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CI. (사진=영월군)/그린포스트코리아
영월군 CI. (사진=영월군)/그린포스트코리아

영월군은 전기자동차와 전기화물차 구매 희망자 보조금 지원을 이달 중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온실가스 감축 등의 환경친화적 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지원 규모는 최대 승용차 978만원 전기 화물차 2040만원 ▲전기 승합차 2억1420만원이다. 

이어 전기승용택시는 250만원을 추가 지원하고 차상위 이하 계층은 전기 승용차의 국비 지원액 20%를 지원한다.

또 전기 화물차 역시 소상공인과 차상위 이하 계층은 국비 지원액의 30%를 추가 지원한다. 

아울러 보조금 지원은 구매 신청서 접수일 기준 영월군에 90일 전부터 계속 거주한 군민·기업·법인·단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구매 희망자가 차량 구매 계약서와 지원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전기자동차 제조·수입사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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