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미래세대 청년 지원, 사회 이슈 해결 동참 등 상생금융 지원

신한은행 전경. (사진=신한은행)/그린포스트코리아
신한은행 전경. (사진=신한은행)/그린포스트코리아

신한은행은 내달 중 1094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은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 프로그램 ▲미래세대 청년지원 프로그램 ▲사회 이슈 해결 동참 프로그램 ▲서민금융진흥원,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 프로그램은 소상공인 이자 경감과 캐시백, 신규 창업 소상공인 대출 상품 출시 등이 추진된다.

또 청년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전세대출 공과금 지원과 학자금 상환자금 마련을 위한 상품 등을 출시한다. 

이외에도 출산장려 금융 신상품과 시니어 고객 대상으로 교통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상생금융 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sjw@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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