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올해 4월부터 지난달까지 드림파크 야생화단지를 개방·운영한 결과 시민 26만4000명이 다녀갔다고 5일 밝혔다.인천 서구에 위치한 야생화단지는 과거 수도권매립지 연탄재 야적장이었던 공간을 매립지공사 임직원과 지역주민이 20여 년간 힘을 모아 지역의 환경관광명소로 재탄생시킨 곳이다.특히 올해 산림청이 인증하는 모범도시숲으로 선정되는 등 인천의 대표 휴식명소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매립지공사는 올해 야생화단지에서 2023 인천 서구 업사이클 페스티벌과 드림파크 가을문화행사를 개최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인천광역시 서구 수도권매립지에 위치한 드림파크 야생화단지가 산림청이 인증하는 도시숲·생활숲 부문 모범도시숲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모범도시숲 인증제도란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도시숲법) 제18조에 의해 국내에 모범적으로 조성·관리되고 있는 도시숲 등을 산림청장이 인증하는 제도다.드림파크 야생화단지는 과거 연탄재 야적장으로 사용되던 땅이었으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드림파크 기본계획에 따라 생태 녹지공간으로 조성됐다. 2019년 5월 일반시민에게 개방된 뒤 시민들의 산책과 휴식, 환경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7일부터 8일까지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서 개최된 '인천 서구 업사이클 페스티벌'에서 'ESG 업사이클 체험교육관'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0일 밝혔다.체험교육관은 매립지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 등으로 구성된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가 인천지역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 확산 및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위해 사회적기업 '터치포굿'과 함께 마련됐다.공사는 이틀간 행사장을 방문한 약 2만5000명의 시민 등을 대상으로 '버려진 현수막으로 멸종위기 동물 파우치 만들기', '해
한국환경공단은 7일부터 이틀간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서 개최된 '2023 인천 서구 업사이클 페스티벌'에서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와 함께 'ESG 새활용 체험교육관'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는 인천 소재 4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되어, 2020년부터 지역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 확산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체험교육관은 지역 축제와 연계해 환경교육을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과 함께 운영되어, 학생 등 방문객을 대상으로 '멸종위기 동물 파우치 만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수도권매립지 관련 각종 정보를 수록한 ‘2022년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통계연감’을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발간한 통계연감은 지난 1992년 수도권매립지 사용 이래 2022년까지 31년간의 폐기물 반입량, 자원·에너지 생산량, 주변지역 지원 현황, 환경관리상태, 야생화공원 및 체육시설 이용객 등 주요 정보를 담고 있다.특히 올해는 2020년부터 시행한 생활폐기물 반입총량제 통계항목을 신설하고 폐기물 반입량 및 침출수·매립가스 현황 등에서 일평균 통계의 산정기준을 추가로 표기하는 등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
유한킴벌리의 육아용품 전문 브랜드 ‘그린핑거 베베그로우’가 멸종위기 야생식물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 젖병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그린핑거 베베그로우’는 국산 육아용품의 사회적 책임 실천 차원에서 디자인 젖병의 판매 수익의 1%와 소비자 캠페인 등을 통해 확보된 기금을 천리포수목원에 출연해 기후변화와 서식지 감소, 산불 피해 등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식물을 보전하는 공익 활동에 동참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그린핑거 베베그로우’의 첫 디자인 젖병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에 멸종위기 등급으로 지정된 노랑붓꽃을 모티브로 했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인천 서북부 대표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은 드림파크 야생화공원을 내달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개방한다고 밝혔다.야생화공원은 매립지공사가 지역 상생을 위해 수도권매립지 내 연탄재 야적장 부지에 조성한 공원이다. 축구장 66개 크기(약 47만제곱미터)로 야생초화지구, 습지생태지구, 테마식물지구, 복합문화지구 등으로 이뤄졌다.봄에는 벚꽃·수선화, 여름에는 붓꽃·작약, 가을에는 바늘꽃·단풍나무 등 사계절 다양한 꽃과 나무를 볼 수 있으며, 메타세콰이아길·상록수길 등 산책로와 반려견 놀이터 드림퍼피, 잔디광장 등이 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올해 드림파크 야생화공원에 시민 16만3000명이 다녀가는 등 야생화공원이 인천의 휴식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인천 서구에 위치한 야생화공원은 과거 수도권매립지 연탄재 야적장이었던 공간을 매립지공사 임직원과 지역주민이 20여년간 힘을 모아 공원으로 재탄생시킨 곳이다.올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찾고 싶은 공원’이라는 주제로 봄에는 철쭉·벚꽃, 여름에는 이팝나무·금계국, 가을에는 국화·코스모스 등 계절별 꽃밭을 선보였다.또한 상록수길·습지길·징검다리길 등 걷고 싶은 산책로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
유한킴벌리는 자연주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그린핑거가 멸종위기 야생식물 보전을 위해 천리포수목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보전에 나설 야생식물은 노랑붓꽃, 미선나무, 히어리, 금강초롱꽃 등이며, 기후변화와 서식지 감소 등으로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상황이다.이번 협약으로 그린핑거는 향후 3년간 그린핑거 제품의 판매수익과 소비자 캠페인 등을 통해 확보된 보전기금을 출현하게 되며, 멸종위기 야생식물에 대한 소비자의 공감과 관심을 확대하기 위한 캠페인 활동과 함께 야생화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 제품 개발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천리
KB금융그룹은 KB국민은행 본점 옥상에 조성된 ‘K-Bee 도시양봉장’에서 올해 첫번째 꿀 수확 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행사에는 KB금융그룹이 후원하는 수영 국가대표 간판스타 황선우 선수와 KLPGA 프로골퍼 ‘슈퍼루키’ 이예원 선수도 참여해 직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반나절 가량 진행된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벌통 6개에 담겨진 야생화 꿀 약 60kg을 채집한 후 이를 착즙기로 옮기는 과정을 거쳐 약 230여 병의 ‘K-Bee 벌꿀 기념품’을 완성했다.이 기념품은 ‘K-Bee 프로젝트’의 성공을 응원해 준 여의도 본점 인근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SPC 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새로운 공간 ‘HIVE 한남(하이브 한남)’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벌집(HIVE)’을 주제로 만든 이 공간은 배스킨라빈스의 첫번째 카페형 매장으로, 바쁜 일상속에서도 개성 넘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편안하고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만들었다.먼저, ‘HIVE 한남’은 배스킨라빈스의 유기농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유일한 매장이다. ‘베리베리 스트로베리’, ‘민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봄꽃 개화소식과 함께 국립공원별 개화시기, 장소 등 봄철을 앞둔 국립공원 탐방정보를 24일 공개했다.올해 봄꽃 소식은 지리산국립공원 중산리 자연관찰로와 계룡산국립공원 동학사 야생화단지에서 지난달 24일 복수초가 꽃봉오리를 터트려 봄소식을 가장 먼저 알렸다. 복수초 개화는 지리산의 경우 지난해 2월 5일보다 12일, 계룡산의 경우 지난해 2월 21일에 비해 31일 빨랐다. 쌍떡잎 식물인 복수초는 여러해살이 풀로 노란색 꽃이 핀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고흥에서도 지난 4일 복수초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지리산둘레길이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됐다. 다우니는 ‘한국 야생화 보호 캠페인’을 전개하며 야생화 서식지를 보호하는 데 힘썼다. 12일 다우니는 지리산둘레길이 ‘세계에서 가장 긴 야생화 길’ 등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리산둘레길은 그 길이가 총 295.1㎞에 이른다. 약 850종의 야생화 서식지임을 인정받았다. 다우니는 지리산둘레길을 운영・관리하는 숲길과 기네스 등재를 추진했다.다우니는 지속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2018년 사단법인 숲길과의 파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한국P&G는 11일 11번가와 함께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소비자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지구 살리기 십일절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11번가를 통해 피앤지 상품 2개 이상을 묶음배송으로 구매하는 선착순 1만명 고객에게는 배송비 금액에 해당하는 ‘슈가랩 친환경 지퍼백’ 사은품을 증정한다. 슈가랩 지퍼백은 사탕수수 당밀에서 유래된 식물성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환경친화적인 제품이다.이번 기획전은 소비자가 제품 구매 시 묶음배송을 할 경우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27일 인천 서구에 거주하는 아세안 국가 출신 다문화가족 43명을 초청해 환경교육 체험, 야생화단지 관람, 아라뱃길 투어로 구성된 ‘2019 드림-아라투어’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투어는 다음달 25일부터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해 SL공사와 워터웨이플러스가 공동으로 준비했다. 특히 양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변지역 다문화가정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대형마트들이 나란히 겨울학기 문화센터 회원 모집에 들어갔다. ‘워라밸’을 추구하는 트렌드에 맞춰 건강을 챙기거나 문화생활을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강좌를 준비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이날부터 선착순으로 문화센터 강의 수강신청을 받는다.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통해 수강신청을 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각 점포에 설치된 문화센터 안내데스크에 문의하면 된다. 올해 가을학기 강좌 기간은 오는 12월 2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다. ‘다이어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한국전쟁 당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펀치볼 지구에 대규모 지방정원이 조성된다.양구군은 그동안 추진해온 'DMZ 펀치볼 지방정원' 조성 사업이 최근 산림청의 공모 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돌입한다고 10일 전했다.해안면 펀치볼 일원에 30만㎡ 규모로 조성하는 지방정원은 100억원을 투입해 3년 동안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2022년까지 평화의 정원, 숲의 정원, 농부의 화원, 미래의 들판 등 다양한 주제의 정원을 꾸며 2023년 개원하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8일 공사 홍보관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임직원 대표 2명의 결의문 낭독과 함께 전 임직원이 반부패 실천사항을 제창하며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또한 SL공사는 결의대회 2부 행사로 인천지역 11개 공공기관과 함께 청렴연극 ‘버들치들’ 등 문화행사를 진행해 야생화단지를 방문한 시민 등과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SL공사는 올해 임직원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27일 ㈜워터웨이플러스와 ‘드림파크와 아라뱃길이 어우러진 환경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SL공사가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지역사회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다채롭고 흥미롭게 구성키 위해 마련한 것이다.이를 통해 주변지역 어린이·청소년들에게 SL공사의 ‘야생화단지 자연환경’과 워터웨이플러스의 ‘아라뱃길 수생태환경 인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