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은 5일 나주 본사 빛가람홀에서 '노사합동 무사고 안전 결의행사'를 시행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한전KDN의 안전경영 방침과 임직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김장현 한전KDN 사장과 박종섭 한전KDN노조 위원장이 함께 노사 간 산업재해 예방 의지를 표명했으며 사내 방송망을 통한 전국 실시간 송출로 진행됐다.또 직원 대표의 결의문 선서를 통한 ▲안전경영 최우선 가치 인식 및 자율적인 안전문화 정착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안전 규정 및 절차 준수 다짐과 안전 전문가의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됐다.한창균 한국안전보건협회
SK하이닉스가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행복나눔기금 22억9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14일 열린 2024 행복나눔기금 전달식에는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과 김동섭 SK하이닉스 대외협력 사장, 황용준 이천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행복나눔기금은 SK하이닉스가 2011년부터 취약계층 지원 등의 목적으로 운영해 온 기금이며 임직원이 모금한 만큼 회사가 같은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됐다.올해로 14년차를 맞은 이 기금의 누적 기탁액은 약 322억원으로, 기금은 사회적 약자를 도우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이명환 이사장과 정호규 중부일반노동조합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지부 지부장이 7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건전하고 협력적인 노사문화를 구축하고 상호 책임과 역할을 다해 센터 발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노사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재활용산업의 발전과 안정적 자원순환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재활용 전문 기관이 되기 위해 노사가 적극 협력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명환 이사장과 정호규 노조 지부장 및 노조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노
배달의민족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배민커넥트 라이더에게 월 21만5000원을 지원하는 '상생지원금 제도'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우아한청년들은 지난해 교섭대표노조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동조합과 3번째 단체협약을 맺으며 '플랫폼라이더 상생지원제도'를 운영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배민커넥트를 통해 연간 220일 이상, 하루 22~30건 이상 배달을 수행한 라이더는 익월 21만5000원의 상생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역 거주 라이더를 위해 지역별 달성 목표는 별도로 설정했다.특히 배달 중 사고로 입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6일 세종시 연서면에 위치한 영명보육원에 방문해 쌀, 과일, 고기 등 200만원 상당의 우리 농축산물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농·축산물의 판매 촉진을 위해 모든 기부 물품은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세종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우리 농축산물로 전달됐다.행사는 기부 물품 전달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종순 원장과 신원상 노조위원장이 함께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이종순 원장은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은 새해를 맞아 협력사와 노사가 협력해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은 30일 여수·울산 공장에서 안전보건환경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안인수 한화솔루션 생산안전총괄, 장상무 울산공장 공장장, 김태열 여수공장 노조위원장, 홍문곤 울산1공장 노조위원장, 김준기 울산2공장 노조위원장과 주요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결의를 선포하고 안전보건환경 우수 협력사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행사 참석자들은 무사고·무재해 사업장 실현
한국중부발전은 22일 신서천본부에서 경영진, 노조위원장, 본사 처·실장 및 사업소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재해 연결고리 단절을 위한 안전실천결의대회를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결의대회는 5대 위험 요인(떨어짐, 감전, 끼임, 맞음, 질식)에 대한 현장의 철저한 안전관리 및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중대재해를 근절하고자 진행되었으며 산업재해 연결고리 단절을 위해 중부발전 모든 임직원의 염원을 담은 안전실천결의문을 발표하고 안전사고 예방의 강력한 의지를 다졌다.또 안전 심리와 안전 관계법령 이해도 제고를 위해 전문가 특강을 시
대우건설이 17일 1500세대 신축 아파트를 짓는 인천 서구 '왕길역 로열파크시티 푸르지오 현장'에서 최고경영자(CEO)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안전점검에서는 백정완 사장을 비롯해 심상철 노조위원장과 김영일 최고안전책임자(CSO) 전무뿐만 아니라, 조달 및 안전보건 부문 임원·팀장이 참여했다. 왕길역 로열파크시티 푸르지오는 현재 골조 공사가 완료된 상태로 이번 점검에서는 타워크레인 고위험 작업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서는 110동 24층 외관 특화마감 공사에 대한 안전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이하 공단)은 17일 울산 본사에서 `2024년 한국에너지공단 노·사 청렴선포식'을 개최했다.이번 선포식은 이사장이 주관하는 `2024 청렴추진위원회'의 시작을 알리고, 임직원의 청렴실천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선포식에는 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노조위원장, 상임이사, 전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이사장이 직접 청렴 결의문을 낭독했다.공단은 노․사 공동서명을 통해 `국민에게 투명하고, 구성원 간 공정하며, 업무는 청렴하게' 수행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대내외로 확고히 공표했다.선포식에 이어 공단 부서장 13인을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전주시 교동 낙수정군경묘지 일대 취약계층을 위한 2023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전북은행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봉사활동은 고물가 여파로 겨울철 난방에 큰 어려움이 예상되는 독거어르신 등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정원호 전북은행노동조합 위원장과 노조간부 전원, 제63기 신입행원 등 30여 명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추천한 독거어르신 등 10가구에 연탄 3000
한국전력공사의 전국전력노동조합은 5일 강원도 횡성에서 제77차 노조창립기념일을 맞이하여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6000여 장을 기부하고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최철호 위원장은 전국 지부위원장 등 노조원 60여 명과 함께 독거노인 세대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연탄나눔 및 도시락 배달, 주거취약세대에 대한 전기설비 점검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전력노조는 회사의 경영위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기존의 창립기념행사를 대신해 동해안-수도권 고압설비 건설사업 경과지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을 보내고
롯데케미칼은 9일 2023년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이날 발표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조8157억원, 영업이익 281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할 전망이다.롯데케미칼과 주요 자회사의 실적을 살펴보면, 기초소재사업은 매출액 2조5829억원, 영업손실 242억원을 기록했다. 수요 약세가 지속되며 매출이 소폭 감소했으나, 유가 상승에 따른 원료의 긍정적 래깅 효과 및 가동 효율화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속에 원료가 변동성 확대가 예상되지만, 향후 공급 부담이 점진적으로 완화될 것으로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는 사상 초유의 경영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글로벌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강력한 위기대응 및 내부개혁 의지를 담은 조직혁신, 인력효율화, 추가 자산매각 등 특단의 자구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8일 한전 측에 따르면, 전력전력그룹 25조7000억원 재정건전화계획, 복리후생 개선 등의 혁신계획 및 임금인상 반납을 포함한 추가 자구노력 등 기존 고강도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국민과의 약속을 이행함은 물론, 벼랑 끝 경영위기 타개를 위한 특단의 자구대책을 별도로 마련해 내부개혁을 추진한다.먼저
현대자동차가 서울시에 시각장애인 맞춤 복지차량기증을 통해 시각장애인 이동권 향상에 나선다.현대차는 8일 서울시 강남구 현대차 영동대로 사옥 내 ‘온택트그라운드’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해 제작한 전기차 '아이오닉 5' 3대 기증식을 진행한다.이날 행사에는 이수연 서울시 복지정책실장, 이태수 현대차 국내서비스사업부 상무, 권오환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정비위원회 의장,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본부장, 조형석 서울시각장애인 생활이동지원센터 센터장, 박운영 창림모아츠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차량 기증은 현대차가 이동
다양하고 다복한 롯데 가족이 한곳에 모여 화합을 다졌다.롯데는 2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임직원 초청 공연 롯데 '러브패밀리 동행콘서트'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롯데 러브패밀리 동행콘서트는 임직원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다름을 인정하는 소통을 통해 롯데 노사가 서로 응원할 수 있도록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다양성의 힘'을 주제로 기획된 롯데 러브패밀리 동행콘서트는 '다(多)양할수록, 다(多)복할수록 커지는 롯데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조직 내 다양성 존중의 의미를 담아 관련 임직원들을 초청했다.이에 이번 행사에는
포스코 노사가 31일 임금·단체교섭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포스코 노사는 지난 5월 24일 상견례 후 10월 5일까지 총 24차례 교섭을 진행했으나, 노사 간 입장 차이가 지속되자 노조는 교섭 결렬 선언 이후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신청, 조합원 대상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해 왔다.올해 교섭은 직원뿐만 아니라 고객사, 협력사, 지역사회 등의 관심과 우려 속에서 진행됐는데, 노사가 함께 원만한 교섭 타결을 위해 지속 노력한 결과 이번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기본임금(Base-Up) 10만원 인상(자연상승분 포함 17만
금융산업공익재단과 한국대리운전협동조합은 '이동노동종사자 안전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한국대리운전협동조합은 대리운전기사들의 권익개선, 근무환경 개선, 안전하고 편안한 대리운전 문화 확산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이다.그동안 이동노동자들은 심야 이동 수단이 제한되어 있어 불법셔틀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환경으로, 심야시간 노동에 따른 개인의 건강 악화와 열악한 노동환경 등 각종 위험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인 보호체계도 확립되지 않은 상태다.실제로 대리운전기사들은 월소득의 2
하나증권은 청주에 위치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와 김규형 하나증권 노조위원장, 하나증권 청년이사회 체인지 리더(Change Leader), 청주·천안지역 임직원 등이 참여했다.이날 하나증권은 청주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110여 명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으며, 경로식당 내 노후화된 시설 교체를 위한 생활용품을 지원했다.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는 "청주지역 어르신들께 건강한 한끼를 대접하고 좀 더 나은 환경을 마련해 드리고자 했다"며 "앞
금융산업공익재단(이하 재단)은 푸르니보육지원재단(이하 푸르니), 울산 중구청과 함께 12일 울산광역시 중구 약사동에서 '장애아전문어린이집 기공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이날 기공식에는 추원서 재단 상임이사를 비롯해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 시·구의원, 기관단체장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시삽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사업은 재단의 사업지원금과 어린이집 설치를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가 제공하는 부지·자산을 결합해 어린이집을 건립·설치하고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
포스코 노사의 임단협 교섭이 다시 결렬됐다.포스코는 6일 노조에 계속된 추가 제시안을 제시했으나 노조 측은 교섭결렬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포스코 노사는 지난 8월 23일 노조 측의 교섭결렬 선언으로 약 한 달간 임단협 교섭이 중단되었다가 지난 9월 21일 교섭을 재개했다.이후 양 측은 의견을 좁히기 위해 휴일인 10월 3일에도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이후 10월 4일과 5일 진행된 교섭에서 회사측은 기본임금 인상 16.2만원(Base Up 9.2만원 포함), 일시금 600만원(주식 400만원, 현금 150만원, 지역사랑상품권 5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