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6G 주파수 특성을 고려한 최적의 망 구조를 설계하기 위해 학계와 함께 6G 후보 주파수 대역에 대한 실측 및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SK텔레콤은 6G 이동통신의 안정적 서비스 요건을 파악하기 위해 통신분야 저명 연구자들과 협업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최근 산학 공동 연구에서는 6G 후보 주파수 대역에서 건물 구조·사람의 위치가 통신에 미치는 영향을 상황별 실측 데이터로 확보했고, 6G 망 구조를 직관적이고 효율적으로 설계하는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 기반 시뮬레이터를 개발했다.실측 및
SK텔레콤이 6G 표준화를 위해 필요한 핵심 요구사항과 미래 네트워크 진화 방향성을 제시하는 ‘6G 백서’를 10일 SKT 뉴스룸을 통해 공개했다.6G는 2030년 상용화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ITU-R 산하 ‘이동통신 표준화 작업반(WP5D)’에서 6G 프레임워크 권고(안)이 합의된 이후, 올해 말 세계전파통신회의(WRC)-23에서의 6G 후보 주파수에 대한 첫 논의 및 2024년부터 WP5D에서 기술 성능 요구사항 구체화 작업이 예정되어 있는 등 표준화를 위한 초기 단계를 밟고 있다.이에 SKT는 6G 표준화 및 기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IONIQ 5 N)’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현대자동차가 과거부터 축적해 온 주행 기술과 전동화를 융합해 주행성능까지 갖춘 전기차를 선보인다.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은 지난 13일 영국 최대 자동차 축제인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아이오닉 5 N을 최초 공개했다.아이오닉 5 N은 과거 유산을 계승해 유연한 전동화를 추진한다는 현대자동차의 핵심 전동화 전략 ‘현대 모터 웨이(Hyundai Motor Way)’의
SK텔레콤이 미래 산업의 기반이 될 6G 표준화를 주도하기 위해 다양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O-RAN 얼라이언스 미팅'에 참가 중인 SKT는 버라이즌, 도이치텔레콤, NTT도코모 등 주요 글로벌 사업자 및 제조사가 참석하는 이번 미팅에서 자사의 6G 방향성을 제시하고, ‘6G 후보주파수 요구사항’에 대한 기고 및 발표와 6G 오픈랜 연구 보고서 검토 및 논의를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진행했다.이번 미팅 참여를 토대로 SKT는 올해 중 6G 오픈랜 연구 보고서를 발간하고, 6G를 연
파리바게뜨는 ‘명가명품 우리벌꿀 카스테라’의 10년간 최다판매 타이틀을 목표로 KRI한국기록원 공식 인증을 추진 중이라고 2일 밝혔다.1988년 출시 후 36년간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명가명품 우리벌꿀 카스테라’는 신선한 목초란(木醋卵)과 황금빛 우리 꿀을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꿀의 풍미가 특징인 제품이다.파리바게뜨는 이번 인증을 위해 한국기록원에 판매 증빙 자료, 시장조사보고서, 유통 관련 문서, 미디어 기록 공시 자료, 제 3자 확인서 등을 검토, 의뢰할 예정이다. 증빙자료 검토 후 ‘카스테라 10년간 최다 판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자동차가 “친환경적인 모터스포츠를 통해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현대자동차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기반 새로운 기술규정이 적용되는 '2022 WRC(이하 WRC)'에 참가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WRC 주최측은 지난 2019년 말, “기존 1.6리터 4기통 엔진에 100kW급 전동모터를 부착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적용을 골자로 하는 신규 기술규정을 2022년부터 적용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에너지 기업 로열 더치 쉘 그룹(이하 쉘)과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십 계약을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현대자동차는 18일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고양시 일산서구 소재)에 중계센터를 설치하고 쉘 관계자들을 온라인 화상회의로 초청해 체결식을 진행했다. 김언수 현대자동차 글로벌사업관리본부장 전무, 카를로스 마우러 쉘 글로벌 커머셜 총괄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현대자동차와 쉘은 2005년부터 글로벌 고객 만족도 개선 및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와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자동차 월드랠리팀이 에스토니아에서 열린 대회에서 우승했다. 해당 지역에서 처음 열린 대회에서 우승한 것으로, 경주차의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현대자동차는 지난 4~6일 사흘간 에스토니아 타르투에서 개최된 ‘2020 월드랠리챔피언십(WRC)’ 4차 대회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이하 현대팀)’ 소속 선수가 우승과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고 밝혔다.2020 WRC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난 3월 멕시코에서 열린 3차 대회를 끝으로 약 6개월간 경기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에듀윌은 14일 KRI한국기록원으로부터 ‘단일 교육기관 2019년 제30회 공인중개사 시험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공식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2016년, 2017년에 이어 3번째다. KRI한국기록원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록을 KRI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으로 인증하고 미국 World Record Committee(WRC/세계기록위원회) 등 해외 기록 인증 전문기관에 도전자를 대신해 인증 심의를 요청하는 기록 인증 전문 기관이다.KRI한국기록원 기록검증서비스팀은 이번 인증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포뮬러원(F1)과 함께 세계 최정상급 자동차 경주대회인 2019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에서 현대자동차가 처음으로 종합우승했다.현대차는 2019 WRC에서 참가 6년 만에 제조사 부문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WRC는 포장과 비포장 도로를 가리지 않고 일반 도로에서 경기가 펼쳐지는 대회로 올해 마지막인 14번째 경기가 호주의 대규모 산불로 취소, 현대 월드랠리팀의 종합 우승이 자동 확정됐다.제조사 순위는 한 해 경기에서 받은 누적 점수로 가리는데 현대 월드랠리팀은 지금까지 380점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5세대 이동통신기술인 5G 주파수가 인공위성 데이터 관측을 왜곡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제학술지 ‘네이처’는 미국 기업이 사용하게 될 5G 주파수가 기상을 관측하는 인공위성 데이터 수집을 방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5G 주파수 간섭 논란이 확산되면서 미국과 한국을 비롯해 5G를 이미 상용화했거나 준비하고 있는 국가들은 올해 10월 이집트에 모여 해결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과학자들은 5G 주파수 간섭으로 인공위성 관측 데이터 정밀도가 떨어져 기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현대자동차가 ‘2019 월드랠리챔피언십’(이하 ‘2019 WRC’) 종합 우승에 도전한다. 현대차는 25~27일(현지시각) 열린 ‘2019 WRC’ 시즌 첫 대회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제조사 부문 1위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티에리 누빌 선수가 2위에 올라 올해 첫 경기부터 포디움에 올랐으며, 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합류한 세바스티앙 롭 선수 또한 4위로 경기를 마무리하는 등 좋은 성적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현대자동차는 벨로스터 N 기반의 고성능 경주차 ‘벨로스터 N TCR’을 디트로이트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현대차는 14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컨벤션 센터(COBO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19 북미 국제 오토쇼(이하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고성능 경주차 벨로스터 N TCR과 양산차급인 ‘엘란트라 GT N Line(국내명: i30 N Line)&
[그린포스트코리아] 현대자동차가 고성능차와 모터스포츠 사업을 전담하는 고성능사업부를 신설하고, BMW의 고성능차량 ‘M’시리즈 북남미 사업총괄 임원인 토마스 쉬미에라를 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이달부터 출범하는 고성능사업부는 그동안 흩어져 있던 고성능차 사업과 모터스포츠 사업의 국내외 상품기획과 영업·마케팅을 한 곳으로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사업 시너지를 높이고 글로벌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쉬미에라 부사장은 BMW 및 BMW 고성능차 부문에서 30년간 근무한 영업&m
4월 첫 주말인 1일, '2017서울모터쇼'가 열리는 일산 킨택스 전시관에선 가족단위 나들이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관람객들은약 300여대의 자동차 전시뿐만 아니라 교육과 체험, 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완성차 및 부품사들은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 가족단위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제1전시관에선 기아차, 르노삼성, 쌍용차 등 완성차 브랜드와 부품사들이 각종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기아차는 모터쇼 기간 동안 부스 내에 '키즈존'을 구성했다. 이곳에는 한국생활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인 제네바 모터쇼가 오는 7일 개막한다. 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은 최근 업계 트랜드인 친환경차를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1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모터쇼에선 현대기아차, BMW, 포르쉐 등 148개국에서 180개 브랜드 900여종의 신모델이 출품될 계획이다. 이중 상당수 신차가 친환경차로 공개된다.현대차는 수소전기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 공개한다. 이번 모터쇼를 통해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전기차 등 모든 플랫폼의 친환경차 기술력을 뽐낸다는 전략이다.현대차 전시장에선 신형 수소전기차 콘셉트카
3일 부산모터쇼가 일반인들게도 본격 개막됐다. 전날 언론을 대상으로 한 프레스데이 행사에선 정우성, 안재모, 이서진, 옥택연, 차승원, 이진욱, 오연서 등 많은 연예인들이 신차출시에 참석,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부산모터쇼 조직위 측은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모터쇼에 현충일(6일) 연휴와 주말이 두번이나 포함돼 있어 70만명 정도가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에 현대기아차 등 국산차와 BMW, 포드, 닛산 등 수입차들은 각 부스별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눈길을 끌만한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각 자동차 업체의 부스별 주요 이벤
6월 자동차업계의 가장 큰 축제 중 하나인 부산모터쇼를 앞두고 처음으로 공개될 국내외 신차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아울러 매번 모터쇼마다 깜짝 등장하는 스타연예인들과 관람객들의 볼거리 및 즐길거리 등 부대행사들에도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우선 이번 모터쇼에 깜짝 등장할 연예인으로는 아우디코리아가 자사 홍보대사 이진욱과 2PM 멤버인 옥택연을 통해 '뉴 아우디R8 V10 플러스'를 선보이고, 2012년부터 5년째 마세라티 홍보대사를 맡고있는 차승원도 마세라티 최초의 SUV신차인 '르반떼'를 처음으로 언베일링할 계획이다.
[환경TV뉴스]김택수 기자 =지난 7월1일 오전9시, 18년 만에 찾아온 '윤초'로 손목시계에 1초가 추가됐다. 이 윤초를 놓고 전세계가 팽팽하게 맞서며 '폐지와 유지'의 줄다리기를 벌이기고 있다.1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세계전파통신회의(WRC)에서 참가국 193개국은 윤초를 유지하되 공동연구를 진행해 2023년 열리는 이 회의에서 존폐여부를 논의하기로 논의를 일단락 했다. 유지 여부 사항은 회원국 만장일치를 얻어야 가능한 안건이다.윤초는 자연 시계와 인간 시계의 시차를 줄이기 위해 도입됐다. 세계 공통인 표준시와 지구 자전에
[환경TV뉴스]김택수 기자 = 바쁜 일상에 교외 '단풍 구경'은 꿈도 못 꾸는 서울시민들도 주변에서 손쉽게 단풍을 즐길 수 있는 곳이 곳곳에 숨어 있다. 서울시내에만 북한산국립공원을 포함, 단풍을 접할 수 있는 단풍길이 모두 170여㎞에 이른다. 마음만 먹으면 된다.서울시는 전체 176.7㎞에 달하는 '서울 단풍길 100선'을 선정, 18일 발표했다.이번에 선정한 단풍길 100곳은 크게 4가지 종류로 나뉜다. ▲물을 따라 걷는 단풍길 15곳 ▲나들이하기 좋은 단풍길 13곳 ▲공원과 함께 만나는 단풍길 20곳 ▲산책길에 만나는 단풍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