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과 경기RE100 실현을 위해 1000억 규모의 ‘경기도 중소기업 기후위기 대응 특별보증’ 상품을 출시한다. 경기도는 최근 신한·농협·SC제일·우리은행 등 4개 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했다.중소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 소상공인은 최대 1억원까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대출자금 100% 보증과 함께 연 2.0%p 추가 이자 감면을 받을 수 있다.지원 대상 중소기업은 태양광 기업, 에너지 효율화 참여기업, 일회용품 대체재 생산기업, 기후테크 기업이며 소상공인과 협동조합 등은 기후위기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추진하는 '소상공인 해외쇼핑몰 입점 지원사업' 파트너사로 나서면서, 국내 소상공인들의 해외 진출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소상공인 800개사를 대상으로 동남아, 미국, 일본, 중국, 대만의 유력 온라인쇼핑몰 입점과 마케팅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큐텐은 앞서 2022년 중소상공인 50개사의 큐텐 싱가포르 입점을 지원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103개사의 동남아 판매를 중개하고 목표 매출의 186%를 초과 달성하며, 한국 중소상공인 셀러의 핵심 해외
KT가 9일부터 온라인 채널 KT닷컴을 통해 인터넷 또는 TV 신규 가입 예정인 청년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이렉트 1년 약정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다이렉트 1년 약정 프로모션'은 1년만 써도 3년 약정 수준의 할인 가격으로 인터넷 및 TV 서비스를 제공하는 혜택이다. 주거지 변경이 잦은 청년층이나 시장 변화에 탄력적인 약정 조건을 찾는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됐다.'다이렉트 1년 약정 프로모션'은 인터넷/TV 일반 상품의 1년 약정과 대비해 ▲인터넷 에센스(1GiGA) 요금제는 매월 1만4300원이 절감되고 ▲지니 TV
신한은행은 대전광역시와 함께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땡겨요 상생배달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이날 대전광역시 서구 소재 대전광역시청에서 진행됐다.'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신한은행 '땡겨요'는 낮은 중개수수료와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배달앱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과 대전광역시는 지역 내에서 배달앱 '땡겨요'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대전사랑카드 결제 연동(5월중) ▲전통시장 ‘전용탭’ 운영을 통한 전통시
LG유플러스는 자체 개발 AI 기술인 '익시(ixi)' 기반의 AI 에이전트 플랫폼을 앞세워 AI 비서 시대를 열 것이라고 8일 밝혔다.고객과 능동적으로 소통이 가능한 '챗 에이전트(Chat Agent)' 플랫폼 출시를 시작으로 모바일, IPTV 등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전략이다.AI 에이전트는 사람이 정해 놓은 업무를 자동으로 수행하는 단순한 봇(Bot)에서 한 단계 진화한 기술이다. 새로운 질문이나 명령을 스스로 이해하고 판단해 사람과 유사한 수준의 업무가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LG유플러스가 AI로 강화된 소상공인 특화 솔루션으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함과 동시에 B2B 사업을 강화한다.LG유플러스는 1일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SOHO(소규모 자영업) 사업 분야 신규솔루션과 향후 계획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LG유플러스는 총 6개로 구성된 소상공인 특화 통합 솔루션인 ‘우리가게패키지 AX솔루션’을 공개했으며, 2027년까지 연매출 5000억원을 목표로 SOHO 사업을 육성시킨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LG유플러스, 소상공인 위기 타개 위한 AX솔루션 공개이날 LG유플러스는 AI를 기반으로 전화
쿠팡은 이날부터 11월 말일까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중소상공인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은 중소상공인 우수 제품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광고 마케팅, 판매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또 해당 기획전을 통해 중소상공인 5000개 상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하며, 배송부터 반품, 고객 사후관리까지 쿠팡이 전담할 예정이다.이외에도 입점품평회를 통해 온라인 판매 노하우와 효과적인 광고방법 및 효과 등 매출 성장을 위한 다양한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는 “쿠팡은 앞으로도 유관 기관, 지차체와
우리은행은 민생금융 지원방안 일환으로 908억원 규모의 자율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내달 1일부터 우리은행은 청년과 취약계층, 소상공인 등 총 60만 명을 대상으로 총 908억원 규모 민생금융 자율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먼저 취약계층 정책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에 특별 출연하며, 기존 7% 이상 고금리 대출로 힘들어하는 취약차주에게 저금리 대환대출을 진행한다.또 우리은행뿐만 아니라 다른 은행에서 학자금대출을 받은 청년도 포함해 학자금대출 상환금지원 캐시백을 시행한다. 내달 25일까지 우리원(WON)뱅킹에서
신한은행은 내달 중 1094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은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 프로그램 ▲미래세대 청년지원 프로그램 ▲사회 이슈 해결 동참 프로그램 ▲서민금융진흥원,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 프로그램은 소상공인 이자 경감과 캐시백, 신규 창업 소상공인 대출 상품 출시 등이 추진된다.또 청년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전세대출 공과금 지원과 학자금 상환자금 마련을 위한 상품 등을 출시한다. 이외에도 출산장려 금융 신상품과 시니어
하나금융그룹은 명동상인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그룹 임직원과 가족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행복상자 전달 ▲일상 속 환경보호 활동 줍깅으로 진행됐다.먼저 임직원들은 명동 사옥 대강당에서 소상공인분들을 위한 행복상자를 만들고, 명동 인근의 소상공인 사업장 100곳에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행복상자는 손세정제·롤휴지·탈취제 등을 공통으로 담았으며, 요식업장과 서비스업장 각각 맞춤형으로 구성된 행복상자를 만들어 전달했다.아울러 임직
위메프는 31일까지 중소벤처기업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미리 온(ON) 동행축제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위메프는 행사 기간 동안 전용 기획관을 운영하며, 소상공인 판매 활성화를 목표로 최대 3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신학기 필수품부터 나들이 상품까지 엄선해 특가에 선보이며, 소상공인의 디지털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돕는 라이브커머스를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11시에 방송할 예정이다.김영은 위메프 브랜드마케팅실장은 “올해도 우수한 상품들을 발굴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 상생을 위해 힘쓸 것
한국에너지공단(이하 공단)은 ‘2024년 한국에너지대상’ 유공자 포상에 대한 추천·신청을 오는 30일까지 접수한다.공단은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 및 재생에너지 산업 고도화 등 국가 에너지 정책에 부응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민간 부문의 유공자를 발굴, 포상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중소기업(소상공인) 가점을 신설해 경영 여건이 열악한 상황에서도 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포상을 확대하고자 하며, 사회공헌, 일자리 창출 등 사회 기여도가 높고 성과가 우수한 유공자를 우대할 예정이다.‘에너지 효율향상’ 유공부문은 ▲개선 및
SSG닷컴이 전국의 미식 크리에이터(Creator)를 발굴해 육성하는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보유했으나 판로개척이 어려운 소상공인 협력사를 발굴해 동반 성장을 추진한다.SSG닷컴은 프로젝트의 첫 주인공으로 전북 전주 소재 참기름·들기름 생산업체 '유화당'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유화당은 직접 재배한 참깨와 들깨를 저온에서 살짝 볶아 영양은 물론 깨 본연의 맛과 향을 최대한 보존하는 독창적인 방식으로 기름을 생산한다. 저온 로스팅 기법은 특허 출원된 유화당만의 고유 기술로 두 차례의 정제 과정을 거쳐 맑은 기름
KB금융그룹은 17~20일까지 대구·세종·서울에서 '빈 심포니와 함께하는 KB 국민함께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이스라엘 출신의 오메르 마이어 벨버 지휘자와 김봄소리 바이올리니스트가 함께 브람스와 차이콥스키의 작품으로 꾸며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공연은 17일 대구 콘서트하우스를 시작으로 19일 세종 예술의 전당, 20일 서울 예술의 전당 순으로 진행된다. KB금융는 자사 고객뿐만 아니라 필수 노동자와 소상공인, 청소년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구성원을 초청해 음악을 통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특히 늘봄학
롯데온은 31일까지 2024 미리 온 동행축제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국 단위의 대규모 상생소비 촉진 행사로, 위축된 소비를 활성화시키고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해 진행한다.롯데온은 최근 이어지고 있는 고물가 속 고객들의 물가 부담을 덜고자 소상공인 판매자들과 손잡고 신선식품·리빙·뷰티 등 약 7000개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또 남은 행사 기간 동안 불경기로 어려움을 겪었던 소상공인들을 위한 기획전을 준비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정주 롯데온 셀러커뮤니케이션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하나은행은 이날부터 내달 12일까지 고물가와 고금리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돕는 사업장 환경 개선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장 환경 개선 지원 사업은 전국의 소상공인 사업장 약 1000곳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간판 지원 사업과 실내 보수 지원 사업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된다.간판 지원 사업은 노후 간판 교체 혹은 추가 설치 등 사업장 외관 개선을 희망하는 약 500개 사업장을 선정해 ▲벽면 이용 간판 ▲돌출 간판 ▲입간판 ▲출입문·창문 광고물 등 최대 2개 새 간판 설치가 가능하다. 실내 보수
케이뱅크가 인터넷은행 최초로 기술보증기금과 손잡고 테크금융 혁신에 나선다.이로써 케이뱅크는 인터넷은행 중 유일하게 주요 보증기관 3사인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신용보증기금에 이어 기술보증기금까지 협업하게 됐다.케이뱅크는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테크와 혁신이라는 비전 아래 역량과 전문성을 모아 1인 창업가와 벤처기업 등을 위한 기술금융을 활성화하고 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에 나서게 됐다. 먼저 기술보증기금이 보유한 기술평가 역량과 케이뱅크의
LG전자가 7일 소규모 사업자를 위한 온라인브랜드샵 '사업자몰'을 오픈했다. 사업장 환경에 맞는 제품 정보를 한곳에서 편하게 확인하고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LG전자 사업자몰은 TV, PC, 모니터, 에어컨, 공기청정기, 냉장고, 세탁기 등 기업 간 거래(B2B) 특화 제품을 포함한 200개 이상의 모델을 판매한다.LG전자가 판매부터 배송, 설치까지 직접 챙기기 때문에 고객은 안심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 제품을 다량 구매하거나 추가 문의가 있는 고객은 LG전자 직원과 1:1 상담도 가능하다.연내 요식업·카페
KB국민은행이 성장잠재력이 높은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10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단독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이날 세종시 조치원읍 소재 라이콘(LICORN) 타운 세종점에서 열린 '라이콘(LICORN) 육성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최민호 세종시장,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이상훈 신용보증재단중앙회장, 서영익 KB국민은행 기관영업그룹 부행장 및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이 참석했다.라이콘(LICORN
영월군은 전기자동차와 전기화물차 구매 희망자 보조금 지원을 이달 중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온실가스 감축 등의 환경친화적 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지원 규모는 최대 ▲승용차 978만원 ▲전기 화물차 2040만원 ▲전기 승합차 2억1420만원이다. 이어 전기승용택시는 250만원을 추가 지원하고 차상위 이하 계층은 전기 승용차의 국비 지원액 20%를 지원한다.또 전기 화물차 역시 소상공인과 차상위 이하 계층은 국비 지원액의 30%를 추가 지원한다. 아울러 보조금 지원은 구매 신청서 접수일 기준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