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이상훈 이사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배준경 노동조합위원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한국에너지공단)/그린포스트코리아
한국에너지공단 이상훈 이사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배준경 노동조합위원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한국에너지공단)/그린포스트코리아

한국에너지공단(이하 공단)은 17일 울산 본사에서 `2024년 한국에너지공단 노·사 청렴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이사장이 주관하는 `2024 청렴추진위원회'의 시작을 알리고, 임직원의 청렴실천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포식에는 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노조위원장, 상임이사, 전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이사장이 직접 청렴 결의문을 낭독했다.

공단은 노․사 공동서명을 통해 `국민에게 투명하고, 구성원 간 공정하며, 업무는 청렴하게' 수행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대내외로 확고히 공표했다.

선포식에 이어 공단 부서장 13인을 청렴추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하고 지난해 12월 말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결과’를 공유하며, 향후 위원회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상훈 공단 이사장은 “이번 청렴선포식을 계기로 공단 전 임직원의 청렴 실천의지를 새로이 다지고, 오늘 선포한 우리의 청렴 다짐을 국민께서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ih@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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