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경기청정호와 잠수부를 활용해 해양쓰레기 2062톤을 수거하고 도민의 해양환경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2024년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30일 밝혔다.올해 추진하는 해양쓰레기 관련 사업비는 총 35억원이며, 주요 사업으로는 ▲인증부표 보급·교체 1842개 ▲회수시설 4개소를 활용한 어구·부표 보증금제 시행 ▲해양쓰레기·침적쓰레기 수거·처리 2062톤 ▲선상집하장 2개소 설치 ▲도서지역 등 취약지역 집중 정화활동 ▲도민참여형 캠페인·업사이클링 교육 등 해양환경인식개선
깨끗한나라가 고용노동부 2023년 공정안전관리 이행 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공정안전관리(Process Safety Management, 이하 PSM)는 고용노동부가 중대 산업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사업장을 지속 관리·지도하기 위해 만든 제도다. 고용노동부가 각 사업장에서 제공한 안전관리 보고서와 실제 현장 개선점을 바탕으로 평가해 등급은 우수(P), 양호(S), 보통(M+), 불량(M-) 네 가지 등급으로 분류한다.깨끗한나라는 이번 PSM 이행 상태 정기 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해 중대산업사고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가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함께할 클라우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T-커넥터' 2기 공채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T-커넥터는 IT 기술을 통해 세상을 연결하는 티맥스소프트의 인재를 뜻한다. 이번 공채는 티맥스소프트와 함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친환경 클라우드 인프라 모델인 ARM 서버 사업을 필두로 글로벌에서 더 큰 성장을 이룰 인재를 모집하기 위해 신입 및 경력사원을 선발할 예정이다.주 채용 직군은 미들웨어 솔루션 개발, 프론트∙백엔드 개발, 사업기획, 기술지원, 기술영업, 인
삼양그룹이 폐어망을 재활용한 플라스틱 소재의 국제 인증을 획득하고,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한 전과정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 시스템을 구축하며 친환경 경영에 앞장선다.삼양그룹의 화학·식품 계열사 삼양사는 최근 폐어망을 재활용한 플라스틱(나일론) 소재 '트리에코 4D(TRIECO 4D)' 9종이 국제 시험∙인증기관인 유엘솔루션즈(UL Solutions)로부터 해양 플라스틱 재활용 글로벌 인증 'ECV Ocean Plastic(2809-3)'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ECV Ocean Plastic 인증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산업 지원금, 환경신기술 인증 등의 환경 분야 각종 신청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는 '에코스퀘어'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그간 환경기업, 연구자 등은 개별적으로 운영되는 각종 환경정보시스템을 사용할 때마다 시스템별 회원가입 및 기업정보를 입력해야 하는 등 불편을 느끼고 있었다.이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국민이 사업을 제안할 수 있는 기획재정부 '국민참여예산' 제도를 통해 과제로 선정돼 시스템을 통합했다.에코스퀘어는 환경, 녹색을 상징하는 에코와 정보를 공유하는 광장의 합성어로서, 기존 중소
한화솔루션이 미국, 유럽연합(EU) 등 주요국의 저탄소 정책에 대응해 기초 소재 제품군에 대한 국제 친환경인증 'ISCC PLUS'를 획득하며 수출경쟁력 강화에 나섰다.한화솔루션은 자사 제품 8종이 국제 친환경 인증 ISCC (International Sustainability & Carbon Certification) PLUS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인증이 부여된 한화솔루션 제품은 각종 산업의 불순물 제거 용도로 쓰이는 가성소다 제품군 ▲가성소다(NaOH) ▲염소(Cl2), 포장·접착제·케이블 등의 기초 소재인 PO 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오는 18일 오후 3시 친환경 위장 사례와 이에 대응하는 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제7회 'ESG ON 세미나'를 개최한다.ESG ON 세미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온라인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의 제품이나 경영활동 등을 '친환경'으로 포장하여 소비자와 투자자를 속이는 거짓·과장 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환경성 표시·광고 기준 및 규제에 대해 논의한다.먼저 윤용희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가 친환경 위장 행위를 막기 위한 국내외 표시·광고 규제 동향과 실제 소송 사례,
한국환경공단은 20일 국제아동권리 비영리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에 조부모 가정 아동의 생계지원을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공단의 안전문화 확산과 자원 재활용 실천이 담긴 '안전네컷 챌린지' 캠페인과 '환경사랑 나눔장터'의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됐다.안전네컷 챌린지는 공단 임직원이 안전모 등을 착용하고 안전 다짐 문구와 함께 사진을 촬영 후 금액 제한없이 자율 기부하는 방식으로 지난 7월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됐다.환경사랑 나눔장터는 탄소저감 활동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 1600여 점을 기부받아
SK이노베이션이 범국민 ‘플로깅(Plogging)’ 캠페인 ‘산해진미’의 활동 범위를 더욱 확장할 방침이다.SK이노베이션은 지난달 30일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북한산국립공원 사무소에서 국립공원공단, 해양경찰청, 도로교통공단, 한국환경공단,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등 5개 기관과 ‘산해진미 캠페인 추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해진미 캠페인 확대를 위해 체결됐다. SK이노베이션은 5개 기관이 전국 각지에 보유한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산해진미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전국민 친환
현대자동차가 국회에서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한 ‘자율주행 로보셔틀’ 시범서비스를 선보인다. 현대차와 국회사무처는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자율주행 로보셔틀 운행 기념 시승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현대차와 국회사무처는 작년 11월 ‘국회 자율주행 셔틀버스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회 경내 및 방문객 주차장 일대에서 자율주행을 위한 도로 환경 개선작업과 시범 운행을 실시해왔다.이날 시승식을 계기로 현대차 쏠라티 차량 기반의 자율주행 로보셔틀(10인승) 2
동국제강은 럭스틸과 도금강판(GI, GL)이 미국 글로벌 안전환경기관 UL로부터 환경성적표지인증(EPD)을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국제 기준 환경성적표지인증은 유럽 인터내셔널 EPD와 미국 UL EPD가 대표적이다. 원료 채취부터 생산·유통·사용·폐기 등 전 과정에 대한 환경 영향을 정량화해 표시하는 제품에 부여하고 있다.동국제강은 지난해 12월 럭스틸, 도금강판 유럽 인터내셔널 EPD 인증을 완료한 바 있으며, 이번 UL EPD 추가 취득으로 친환경 철강재 수출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게 됐다.UL은 미국 글로벌 안전·환경인증기관
SK이노베이션의 국내외 소재사업장 구성원이 환경정화를 위해 나선다. SK이노베이션은 11일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아 오는 21일까지 국내 및 해외 소재 전 사업장 구성원이 참여하는 ‘산해진미 위크(Week)’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산해진미는 환경오염의 주범인 폐플라스틱과 쓰레기로부터 산(山)과 바다(海)를 지켜 참으로(眞) 아름다운(美) 지구를 만든다는 SK이노베이션의 실천적 ESG 활동으로, 올해로 3년째를 맞는다. 구성원들은 산책 또는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을 할 예정이다.SK이노베이션
KT가 국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KT는 26일 공원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에 세이프메이트 범죄예방 솔루션을 도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제7조에 의하면 오는 7월부터는 비상벨 설치가 의무화된다. 이에 전국의 지자체는 비상벨의 설치 및 점검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KT 세이프메이트 범죄예방 솔루션과 같은 플랫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실제 KT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기간 동안 가장 많은 공중화장실 범죄예방을 위한 솔루션을 운영해온 노하우를 보유한 사업자다.
삼성전자가 지속가능한 일상(Everyday Sustainability)을 비전으로 제품의 친환경성과 지속가능성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실제 삼성전자는 최근 세계 각지에서 개최되는 행사에서 제품과 성능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성을 소개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성능만 좇던 과거 혁신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한 기술 혁신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성능 만큼 친환경성 강화에 집중한 삼성전자의 S23 시리즈 이러한 노력은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3(Galaxy Unpacked 2023: Share
SK이노베이션은 폐플라스틱 등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실천한 ‘산해진미 캠페인’에 지난 한 해 SK구성원을 비롯해 일반 시민 28만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산(山)과 바다(海)를 참(眞) 아름답게(美) 만들자’는 의미를 갖고 있는 산해진미 캠페인은 조깅이나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인 플로깅이 바탕이다. 작은 실천으로 큰 변화를 이끈다는 목표로 전사적으로 시행돼 왔다.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21년부터 산해진미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회사 구성원 참여를 시작으로 한국자원봉사센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실적이 매출 84.8조원, 영업이익 4.9조원, 당기순이익 3.6조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 11.1% 증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46.7%, 50% 감소한 수치다.지난해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에너지 등 친환경인프라부문과 포스코케미칼 등 친환경 미래소재부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성장했고, 철강부문은 이익이 하락했다.올해 포스코에너지와 합병을 완료하고 새롭게 출범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상사 부문과 에너지 부분 모두 양호한 실적을 기록해 사상 처음으로 합산기준 영업이익
효성첨단소재가 식물성 원료와 폐PET를 소재로 한 타이어코드 공정으로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효성첨단소재는 13일 타이어코드 업계 세계 최초로 친환경 소재 국제 인증인 ISCC(International Sustainability &Carbon Certification) PLUS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CC PLUS는 유럽연합(EU)의 재생에너지지침(RED)에 부합하는 지속가능성 및 저탄소 제품에 대한 국제 인증제도이다. ISCC PLUS 인증은 원료부터 생산과정, 유통과정 전반에 걸쳐 엄격한 검증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국제
환경부가 기후·대기 분야 R&D현황을 점검하고 신규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해양환경공단은 부산 벡스코에서 ‘제1회 반려해변 전국대회’를 열었다. 반려해변은 바닷가를 마치 반려동물 보살피듯 소중하게 관리한다는 취지다.◇ 환경부, 2022년 제4차 환경 연구개발 전문가 간담회 개최환경부가 지난 22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4차 환경 연구개발(R&D) 전문가 간담회(포럼)'를 개최했다.이 포럼은 민관 전문가들이 모여 기후위기, 미세먼지 등 기후·대기 분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임무중심 연구개발(R
보험사들이 ESG 경영을 강조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그린워싱'(Green Washing·위장 환경주의)을 주의하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ESG 상품의 신뢰성 저하나 공개 데이터의 신빙성·정확도 부족 등 위험 요소가 있으니 관련 내용을 주의 깊게 살피고 규제 조치 등도 미리 파악해 꼼꼼히 대비하라는 조언이다.20일 한국거래소 ESG포털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삼성생명·한화생명·미래에셋생명·한화손해보험 등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행했다.미래에셋생명은 지난달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행했다. 지난 7월에는 삼성생명이 '2022
현대백화점이 착한 소비를 장려하는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비건 화장품·다회용품 등 친환경 제품을 판매하는 ‘그린슈머 플리마켓’을 진행한다. 이번 그린슈머 플리마켓은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해 친환경 소비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1일까지 미아점 10층 문화홀에서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친환경 소비를 주제로 ‘그린슈머 플리마켓’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그린슈머 플리마켓에서는 천연 수세미, 수제비누 등 친환경 상품을 소개한다. 주요 상품에는 천연수세미 루파를 건조해 제작하는 수세미 브랜드 하이엔맘의 미니 통수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