차세대 통신기술이다. 속도는 물론 초광대역, 초저지연, 초연결을 가능하게 해 통신은 물론 자율주행, 산업IoT, 원격제어 등을 완성시켜줄 기술로 꼽힌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6G 시대에 대한 과도한 관심에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본격 6G 시대 준비 나서는 정
SK텔레콤이 기업·공공용 ‘생성형 AI 시장’ 공략을 위한 ‘멀티 LLM(거대 언어 모델)’ 전략을 발표했다. SKT는 기업 및 공공기관 등의 요구에 맞춰 ▲대화 및 고객센터 등 통신사 기반 서비스를 중심으로 자체 개발해온 에이닷 LLM과 ▲윤리적 답변 및 대용량 텍스트(Text) 입력에 강점이 있는 엔트로픽(Anthropic)社의 LLM ▲한국어 데이터가 풍부한 코난 LLM 등을 조합해 고객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한 기술 및 사업적 준비를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현재 국내 LLM 시장은 오픈AI를 필두로 다수 기업들이 자사
SK그룹이 대표 지식경영 플랫폼 ‘이천포럼’을 통해 구성원이 주도하는 ‘딥 체인지(근본적 혁신)’ 실천 및 가속화 방안을 모색한다.SK그룹은 21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에서 ‘이천포럼 2023’ 개막식을 열고 24일까지 나흘간 이어지는 포럼 일정을 시작했다. SK는 포럼 기간 중 생성형 인공지능(Gen. AI) , 글로벌 산업지형 재편 등 최근 글로벌 핵심 이슈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구성원 중심의 ‘딥 체인지’ 실행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로 했다.이천포럼은 최태원 SK 회장이 지난 2017년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
통신 3사(LG유플러스, SK텔레콤, KT)가 보여주는 통화연결음 ‘V 컬러링’의 활용성 강화에 나선다.통신 3사는 지난달 K-pop 대표 차트인 ‘써클차트’ 내 ‘V 컬러링 차트’를 신설한데 이어, 다양한 V 컬러링 관련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V 컬러링’은 전화통화 연결 시 뮤직비디오, 스포츠, 캐릭터 등 고객이 설정한 영상을 수신자와 발신자에게 보여주는 영상 통화연결음 서비스로 이동통신 3사가 공동으로 제공하고 있다.이번 V 컬러링 차트가 신설된 써클차트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운영하는 공식 K-pop 차트로, ‘
SK텔레콤이 국내 최초로 5G IoT 기술 ‘RedCap(Reduced capability)’을 개발, 상용 시범망 검증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RedCap은 5G 망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경량화한 IoT 서비스 지원 기술로, 5G IoT단말의 대역폭과 안테나 수를 줄여 단말 자체의 비용을 낮추고 소비전력을 절감하는 기술이다.RedCap 기술을 적용한 망은 ‘저전력’의 장점과 기존 5G가 갖고 있는 ‘대규모 연결성’ 장점을 함께 가지고 있어 망에 상시 연결돼야 하는 웨어러블 기기, 커넥티드 자동차, 스마트 팩토리, CCTV 등
SK텔레콤(이하 SKT)이 ‘AI 컴퍼니’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T는 최근 AI 혁신을 위해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함은 물론, AI 분야에 잠재력이 큰 스타트업에 전략적 투자를 집행하고 있다.SKT는 이러한 행보를 통해 AI 시대를 선도할 기술력을 확보하고, 주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클라우드 사업에서도 선진화된 AI기술력을 접목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AI에 진심인 SKT, 협력체계 구축하고 공격적 투자까지지난해 11월 취임 1주년을 맞이한 유영상 SKT 대표는 전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타운홀 미팅을 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