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주요 대기업의 직원 평균 연봉과 경영진 중 최고액 수령자 간의 연봉 격차가 전년에 비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들의 연봉은 감소한 반면, 최고 경영자들의 연봉 증가로 인한 현상이다.국내 기업들은 지난해 경기침체로 인한 실적악화를 기록했는데 이에 대한 책임을 오롯이 직원들이 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배경이다. 이에 보수 투명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 최고경영자·직원 평균 연봉 격차, 24배로 벌어져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2일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중 사업보고서를 제출하고 5억원
CJ그룹이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통해 미래 혁신 성장을 이끌어 나갈 '최고인재' 확보에 나선다.CJ는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CJ올리브영 등 주요 계열사에서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절차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이재현 CJ그룹 회장은 "미래 혁신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은 인재"라며 인재제일(人材第一) 경영철학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해 왔다.이를 위해 호칭 파괴, 전통적 인사 관행을 깬 승진 제도, 파격적인 채용 절차 등 선제적인 인사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에
CJ제일제당의 K-푸드 세계화 성공 사례가 미국 하버드 경영대학원(Harvard Business School)의 교재(Case Studies)로 채택됐다.CJ제일제당은 식품사업의 글로벌 확장 노력과 성과가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연구 사례로 선정, 강의에 사용됐다고 14일 밝혔다. 세계 최고 경영대학원으로 꼽히는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이 한국 식품 기업을 연구 사례로 다룬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CJ제일제당: 글로벌 식품 리더십을 향한 여정(CJ Foods: The Path to Global Food Leadership)'이라는 제목으로
CJ나눔재단이 4일부터 겨울방학을 맞아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특별한 식사를 선물하는 '한끼의 울림' CJ 원(ONE) 포인트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CJ나눔재단은 이재현 이사장의 나눔철학을 바탕으로 2017년부터 지역아동센터에 특식 메뉴 밀키트 및 식자재를 제공하는 '한끼의 울림' 캠페인을 7년째 지속 개최하며 현재까지 약 500여 지역아동센터 1만20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총 3억원 상당의 끼니를 제공해왔다.올해도 방학 기간 동안 끊기는 학교 급식 및 돌봄 공백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과 다양한 외식 메뉴를 접하
CJ나눔재단이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개최한 '2023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 쇼케이스'가 현장을 찾은 많은 청소년 및 관객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CJ나눔재단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19년부터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이하 청소년 문화동아리)'를 통해 전국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방송, 영화, 음악, 공연, 요리, 패션 등 총 6개 부문의 맞춤형 문화 창작 및 체험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올해는 4월부터 총
CJ그룹이 5일 창립 70주년을 맞았다.CJ그룹은 3일 오전 지난해 창립기념일에 타계한 고 손복남 고문 1주기 추모식을 갖고, 이어 오후에는 이재현 회장 주재로 '온리원(ONLYONE) 재건 전략회의'를 비공개로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그룹 관계자는 "엄중한 경영 상황을 고려해 CJ그룹 성장에 평생을 기여해온 고인과 선대회장의 경영철학을 되새기며 내실을 다지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그룹 차원의 70주년 대외행사는 별도로 없었다.행사가 시작된 이날은 CJ그룹의 모태인 CJ제일제당이 1953년 부산공장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설탕을 만들기
CJ문화재단이 미국 버클리 음대 및 세계 유수의 실용음악대학원 유학생을 지원하는 ‘CJ음악장학사업’을 통해 문화 증진에 나서고 있다.CJ문화재단의 ‘CJ음악장학사업’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에 기반해 출발했다. 2011년 첫 장학 수여 이래 재즈 작곡가 겸 보컬리스트 이지혜, 재즈 베이시스트 김영후 등 12년 동안 149명에 달하는 대중음악 인재들의 학업 및 음악 활동을 뒷받침했다.‘CJ음악장학사업’ 장학생은 버클리 음대 부문과 해외 음악대학원 부문으로 나눠 모집하며 올해는 한미교육
◇ 부장▲ICT리빌드부 강태욱 ▲채널전략부 권혁준 ▲전자서명인증사업부 김경태 ▲글로벌FI사업부 김두현 ▲IT금융개발부 김병석 ▲자금시장영업부 김영규 ▲회계부 김태석 ▲연금사업지원부 김형호 ▲IT기획부 김호경 ▲ODS영업지원부 박세희 ▲정책금융부 박용호 ▲외환사업지원부 서준원 ▲금융소비자보호부 성숙연 ▲프로젝트금융부 손국진 ▲투자상품부 손권석 ▲제휴투자부 송정호 ▲중소벤처금융부 엄중걸 ▲데이터전략부 엄태성 ▲글로벌개발부 오재철 ▲금융기관영업부 오현종 ▲외환마케팅부 윤경애 ▲브랜드전략부 이병호 ▲청라HQ추진부 이상훈 ▲전략기획부
CJ그룹은 2일 손경식 CJ그룹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올해 경제상황을 전망하면서 급변하는 국내외 경영환경이 위기이자 큰 도약의 기회라며 중기 전략의 성공적 실행을 통한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도약을 강조했다고 밝혔다.앞서 이재현 CJ 회장은 지난 지난 10월 ‘그룹 CEO미팅’을 주재한 자리에서 “‘2023~2025’년은 CJ가 퀀텀 점프하여 글로벌 메이저 플레이어로 가느냐 아니면 단순히 국내시장에 안주해 존재감 없이 쇠퇴해 가느냐는 중차대한 갈림길”이라며 미래 전략 수립과 함께 철저한 실행을 주문한 바 있다.이와 관련해 손경
▲ Global혁신본부 계경태 ▲ 글로벌대체투자1본부 Ryan ▲ 투자개발1본부 김덕일 ▲ 투자개발2본부 김정수 ▲ 투자개발3본부 이건명 ▲ 프로젝트금융1본부 정종욱 ▲ 프로젝트금융2본부 손임표 ▲ 프로젝트금융3본부 김미영▲ WM혁신본부 김동훈 ▲ Sage솔루션1본부 류희석 ▲ Sage솔루션2본부 김화중 ▲ 디지털사업본부 김상화 ▲ 디지털PB본부 한섭 ▲ 고객자산배분본부 김민균 ▲ 고객자산운용본부 박건엽 ▲ 상품컨설팅본부 손병호 ▲ 종합자산운용본부 박재현 ▲ 채권상품운용본부 이재현 ▲ 파생개발본부 Jonathan ▲ 재무본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모친 손복남 고문이 5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 이날은 CJ그룹(창업 당시 제일제당)의 창립 69주년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의 누나이기도 한 고인은 호암 이병철 선대회장의 장남 고(故) 이맹희 CJ명예회장과 결혼하면서 삼성가(家)와 인연을 맺었고 제일제당을 물려받아 이재현 회장이 CJ를 글로벌 생활문화기업으로 성장시키기까지 든든한 후원자이자 조력자 역할을 했다. 슬하에 이재현 CJ 회장, 이미경 CJ 부회장, 이재환 재산홀딩스 회장 삼남매를 두었다.빈소는 서울 필동 CJ인재원에 마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임원인사 3일 만에 전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를 소집해 그룹 성장 전략과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CJ그룹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주요 계열사 CEO와 지주사 주요 경영진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그룹 CEO미팅’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4일 CJ는 예년보다 두 달 빠른 임원인사를 단행한 바 있다.CJ 관계자는 “경기 침체에 따른 실적 둔화에 대한 단기 대응도 중요하지만, 그것만 해서는 그룹의 체질을 바꾸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없다는 게 경영진 판단”이라고 말했다.어려운 대내
◇신규 임원 승진△김기수 △문수진 △박영목 △박정훈 △양석모 △이재현 △장석원 △최원혁
CJ그룹이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인사에서 그룹 내 최연소 CEO를 전격 발탁했다.CJ그룹은 중기비전 중심의 미래성장 추진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조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CJ는 “경기침체와 글로벌 불확실성 증대가 예상되는 2023년은 그룹의 미래도약 여부가 판가름되는 결정적인 시기”라며 “중기비전 중심의 미래성장을 내년 이후 일할 사람들이 주도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인사 시기를 앞당겼다”고 설명했다.CJ는 작년 11월 C.P.W.S.(콘텐츠, 플랫폼, 웰니스, 서스테이너빌리티)의 4대 성장축을 중심으로 한 2021~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SK이노베이션 계열사들이 친환경 기업으로의 전환을 뜻하는 ‘그린 트랜스포메이션’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SK이노베이션 화학사업 자회사 SK지오센트릭은 지난달 폐플라스틱을 열분해유를 정유·석유화학 공정에 도입했다. 최근에는 친환경 국제 공인 인증 획득과 함께 친환경 화학 원료인 리뉴어블 납사를 도입해 친환경 화학제품을 생산할 방침이다. SK인천석유화학은 인천서구청과 함께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환경사랑 실천 캠페인’ 업무협약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국내 30대 그룹 CEO 가운데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인재 경영’에 대한 관심도가 가장 높았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온라인 22만개 사이트에서 인재경영 관련 정보량을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다.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30대 그룹 수중달의 인재경영 정보량을 빅데이터 분석해 그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해당 분석은 지난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11개월간 뉴스·커뮤니티·SNS유튜브·기업·정부/공공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ESG(환경·사회공헌·지배구조)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30대 그룹 총수 중 최태원 SK 회장이 ESG경영에 대한 관심도가 가장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자산규모를 감안한 ESG경영 관심도는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국내 30대 그룹 자연인 총수를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뉴스와 커뮤니티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에서 'ESG경영' 키워드가 들어간 포스팅 수를 조사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K-BD Group이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백신주권 확보를 위한 국내외 현황 등을 논의한 통계·정책포럼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산하 국내 산·학·연·벤처·스타트업 사업개발 전문가 단체인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연구회장 이재현, 이하 K-BD Group) 주관으로 개최한 ‘2020년 제1회 제약·바이오헬스 통계포럼/정책포럼’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9일 밝혔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바이오헬스분야 혁신생산성 제고와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개발 전문가그룹인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K-BD Group)가 현판식을 개최했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 이하 신약조합)은 3일 산하 국내 산·학·연·벤처·스타트업 사업개발 전문가 단체인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연구회장 이재현, 이하 K-BD Group)는 신약조합에서 K-BD Group 이재현 연구회장, 정윤택 정책자문위원, 신약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정량적 데이터 기반 제약·바이오현황과 미래전략’ 및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백신주권 실현’을 주제로 포럼을 연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 이하 신약조합)은 산하 국내 산·학·연·벤처·스타트업 사업개발 전문가 단체인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연구회장 이재현, 이하 K-BD Group)가 2020년 제1회 제약·바이오헬스 통계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