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지난 28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재 인천도시공사 본관에서 인천도시공사와 차세대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 ‘클린페이’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인천도시공사는 인천광역시 관내 도시개발·재생, 주택건설, 산업단지 조성 등에 있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공기업이다.인천도시공사는 ‘클린페이’ 시스템 도입을 통해 하도급 및 관계회사에 대한 대금 체불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보다 투명한 자금 집행 프로세스를 구축,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공기업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클린페이’는 체불방지 특수
5월 한 달 동안 지자체에서도 ESG 경영 실천과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행보가 이어졌다. 서울시는 기후예산제 도입, 26개 투자 출연기관 경영평가에 ESG 관련 지표 신설 등을 통해 ESG 경영을 시정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하남시 역시 하남도시공사, 하남문화재단 등과 함께 ESG 사업협업체계를 구축하고 ‘하남형 ESG 사업’을 추진한다.경기도교육청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을 학생주도로 실천하는 동아리 운영 학교를 10곳 선정·지원하며, 한국농촌지도자영월군연합회는 농업 분야의 탄소중립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 관련 15개 실천과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탄소 중립이 범국가적 이슈로 떠오르는 가운데, 지자체에도 녹색금융 바람이 불고 있다. 녹색금융은 환경, 에너지 등과 관련된 금융 활동이다. 환경 개선이 목적이지만 금융 산업과 경제 성장을 동시에 추구한다.녹색금융은 녹색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뿐 아니라 녹색금융상품 개발을 통한 환경 개선, 리스크 관리기법 개선 등으로 지속가능한 금융을 목표로 한다. 국제연합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EPFI)는 녹색금융을 △환경 개선과 관련된 상품 및 서비스를 생산하는 기업에 자금을 제공해 저탄소 녹생성장을 지원하는 활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은행권이 시금고 선정에서도 탈석탄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각 지자체가 시금고 선정시 탈석탄 및 신재생에너지 투자 은행을 우대한다고 내걸었기 때문이다. 석탄발전산업 투자 이력에 대한 지역사회의 비난 여론도 높아지면서 은행권의 친환경 책임이 커졌다.8일 신한은행은 전날 인천시와 '환경특별시 인천시' 전환을 위한 자원순환정책 참여 업무협약을 맺었다. 신한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시금고를 맡고 있다.시금고는 지역 시청과 계약을 맺고 시청에서 부과하는 세금 등을 도맡아 수납하고 관리하는 은행을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3선에 성공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2일 오전 서울시 중구 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7기 취임 기자간담회를 열었다.박 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인삿말을 전하면서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박 시장은 이날 "이 시대 최고의 개혁은 국민들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4년, 모든 것을 시민의 삶이 개선되는 데 걸겠다"고 말했다.이어 박 시장은 "과감한 재정확대를 통해 시민의 삶의 변화에 투자할 것이며 시금고가 다소 줄어들더라도 시민의 주머니를 두둑이 하겠다"고 약속했다.아울러 "그 누구도 가본
[환경부]국립생물자원관-가천갤러리 자생생물 세밀화전 개최=국립생물자원관은 인천 길병원 가천갤러리와 공동으로 자생생물 세밀화전 개최, 한국의 딱따구리 등 세밀화 공모전 수상작 34점을 3월 2일부터 한달 간 전시냄새나던 하수처리장 도심 공원으로 대변신=안양 박달하수처리장이 국내 최대 규모로 완전지하화 사업을 통해 ‘안양새물공원’으로 변신, 올해 9월 준공을 앞두고 시운전 중, 대표적인 혐오시설인 하수처리장 악취차단으로 주거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 속 공원으로 대변신, 하수찌꺼기에서 추출한 바이오가스 활용하여 약 1만2000Mwh
경기불황 속에서도 빠짐없이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서울시민이 28만 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역대 최대다.2일 서울시는 이들 28만 명을 2016년 모법납세자(법인 포함)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모범납세자는2016년 1월1일 기준으로현재 체납액이 없으며 최근 3년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 내에 납부한 이들이 선정된다.올해의 경우28만1,032명이 모범납세자에 이름을 올렸다. 전년대비 9,174명(3.4%) 증가한 수치다.이중 5년 이상 성실히 지방세 납세 의무를 이행한 이들은 전체의 64.7%인 18만1,852명에 달했다.10
[환경TV뉴스]한철 기자 =카카오톡의 결제서비스인 카카오페이로 자동차세, 주민세, 재산세 등 서울시 지방세 납부가 가능해진다.서울시는 다음카카오, LG CNS, 시금고인 우리은행과 2일 '핀테크 기반 간편결제 세금납부 시스템 구축·운영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올해 안에 시스템을 도입해 서비스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핀테크 기반 모바일 간편결제시스템을 도입한 관공서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다.박원순 서울시장은 "카카오페이 세금납부제도 도입은 국내 핀테크 기반 산업 발전을 위해 서울시가 테스트베드(Test-bed) 역할을 하는 상징적인
울산시는 박맹우 시장이 녹색생활과 녹색소비에 참여하기 위해 그린카드를 발급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시장실에서 울산시금고인 경남은행 조태구 본부장, 농협 울산지역본부 김재철 신용부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카드를 발급받을 예정이다.그린카드는 녹색생활과 녹색소비를 지원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환경부가 새롭게 도입한 제도이다. 신용카드 포인트 제도를 활용하여 에너지 절약, 녹색제품 구매 등 녹색생활 실천시 정부, 지자체, 기업 등에서 포인트를 지급한다. 장혜진 기자 wkdgPwls@eco-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