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뉴스]박현영 기자=다음달 3일부터 토요일 오전에 동네의원, 약국, 치과의원, 한의원에서 진료를 받거나 약을 처방받으면 비용을 더 부담해야 한다.29일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토요일 가산제'가 토요일 오후에서 오전으로 확대 시행된다.이에 따라 토요일 오전에 동네의원을 찾는 환자는 본인부담금을 지금보다 약500원 더 내야 한다.기존 토요일 오전 진료 본인부담금은 약 4700원이었다.지금까지는 토요일 오후 1시 이후에 동네의원, 치과, 한의원에서 진료를 받으면 2015년 초진 진찰료를 기준으로 약
[환경TV뉴스] 오혜선 기자 = 다음달 1일부터 동네 병원에서 토요일 진료를 받으면 치료비를 더 내야 한다.18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10월부터 환자들에게 토요일 진료비 인상을 단계적으로 확대·시행하는 내용을 담은 '토요 전일 가산제'가 시행된다.토요일 오전에 동네의원에서 진료를 받으면 오후와 마찬가지로 진찰료를 더 내는 식이다.추가 비용은 점진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우선 10월부터는 초진기준으로 현행 4000원가량인 진료비가 500원이 더 늘어난 4500원이 된다.아
[환경TV뉴스] 최연화 기자 = 해양수산부가 공공기관 정상화에 시동을 걸었다.해수부 산하의 부산항만공사는 지난달 28일 항만위원회를 열고 보수규정 등 개정안을 의결, 38개 중점관리대상기관으로선 처음으로 방만경영 정상화를 위한 개선작업을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부산항만공사는 올해 1인당 복리후생비를 지난해 535만7000원에 비해 38.2% 줄어든 331만3000원으로 대폭 축소했다. 또한 과도한 지원제도와 복무형태 등을 개선하기 위해 공상 퇴직자의 퇴직금 가산제도를 폐지하고 근무시간 중 행사를 금지시킬 계획이다.해수부는
[환경TV뉴스] 신준섭 기자 = 정부가 산하 공공기관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팔을 걷어 부친 가운데 환경부도 산하 기관들의 정상화 대책 마련에 나섰다.하지만 당장 5개 산하 기관들의 재무 건정성과 관련한 지표조차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 심지어는 이들 기관의 부채 여부도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강인숙 환경부 창조행정담당관실 주무관은 "부채라는 것은 은행 돈을 빌려서 갚지 못한 것을 말하는데 해당 기관들은 그런 것은 없어서 파악하지 않았다"며 "위탁형 정부기관의 부채 산정 기준에 문제가 있어 이 부분이
건강보험료 부과체계가 장기적으로 모든 소득을 부과기준에 넣는 '소득중심 부과체계'로 개편될 전망이다.보건의료미래위원회(이하 미래위)는 17일 제6차 전체위원회를 열고 보험료 부과체계 개선, 의료자원 관리 선진화, 공공의료 확충, 의료소비자 권리 제고 방안 등을 심의했다.미래위는 현행 보험료 부과체계의 형평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현행 제도의 틀 안에서 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간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무의미해진 인턴제도를 폐지하는 등 수련의 제도에도 대폭 손질되고, 동네의원의 병상 설치를 억제하는 대신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