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점서 착한 소비 ‘그린슈머 플리마켓’ 진행
친환경 상품 판매부터 리사이클 캠페인까지 

현대백화점 미아점 10층 문화홀에서 진행 중인 ‘그린슈머 플리마켓’. (현대백화점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현대백화점 미아점 10층 문화홀에서 진행 중인 ‘그린슈머 플리마켓’. (현대백화점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현대백화점이 착한 소비를 장려하는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비건 화장품·다회용품 등 친환경 제품을 판매하는 ‘그린슈머 플리마켓’을 진행한다. 이번 그린슈머 플리마켓은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해 친환경 소비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1일까지 미아점 10층 문화홀에서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친환경 소비를 주제로 ‘그린슈머 플리마켓’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린슈머 플리마켓에서는 천연 수세미, 수제비누 등 친환경 상품을 소개한다. 주요 상품에는 천연수세미 루파를 건조해 제작하는 수세미 브랜드 하이엔맘의 미니 통수세미, 천연 재료로 만든 자극없는 수제비누 브랜드 솝팩토리의 월계수 올리브 비누 등이 있다.

한편 현대백화점 미아점에서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비타미아(Vita Mia) 착한 소비 페스티벌’을 진행 중이다. 식품관 5대 친환경 요소 저탄소·유기농·친환경인증·동물복지·비건 상품 특가전 및 저탄소 공정의류 등 전 매장에서 다양한 친환경 상품을 판매한다. 2층 후문 광장에서는 의류, 페트 등 기부 시 사은품을 증정하는 친환경 리사이클 캠페인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그린슈머 플리마켓은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친환경 소비에 초점을 맞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소비를 장려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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