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기반 수의 진단 보조 솔루션인 엑스칼리버(X Caliber)의 호주 내 유통을 위해 호주 최대 의료기기 유통기업인 에이티엑스(ATX)와 상용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양사는 지난해 11월 엑스칼리버 활용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후 본격적인 성과 창출에 나설 전망이다. 또 에이티엑스는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아이티엑스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ITX PACS)에 엑스칼리버를 연동해 호주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SK텔레콤은 이르면 상반기 내로 호주에서 ITX PACS를 이용 중인 300개 동물병원에서
SK텔레콤이 글로벌 비영리기구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이하 CDP)'가 선정하는 기후변화 부문 '리더십 A' 등급 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CDP는 환경 이슈와 관련해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지표를 발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이름으로, 투자자를 대신해 전세계 주요 기업에 환경 관련 경영정보 공개를 요청, 이를 분석한 보고서를 매년 발간해 전세계 금융기관의 ESG 기업 평가와 투자를 지원한다.CDP는 ▲기후변화 ▲물 안정성 ▲산림 3개 영역에서 평가 결과
SK텔레콤(이하 SKT)은 5일 2023년 연간실적을 발표했다. SKT는 견고한 실적을 바탕으로 글로벌 AI 컴퍼니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이날 발표에 따르면 SKT는 2023년 연결 매출 17조6085억원, 영업이익 1조7532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매출은 전년 대비 1.8%,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8%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조1459억원을 기록했다.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12조5892억원, 영업이익 1조4559억원, 순이익 1조597억원이다.SKT는 그 동안 구축해 온 압도적인 AI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올
SK텔레콤이 설 연휴에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SK텔레콤은 설 연휴를 앞둔 8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전국적으로 일평균 1400여 명의 자회사·관계사·협력사 전문인력을 배치해 통신 서비스를 24시간 모니터링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SK텔레콤·SK브로드밴드·SK오앤에스·홈앤서비스 등 관계사의 연휴 근무인력은 연인원 7000여 명에 달한다.SK텔레콤은 이번 설 연휴를 위해 이동통신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전국 기차역, 버스 터미널, 공항,주요 관
SK텔레콤(이하 SKT)이 청년세대의 도파민 중독 탈피를 위해 이색 체험을 추진한다.SKT는 서울 홍대 소재 ICT 복합 문화공간인 T팩토리(T Factory)에서 독특한 체험형 전시 ‘송글송글 찜질방, 도파민 쫙 빼 드립니다’를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청년세대의 스마트폰 과의존과 도파민 중독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이동통신사 서비스 체험 공간에서 고객의 스마트폰을 잠시 멈추는 ‘역발상 전시’라는 점이 특징이다.전시에 참여하는 고객은 자신의 스마트폰을 따로 보관하고 찜질방 콘셉트의 전시 공간으로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국내 주요기업들은 분주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기업들은 새해를 맞아 치열한 경쟁 속에서 차별점을 만들기 위해 미래 비전과 주력 사업을 알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신년 특집에서는 국내 주요 기업들의 행보를 쫓아가며, 그들이 주목하고 있는 미래 핵심 사업과 ESG 비전을 살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SK그룹이 인류가 직면한 문제에 해결책을 제시하는 토털 솔루션 제공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SK그룹은 ESG경영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온 최태원 회장을 중심으로 그린에너지, 친환경 기술, AI·디지털, 바이오 등
SK텔레콤이 설날을 앞두고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에게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하며 동반성장 행보를 이어간다.SK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 SK스토아 등 정보통신기술(ICT)패밀리와 함께 약 1280억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설연휴 시작 전까지 조기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지급 대상은 네트워크 공사 및 유지보수, 서비스 용역 등을 담당하는 1300여 개 중소 파트너사와 전국 250여 개 대리점 등이다.SK텔레콤은 중소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위해 매년 명절 전 거래 대금 조기 지급을 실시해 왔으며, 이번 조기 지급을 통해 고
SK텔레콤(이하 SKT)이 6G 이동통신의 안정적인 운용을 위한 기술을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SKT은 인텔과 협력해 향후 6G 이동통신을 위한 베어메탈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코어망 구조 진화에 필요한 코어망 내부 통신 지연 감소 기술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베어메탈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하드웨어 자원과 클라우드에 존재하는 가상 자원 사이에 운영체계를 중복 설치하지 않도록 시스템을 경량화하는 방식이다.코어망은 고객의 모바일 기기에서 발생하는 모든 음성과 데이터 트래픽이 인터넷 망으로 접속하기 위해 거치는 관문으로, 다양한 장비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시즌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며 기념할 수 있도록 '위드 러브(WITH LOVE)'를 콘셉트로 케이크, 초콜릿 등 달콤한 제품을 출시한다.'콩닥콩닥 초코베어'는 진한 다크 초콜릿 무스와 은은한 풍미의 화이트 초콜릿 무스 속 밀크 초콜릿으로 코팅된 롤웨하스가 바삭하게 씹히는 달콤한 초코 케이크다. 케이크 위에 하트를 품은 귀여운 곰돌이 초콜릿과 하트 초콜릿을 올려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하트 하트해'는 체리, 딸기, 솔티
SK텔레콤은 6G 주파수 특성을 고려한 최적의 망 구조를 설계하기 위해 학계와 함께 6G 후보 주파수 대역에 대한 실측 및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SK텔레콤은 6G 이동통신의 안정적 서비스 요건을 파악하기 위해 통신분야 저명 연구자들과 협업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최근 산학 공동 연구에서는 6G 후보 주파수 대역에서 건물 구조·사람의 위치가 통신에 미치는 영향을 상황별 실측 데이터로 확보했고, 6G 망 구조를 직관적이고 효율적으로 설계하는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 기반 시뮬레이터를 개발했다.실측 및
SK가 설립한 구매 서비스 기업 행복나래가 2024년도 ‘소셜벤처 스케일업(Scale-up) 파트너, SE컨설턴트’ 사업에 참여할 소셜벤처 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SE컨설턴트는 SK그룹 임원 출신의 멘토와 소셜벤처 CEO를 이어줘 현안 해결과 성장을 위한 경영 자문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기업 임원들의 수십 년 기업 경험과 노하우를 사회에 환원해 소셜벤처의 성장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참여 기업에는 희망 분야의 전담 멘토를 매칭해 무료 자문을 제공한다. 자문 분야는 ▲마케팅 ▲홍보/영업 ▲HR ▲회계/재무 ▲해외 진출
하나은행은 23일 SK텔레콤과 인공지능(AI) 유망 스타트업들을 위한 AI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I Startup Accelerator) 1기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데모데이는 지난해 7월 양사의 AI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1기 프로그램에 선발된 15개 회사들의 육성과정 종료를 기념했다. 이어 행사에 참여한 스타트업 기업들은 행사장 내 개별 부스를 통해 유관기관 및 벤처캐피탈에게 하나은행-SK텔레콤과 함께 진행했던 협업 성과를 공유했다. 더불어 1기에 선발된 AI 스타트업 기업들에게는 지난 6개월간 삼성동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풍성한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올해 설 선물세트는 '2024 값진 새해, 복(福)을 담아 마음을 전해요' 콘셉트로, 모두에게 가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더욱 특별하고 정성스럽게 준비했다.패키지는 복주머니, 소반, 소나무, 까치 등 한국적인 요소를 활용했으며, 보자기 모양의 선물세트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대표 제품 '윷놀이 마드레느 세트'는 부드럽고 촉촉한 마드레느를 윷놀이로 활용할 수 있는 선물세트다. 윷놀이 판 속지와 말,
SK텔레콤(이하 SKT)이 AI를 활용한 통신·전기설비 안전성 강화에 나선다.SKT는 SK브로드밴드 등 SKT ICT패밀리 12개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KESCO)는 ‘통신인프라 전기안전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통신 전기설비 안전 개선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SKT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통신·전기설비의 안전한 운용과 함께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설비 점검 지원 및 관련 기술 공동개발을 위해 이뤄졌다.이를 위해 양측은 전기통신설비 관련 정보와 기술을 교환하고, 전기 안전제도 개선 등에 협력키로 했다. 특히, AI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큐레이션 커머스 '티딜'이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테마의 '설 선물 대전'을 내달 12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티딜은 빅데이터 분석 및 AI 큐레이션에 기반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문자 쇼핑 서비스로, 온라인 최저가 및 무료배송 등 다양한 혜택을 SK텔레콤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SK텔레콤은 설 명절을 맞아 고객이 명절 준비 물품부터 선물 구매까지 티딜 내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고객 니즈에 맞춘 다양한 테마의 기획전을 마련했다.먼저 명절을 앞두고 생활·주방용품을 비롯해 명절
디지털전환(DX) 전문기업 LG CNS가 인공지능(AI) 분야 기술연구, 사업발굴·수행 조직을 통합해 엔터프라이즈 AI 전문 조직 'AI센터'를 신설했다LG CNS는 18일 AI센터 출범식 'LG CNS AI 데이(DAY)'를 열고 국내 생성형 AI 선도 기업의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는 비전도 선포했다고 21일 밝혔다.LG CNS는 AI센터를 필두로 생성형 AI 서비스 사업 강화에 나선다. AI센터는 기업 고객과 함께 생성형 AI 사업을 집중 발굴하는 '생성형 AI 사업단', 미래형고객센터(FCC, Future Contact Cent
SK텔레콤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엔터프라이즈 사업영역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섰다.SK텔레콤은 기업이나 공공기관이 손쉽게 자사에 맞는 생성형 AI서비스를 제작하고 이용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AI 마켓'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엔터프라이즈 AI 마켓은 기업 관리자가 별도의 코딩 지식 없이 간단한 명령어를 입력해 생성형 AI 앱을 제작하면, 자사의 전 구성원이 해당 앱을 활용해 챗봇 등으로 답변을 받을 수 있는 기업형 AI 서비스다. 해당 기업 고객만을 위한 특화형 플랫폼 형태로 운영된다.특히 시간과 비용이 필요한 추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3차원 환경의 네트워크 상황을 정교하게 분석하는 '딥 네트워크 AI'(Deep Network AI, DNA)'를 상용망에 적용했다고 16일 밝혔다.기존의 네트워크 분석은 주로 위도와 경도 기반의 실외 2차원 공간에서 이루어져 고객이 현실적으로 생활 또는 이동하는 건물 내부나 도로, 지하철 등 3차원 환경에서의 네트워크 경험이나 품질을 정교하게 분석하기는 어려웠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SK텔레콤은 AI 기술로 3차원 공간에서 네트워크 상황을 분석 및 시각화 하는 ‘DNA’를 개발했다.DNA는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을 포함한 주요 경영진은 지난 12일 막을 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서 인공지능(AI)피라미드 전략을 기반으로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 확대에 나서는 등 '글로벌 AI 컴퍼니' 도약을 위한 광폭 행보를 보였다.AI피라미드 전략이란 SK텔레콤이 AI 기술을 고도화하고 AI 서비스를 만들어 고객과 관계를 밀접하게 만드는 '자강(自强)'과 AI 얼라이언스 중심의 '협력(協力)' 모델을 피라미드 형태로 단계별로 묶어낸 전략으로, AI 인프라, 인공지능전환(AIX), AI 서비
SK텔레콤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 현장에서 대한민국의 첫 번째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실기체 실증사업 성공을 위해 글로벌 UAM 선도기업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과 최고경영자(CEO) 미팅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이번 CEO 미팅에는 유영상 SK텔레콤 사장과 하민용 SK텔레콤 글로벌 솔루션 오피스(Global Solution Office, CDO) 담당, 조벤 비버트 조비에비에이션 CEO, 에릭 앨리슨 조비 에비에이션 부사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