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홀딩스·바이오는 28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각각 최희남 대표이사와 박완갑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한양대학교 경제학 학사와 석사를 취득 후 미국 피츠버그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이후 2016년 국제통화기금(IMF) 상임이사를 거쳐 2018년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을 역임했으며, 2022년부터 현재까지 SC제일은행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또 미국 밀컨 연구소의 글로벌 펠로를 맡고 있는 경제 전문가이기도 하다. 박 대표 역시 한양대학교에서 화학 박사와 무기화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2010년
뱅크샐러드가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대환대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출시 첫 날인 지난 9일 하루 만에 대출 페이지 유입률 177% 증가세를 기록했다.뱅크샐러드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고객이 대환을 원할 때 또는 추가 대출을 받고 싶을 때, 최저금리와 최대한도가 계산된 정보를 바탕으로 이자를 최대로 절약할 수 있는 상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다.주담대뿐만 아니라 신용대출, 카드론, 마이너스통장, 자동차 담보대출, 정부지원대출 등 모든 대출 상품을 갈아탈 수 있다.뱅크샐러드 주담대 대환대출 서비스에서는 하나은행, SC제일은
핀다가 부동산R114와 손잡고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대출 중개·관리 핀테크 기업 핀다는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부동산R114와 주택담보대출 및 주택거래중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 김희방 부동산R114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핀다와 부동산R114는 이번 제휴를 통해 각사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국내 대출비교플랫폼 중 가장 많은 70개 제휴사를 보유한 핀다는 누
네이버페이가 5일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출시를 예고했다.업계 최다 수준인 시중은행 6개사 제휴로 금융소비자들의 이자 부담 완화 효과를 높이고, 네이버페이 부동산 서비스와의 시너지를 통해 업계 유일 부동산 정보·콘텐츠부터 금융상품까지 아우르는 '토털 서비스'로 사용자 경험을 차별화한다.네이버페이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는 신한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NH농협은행·IBK기업은행·SC제일은행 등 업계 최다 수준인 시중은행 6개사를 비롯해 지방은행, 인터넷전문은행, 보험사까지 총 10개 금융사 제휴로 시작될 예정이다.주택담보대출 시장
뱅크샐러드가 주택담보대출 제휴사를 27곳까지 늘리고, 상품수는 31개까지 확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업계 제휴 최상위 수준이다.뱅크샐러드는 최근 하나은행, SC제일은행, 대구은행, 교보생명 등과 주담대 제휴를 완료하고 주담대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하나은행과 제휴를 통해 뱅크샐러드가 선보이는 주담대 상품은 ‘하나원큐 아파트론' 대출이다. 모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한 100% 비대면 대출 상품으로, 영업점을 방문할 필요 없이 뱅크샐러드 앱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택구입자금이나 타행대환자금, 생활안정자금 등의 목적으로
BNK자산운용이 자사 배상환 대표이사가 30일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 활성화를 위해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해당 챌린지는 지난 7월 우리 수산물 소비촉진 장려를 통한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테스크포스(TF)와 해양수산부의 공동 제안으로 시작된 캠페인이다.캠페인 참여자는 우리 수산물 소비촉진 메시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홍보하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를 추천한다.배상환 BNK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정우영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의 추천으로 이번 릴레이 캠페인에
최근 시중은행들이 현금자동입출기(ATM)를 줄이며 편의점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실제 4대(KB국민·신한·우리·하나) 은행의 ATM 수는 2020년 1만 9,057대에서 올해 9월 기준 1만6215대로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최근 현금 사용 감소와 온라인 뱅킹 활성화로 은행들이 디지털 서비스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는 결과라는 해석이다.이러한 가운데, GS리테일은 26일 GS25의 ATM 설치 점포 수는 업계 최다로 ▲2020년 1만1602점 ▲2021년 1만2163점 ▲2022년 1만2675점 ▲2023년 9월 기준
▲박종국 씨 별세, 박인구(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경영기획본부장)전무·박인화(SC제일은행 상무)·박인기(서대전성결교회 담임목사)씨 부친상, 강소영·김선희·장정미 시부상=19일, 충남대학교병원장례식장 VIP실, 발인 22일 오전 6시, 장지 동두천 이담추모관. ☎042-280-8181
강신숙 Sh수협은행 은행장은 여름철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쿨코리아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강신숙 은행장이 참여한 쿨코리아 챌린지는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으로 체감온도를 낮춰 여름철 냉방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릴레이 캠페인이다.박종복 SC제일은행 은행장의 추천을 받아 참여한 강신숙 은행장은 지난 26일, 직원들과 함께 가벼운 옷차림인 ‘쿨비즈룩’을 착용하고 챌린지 동참 인증샷을 촬영하는 한편, 에너지 절약 실천을 독려하는 메시지를 수협은행 공식 SNS 채널에 게시했다.강신숙 은행장은 챌린지 행사에서 “무더운 여름, 체
하나금융그룹은 여름철 간편한 옷차림을 통해 체열을 낮춰 냉방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의 ‘쿨코리아 챌린지’ 캠페인에 함영주 회장이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쿨코리아 챌린지’는 패션그룹 형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진행하는 에너지 절약 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각계의 리더들이 앞장서 국민들의 참여를 장려하는 릴레이 이벤트다.함영주 회장은 지난 6월 8일 안병덕 ㈜코오롱 부회장의 지명을 받은 후, 명동사옥에서 직원들과 함께 ‘쿨비즈 룩’을 착용하고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에 대해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를 바라
청년도약계좌 출시를 앞두고 은행들이 1차 금리를 공시했다. 은행들 중에서는 기업은행이 가장 높은 금리를 선보였다. 8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청년도약계좌에 참여하는 11개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기업·부산·광주·전북·경남·대구은행)들이 내놓은 기본금리(3년 고정)의 평균은 3.63%로 나타났다. SC제일은행은 오는 2024년 출시될 예정으로 공시했다. 가장 높은 기본금리를 선보인 곳은 기업은행으로 4.5%다. 두번째로 높은 기본금리를 제공한 은행은 농협은행(4.0%)이었다. 이어 KB국민·신한·하나·우리·부산·광주·전
뱅크샐러드가 오는 31일 출시하는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의 모든 대출 상품의 금리를 0.1% 추가 인하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뱅크샐러드의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고객이 대환을 원할 때 또는 추가 대출을 받고 싶을 때, 최저금리와 최대한도가 계산된 정보를 바탕으로 이자를 최대로 절약할 수 있는 상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다. 대출 갈아타기를 통해 대출 상품에 가입하면 모든 상품에 대해 제한없이 0.1% 추가 금리 인하가 가능하다.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대환대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고객의 대출을 관리해준다. 대환 후 고객의 상환일정과
SC제일은행은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사 정문에서 이사회 멤버들이 모인 가운데 한국ESG기준원 ‘지배구조 명예기업’ 선정 기념 현판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행사는 SC제일은행이 지난달 24일 한국ESG기준원 지배구조 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을 받고, 이어 지난 2일 한국ESG기준원으로부터 ‘지배구조 명예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했다.행사에는 최희남 SC제일은행 이사회 의장과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을 포함한 전·현직 SC제일은행 이사진들이 참여해 지배구조 명예기업 선정을 기념하고 더 나은 지배구조
토스뱅크가 출범 후 6번째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토스뱅크는 지난 23일 이사회를 열고 총 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24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토스뱅크의 총 납입 자본금은 1조4500억원으로 늘어난다. 그만큼 자본안정성이 한층 강화된다는 의미다. 출범 당시 2500억원이었던 자본금 규모는 6차례의 증자 과정에서 11개월 만에 1조2000억원의 신규 자본금을 확충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토스뱅크는 출범 당시 5년간 1조원의 추가 증자 계획을 밝힌 바 있지만, 빠른 여수신 성장세와 함께 적기
3월 둘째주 금융가는 우크라이나 수출입 기업, 동해안 산불 피해 고객 지원 등을 이어갔다. 우리카드·BC카드·삼성카드·롯데카드·하나금융그룹은 강원·경북 산불 피해 고객에게 금융지원책을 마련하고, KB국민은행·신한은행은 우크라이나 사태 피해기업 금융지원에 나선다.◇ 진옥동 신한은행장, 한국표준협회 공로패 수상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한국표준협회 창립 60주년 기념식에서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공로패를 수상했다.신한은행은 한국표준협회에서 △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 헌정 △대한민국 지속 가능성 지수 명예의 전당 헌정 △프리미엄 브랜드 지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연말을 맞아 한 해를 잘 보낸 기업들에게는 기분 좋은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지난 12월 3일 '2021 KCGS 우수기업 시상식'을 개최하고 ESG 부문 우수 기업과 지배구조 부문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지속가능경영 체제 구축에 노력해온 풀무원이 ESG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계열사 별로 ESG 경영 전략을 구축해 추진해 온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12월 10일 열린 '2021 DJSI 시상식’에서 5개 계열사가 'DJSI 월드지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질병관리청이 코로나19와 관련된 건강정보 빅데이터를 구축한다. 건강정보와 플랫폼별 백신 예방접종 정보 등으로 국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과학적 근거기반의 감염병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로 했다.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관련 건강정보 빅데이터 구축을 추진한다. 양 기관은 코로나19 빅데이터 감시체계 구축·운영을 위한 기관 간 자료를 제공·공유하고, 연계 시스템을 기반으로 특별한 관심이 필요한 이상반응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SC제일은행과 포스코건설이 ESG(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연계 파생상품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포스코 건설이 온실가스 절감 등의 ESG목표를 달성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6일 SC제일은행은 지난 달 12일 포스코건설이 국내 최초로 체결한 1억 유로 상당의 ESG(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연계 파생상품 계약의 주 계약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번 ESG 연계 파생상품 계약은 포스코건설이 지난 해 수주한 폴란드 바르샤바 소각로 프로젝트 관련 선물환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전 세계 기업들이 조달비용 문제에 가로막혀 탄소중립에 난항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탄소중립과 기후금융이 글로벌 트렌드로 부상했지만, 이를 위한 지원이 미미해 전 세계 기업의 절반이상이 탄소중립을 실현하지 못하고 있다.26일 SC제일은행의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은 전날 탄소중립보고서-제로노믹스(Zeronomics)를 통해 전 세계 주요 기업 절반 이상이 탄소중립 전환을 시도하지 않고 있다고 발표했다. 제로노믹스는 탄소중립 환경으로의 전환에 대한 경제성을 평가하는 연구 보고서다. SC그룹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SK텔레콤이 중소기업의 디지털전환을 돕는다.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1년간 무상 지원하고 주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컨설팅 등을 진행하는 형태다.SK텔레콤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스마트팩토리 데이터협와 함께 중소기업 디지털전환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9일 밝혔다.SKT와 2개 기관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불안정한 경제 환경 속에서, 더욱 취약한 중소 제조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제조 데이터 활용 및 스마트 공장 활성화 지원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정책자금과 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