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임직원이 안전수건을 들고 안전실천결의를 다짐하고 있다. (사진=한국중부발전)/그린포스트코리아
중부발전 임직원이 안전수건을 들고 안전실천결의를 다짐하고 있다. (사진=한국중부발전)/그린포스트코리아

한국중부발전은 22일 신서천본부에서 경영진, 노조위원장, 본사 처·실장 및 사업소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재해 연결고리 단절을 위한 안전실천결의대회를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5대 위험 요인(떨어짐, 감전, 끼임, 맞음, 질식)에 대한 현장의 철저한 안전관리 및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중대재해를 근절하고자 진행되었으며 산업재해 연결고리 단절을 위해 중부발전 모든 임직원의 염원을 담은 안전실천결의문을 발표하고 안전사고 예방의 강력한 의지를 다졌다.

또 안전 심리와 안전 관계법령 이해도 제고를 위해 전문가 특강을 시행하고 경영진 주관으로 서천 동백정 복원공사 현장을 방문해 작업자들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세밀한 현장중심의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CEO 안전선언'을 통해 “사람 중심의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이 현장 곳곳에 녹아들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의 최선의 노력을 당부한다”며 “안전명가로 도약해 대내외적으로 신뢰 받는 중부발전이 될 수 있도록 안전절차와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불안전한 상태를 적극 개선하자”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안전시설 119 사업'을 통해 발전소 내 불안전한 환경을 조기에 개선하고자 6개의 전문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전 시설물 보강을 위탁중에 있으며 안전 사각지대를 빠르게 개선해 산업재해 근절에 앞장설 계획이다.

sih@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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