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캐피탈은 19일 원텍 판교 연구개발(R&D)센터에서 원텍과 금융서비스 제공 및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전세계적인 피부미용 관심도 확대로 에스테틱 분야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하나캐피탈이 올리지오X, 라비앙, 피코케어 등 피부미용 의료장비 제조 선도 기업인 원텍과 의료장비 분야 금융 마케팅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하나캐피탈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올리지오X, 라비앙, 피코케어 등 다양한 피부미용 의료장비 판매 관련 금융지원 ▲원텍 손님 전용 비
대출 중개·관리 핀테크 기업 핀다가 업계 최초로 '견적 보장제'를 실시하며 '오토 리스·렌트 서비스 2.0' 개편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핀다가 이번 서비스 개편과 함께 선보이는 견적 보장제는 오토 리스·렌트업계 최초로 도입되는 서비스다. 사용자가 구매를 원하는 자동차의 리스·렌트 비용을 사전 견적 그대로 변함없이 차량 출고까지 보장해주며, 비대면으로 심사 받은 견적과 실제 견적이 달라지면 차액을 전액 보상해주는 구조다.핀다는 이와 함께 '오토 리스·렌트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개편하여 사용자 경험을 큰 폭으로 개선했다. 핀다 사
하나캐피탈은 28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제 17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금융위원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금융정보분석원(FIU)이 주최한 이번 제17회 자금세탁방지의 날은 금융정보분석원 설립 22주년을 기념해 투명한 금융거래 질서 확립과 자금세탁방지 업무에 대한 국민적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하나캐피탈은 자금세탁방지제도(AML) 종합이행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금융위원장이 수여하는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특히 하나캐피탈은 자금세탁방지제도 종합이행평가에서 투
금융정보분석원(FIU)은 28일 전국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제17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대검찰청 차장 등 법집행기관 대표, 금융협회장, 금융회사 임직원 등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했다유공자 포상에서는 자금세탁방지에 기여한 7개 기관과 26명의 개인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수여됐다.먼저 대통령 표창에는 웰컴저축은행이 수상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자체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한편, 매월 전 부서에 대한 위험을 평가하고 이를 대시보드에 도식화해 위험요소에 대한
하나캐피탈은 23일 토스페이먼츠와 공급망 금융 및 전자결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토스페이먼츠는 모바일 금융 서비스를 운영 중인 '토스'의 페이테크 계열사로, 간편결제, 카드, 계좌이체 등 온라인 사업에 필요한 전자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업계 선두 수준의 전자결제 거래액과 10만 개 이상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캐피탈은 토스페이먼츠 가맹 사업자를 대상으로 매출채권 팩토링 등 공급망 금융을 제공하고, 토스페이먼츠는 하나캐피탈 손님을 대상으로 전자결제 서비스 도입을
하나은행은 지난 3일 명동사옥 4층 대강당에서 개원(예정)의사를 위한 '2023 더 오프닝 개원경영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개최한 '2023 더 오프닝 개원경영컨퍼런스'는 하나은행과 아라메디컬그룹의 업무제휴를 통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병원입지, 인테리어, 세무기장 등 개원에 필요한 필수 정보를 논의하고, 병원경영, 채용, 마케팅 등 성공개원 전략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하나금융그룹 관계사가 공동 참여한 '하나 닥터클럽 올인원 패키지' 상담을 위한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1대 1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 9187억원 포함한 상반기 누적 연결당기순이익은 2조209억원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6%(2884억원) 증가한 수치로 반기 만에 '2조 클럽'을 달성했다.하나금융은 국내외 경기둔화와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리스크 증가에도 불구하고 ▲유가증권 및 파생상품 트레이딩 실적 증대를 통한 매매평가익 증가 ▲우량 기업대출 중심의 양호한 자산 성장 ▲안정적 비용관리 등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했다. 그룹은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해 상반기 중 선제적 충당금 3104억원을 포함한 777
하나캐피탈은 생활밀착형 플랫폼 ‘PAYCO’, 중고차 검수서비스 업체 ‘카바조’와 협력을 통해 '중고차 구매비서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중고차 구매비서는 PAYCO 앱을 통해 ▲구입 희망 차량에 대한 정보와 검수장소·일정을 선택시 카바조를 통한 검수 예약 ▲차량정보와 인적사항을 입력하면 구입자금 대출한도·금리조회 ▲모바일 대출 약정까지 원스톱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한 오는 31일까지 PAYCO는 '중고차 구매비서'를 통해 대출을 이용한 고객에게 차량 검수비용 전체를 PAYCO 포인트로 페이백 혜택을
하나금융그룹은 글로벌 ESG 경영을 선도하기 위해 지난 30일부터 양일간 ‘2023 하나 글로벌 기업문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직접 참여한 해외 현지 직원들과 그룹의 ESG 경영 활동을 공유했다고 31일 밝혔다.이는 해외 현지 직원들과 함께 글로벌 채널의 다양한 시각으로 그룹의 미래 방향성과 지속가능한 ESG 경영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라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는 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캐피탈, 하나금융티아이 등 해외에서 근무 중인 그룹의 주요 관계사 현지 직원 65명이 참여했다.현지 직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8일 오후 ‘하나금융그룹 출발 2023 : One Spirit! 세계를 미래를 하나로!’를 개최하고 아시아 최고 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위한 올해 3대 전략 과제를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 이번 ‘하나금융그룹 출발 2023’ 행사는 하나은행·하나증권·하나카드·하나캐피탈 등 15개 그룹 관계사의 임직원과 글로벌 현지 직원 등 약 4000명이 참여했다.이날 발표된 3대 전략 과제는 함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밝힌 바 있는 ▲글로벌 위상 강화 ▲디지털 금융 혁신 ▲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가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순위에서 지각변동이 일었다. 신한금융은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사상 최대 실적치를 달성하면서, KB금융을 제치고 '리딩금융' 타이틀을 3년 만에 탈환했다.신한금융과 KB금융의 실적은 '증권'에서 갈렸다. 신한금융은 신한투자증권 사옥 매각이 호실적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KB금융은 저조한 실적을 나타낸 KB증권의 영향으로 실적이 부진했다.이어 지난 2분기까지 3위 자리를 지켰던 우리금융은 하나금융에 3위 자리를 내주면서, 4위 자리로 주저앉았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3%(1678억원) 증가한 2조8494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3분기 기준만 보면 1조1219억을 달성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9803억원)를 웃도는 호실적이다. 하나금융은 올해 3분기 1조1219억원을 포함한 누적 연결당기순이익 2조8494억원을 시현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3%(1678억원) 증가한 것이다. 3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20.8% 늘었다.하나금융 관계자는 "원화 약세에 따라 3분기 중 발생한 1368억원의 FX 환산손실에도
6월 둘째주 국내 금융가에서는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ESG 경영활동을 이어갔다. IBK기업은행은 한국중부발전과과 ESG 가치경영 확산을 위한 동반성장협력 협약을 체결했고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중소기업 금융지원에 나선다.◇ IBK기업은행-한국중부발전, ESG 업무협약 체결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과 ‘한국중부발전 ESG 가치경영 확산을 위한 新동반성장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협력 중소기업에게 200억원 규모의 대출한도를 조성해 금
5월 첫째주 금융가는 사회 각계각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하나금융그룹은 학대피해아동의 일상 회복 지원 사업을 실시해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금 8억원을 전달했다. KB국민카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에 온라인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통합 플랫폼 ‘데이터루트’를 올 연말까지 무상 제공하고, IBK기업은행은 ‘2022 디지털 혁신인재 일자리 매칭데이’를 오는 10, 11일 양일간 개최한다.◇ NH농협은행, 농촌 일손 돕기 실시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 금융소비자보호부문 이수경 부행장과 직원들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12월 넷째주는 금융가의 나눔 행사가 이어졌다. NH농협은행은 삼동소년촌을 찾아 연말연시 나눔행사를 실시하고, 하나캐피탈은 이웃과 희망의 온기를 나누기 위해 '온(溫)택트 캠페인'을 실시한다. NH농협은행 기업고객부, 연말연시 나눔행사 실시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 기업고객부 임직원들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서울시 마포구 소재 아동복지시설 삼동소년촌을 방문해 '함께 나누는 따뜻한 연말연시 나눔행사'를 실시했다.이날 직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 영향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11월 넷째주 금융가에는 ESG를 위한 다양한 업무협약이 이어졌다. KB국민은행은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 KB증권(대표이사 김성현)과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ESG 민간투자사업 투자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하나캐피탈(대표이사 윤규선)은 KCC오토그룹(대표이사 부회장 이상현), 차지비(대표 주형진)와 친환경차 판매 및 충전소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신한은행, 은행권 최초 메타버스 플랫폼 체험공간 선보여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l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10월 넷째주 금융가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갔다. NH농협은행은 가을 수확기를 맞아 농가 일손돕기를 진행했고,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소상공인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친환경 골프대회 통해 조성한 기부금을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고, 하나캐피탈은 미얀마 저소득층 가정 기부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IBK창공 부산 2021년 하반기 데모데이를 열고, KB국민카드는 ESG 지배구조 부문 2년 연속 ‘A+’ 등급을 획득했다. NH농협은행,
세계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강화되면서 국내 5대 금융지주는 300조에 달하는 금액을 금융 지원에 투입하고 나섰습니다. 각 지주사는 소비자와 투자자 등 ESG 경영 요구가 높아지고, EU 등 각국 정부의 탄소중립·인권 등 규제 강화에 따라 ESG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습니다.각 지주사는 ESG 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속가능경영 체계와 성과 등을 담은 ESG 보고서를 발행하면서 핵심 사업 내 ESG를 반영하고, 중장기 전략과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통해 ESG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금융지주사의 호실적이 이어지고 있다. 핵심 계열사인 은행의 수익 구조가 크게 개선되고, 대출 성장에 힘입어 은행 순이자 이익이 늘어났다. 게다가 지난해 코로나19에 대비해 대손충당금을 대폭 쌓아 비용 부담을 줄인 것도 주효했다. KB금융은 반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으로 올해 상반기에 2조4743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하나금융도 전년 대비 30.2% 증가해 상반기 1조7532억원의 사상 최대 순이익을 올렸다. 우리금융은 상반기 순이익 1조 4197억원을 달성해 지주 전환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정기 주주총회를 시작으로 1년간 임기를 이어가는 김정태 하나금융그룹회장이 핵심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를 재배치하면서 혁신 드라이브를 걸었다.앞서 지난달 24일 하나금융은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김정태 회장을 차기 회장후보로 단독 추천하고 1년 임기를 부여했으며 오는 26일 제16회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이를 통해 김정태 회장은 지난 2012년부터 임기를 시작해 올해까지 10년간 하나금융그룹을 이끄는 장수 CEO반열에 올랐다.혁신이란 묵은 조직이나 제도를 바꿔 새롭게 하는 일로,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