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가 글로벌 반도체 설계 자산(IP, Intellectual Property) 회사 암(Arm)의 차세대 시스템온칩(SoC) 설계 자산을 자사의 최첨단 게이트올어라운드(GAA, Gate-All-Around) 공정에 최적화하며 양사 간 협력을 강화한다.2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Arm과의 협력으로 팹리스 기업의 최첨단 GAA 공정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차세대 제품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할 계획이다.계종욱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 디자인 플랫폼(Design Platform)개발실 부사장은
HDC현대산업개발은 5일 최익훈 대표이사, 김회언 대표이사 등 경영진이 직접 주관하는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점검은 안전점검의 날의 일환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은 매월 초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요 공정의 진행구간을 점검하며 안전사고 예방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협력사와 함께 더 효과적인 안전 관리 방법을 모색하는 한편, 안전 활동 우수 근로자를 찾아 격려하는 등 모든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최익훈 대표이사는 잠실진주재건축 현장을 찾아 "업무를 시작하기에 앞서 작업계획을
HDC현대산업개발은 4일 동절기 한파에 대비하고 안전 및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김회언 대표이사, 정익희 최고전략책임자(CSO) 등 경영진이 직접 주관하는 현장 특별안전 점검을 진행했다.HDC현대산업개발 경영진은 동절기에 들어서는 이달을 맞아 성남산단재생 복합지식산업센터, 이문아이파크자이, 안성가유지구 물류센터 등에서 화재 예방을 위한 감지기와 소화 장비들이 기준에 맞춰 잘 갖춰져 있는지 점검하고 질식사고를 비롯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측정장비 및 작업절차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김회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
HDC현대산업개발은 추석연휴 직후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최익훈·김회언 대표이사 등 경영진이 직접 주관하는 현장 특별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는 수원아이파크시티 10, 11, 12단지 현장을 찾아 안전 활동 우수근로자를 포상하고 고위험 공종의 작업허가서 비치 여부, 작업계획서 수립과 현장 작업의 일치 여부 확인, 추락재해 예방 등을 중심으로 집중점검 했다. 또 협력사 대표들과도 안전관리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최 대표는 "추석 연휴로 자칫 안전에 소홀해지지 않도록 평소보다 더
새해들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바람이 더 거세어지고 있다. 삼성 등 주요그룹은 2023년 전략을 마련하면서 그 중심에 ESG를 넣어 새로운 비전을 펼쳐보였다.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3’ 의 핵심 역시 ESG였다. ESG가 단순한 가치의 개념을 넘어 글로벌 룰(rule)로 정착하는데 대한 대응전략이다.삼성은 올해를 ‘신환경경영전략의 원년’으로 삼았고 현대차는 환경과 상생을, SK는 대대적으로 ‘넷제로(탄소중립)’의 기치를 내걸었다. LG는 영속할 수 있는 기업을 만들기 위한 고객감동의 가치를 더욱
SK그룹이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서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함께 SK그룹의 친환경 탄소감축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SK는 CES 기간 중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총 8개 계열사가 ‘행동(Together in Action: 함께, 더 멀리, 탄소 없는 미래로 나아가다)’을 주제로 한 그룹 통합전시관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특히 이번 전시를 통해 다양한 탄소감축 밸류체인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SK는 이번 CES2023에서 40여개의 관련 신기술 및 제품을 선보
국내 기업들이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서 친환경 기술을 필두로 한 ESG 중심의 기술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의 주관으로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은 ▲오토모티브와 전기차 ▲스마트홈과 워크테크 ▲디지털헬스와 헬스테크 ▲메타버스 및 웹3.0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등을 주요 주제로, 전세계 기업들의 미래 기술들이 대거 전시될 예정이다.실제 CES2023에는 전세계 2000개 이상 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에서는 500여 기업이 참가 준
SK그룹이 추진 중인 전기차 생태계가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3’에서 공개된다. SK그룹은 이번 CES 2023 주요 키워드 중 하나가 ‘모빌리티’인 점은 감안해 SK그룹의 전기차 배터리 관련 제품과 기술을 한 자리에 모아 전세계 관람객들에게 공개해 높은 관심도를 충족시킨다는 방침이다.SK이노베이션 계열 SK온은 현재 상용화된 배터리 중 가장 빠른 충전 속도를 갖춘 ‘SF(Super Fast) 배터리’를 전시한다. SK온의 특수 코팅 기술로 18분 만에 80%까지 충전이
SK그룹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인 ‘CES 2023’에서 ‘탄소감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관계사 제품과 기술들을 총망라해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또한 SK가 지분을 투자하거나 협력관계에 있는 미국 현지 파트너 사들도 대거 참여해 SK 계열 ‘글로벌 넷제로 연합’의 기술 역량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된다.SK그룹은 SK㈜ 등 8개 계열사와 미국 소재 10개 파트너 사들이 함께 CES 2023(1월 5~8일)에 참가해 ‘행동’을 주제로 한 전시관을 공동 운영한다.이번 전시에는 C
현대자동차가 그랜저의 새로운 모델을 공개하며, 고급 자동차 시장을 겨냥하고 나섰다. 현대자동차는 ‘디 올 뉴 그랜저’의 디자인을 19일 최초 공개했다.그랜저는 1986년 최고급세단으로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이후 변화를 거듭하며 국내 세단 시장을 선도해왔다. 현대차의 플래그십 세단인 디 올 뉴 그랜저는 2016년 11월 6세대 그랜저 시판 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7세대 신형 모델이다.현대차는 “디 올 뉴 그랜저가 기존 그랜저의 상징적 요소를 담아내는 동시에 한 차원 진화한 모습으로 재탄생된 만큼, 시장을 압도하는 존재감을 보여줄 것”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금융지주사의 호실적이 이어지고 있다. 핵심 계열사인 은행의 수익 구조가 크게 개선되고, 대출 성장에 힘입어 은행 순이자 이익이 늘어났다. 게다가 지난해 코로나19에 대비해 대손충당금을 대폭 쌓아 비용 부담을 줄인 것도 주효했다. KB금융은 반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으로 올해 상반기에 2조4743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하나금융도 전년 대비 30.2% 증가해 상반기 1조7532억원의 사상 최대 순이익을 올렸다. 우리금융은 상반기 순이익 1조 4197억원을 달성해 지주 전환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손태승·권광석 체제가 2기에 진입하면서 턴어라운드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사모펀드 리스크에 따른 신뢰도 하락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실적쇼크를 뒤로하고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턴어라운드(Turn around)는 넓은 의미로 기업회생을 의미한다. 부진한 기업이 조직개혁과 경영혁신을 통해 흑자로 전환하는 것을 가리킨다.우리금융은 지난해 '코로나19'와 사모펀드라는 거센 풍파를 만나면서 '사모펀드 쇼크'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삼성전자가 17일 제52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이날 의안 상정에 앞서 김기남 DS 부문장(부회장), 김현석 CE 부문장(사장), 고동진 IM 부문장(사장)이 사업부문별 경영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해 DS 부문 경영실적은 매출 103조 원, 영업이익 21조 1천억 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D램, 낸드, DDI, OLED 제품은 점유율 1위로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메모리는 시황 변동이 큰 상황에서도 1위 업체로서 경쟁 우위를 유지하며 반도체 사업 실적을 견인했다. 또, D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삼성중공업이 거제조선소 인근 해상에서 길이 38미터, 무게 300톤급 실제 선박을 원격·자율 운항하는 데 성공했다. 미래차 분야에서 자율주행 관련 기술이 주목받는 가운데 조선해운업계에서도 원격자율운항 분야가 미래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삼성중공업이 거제조선소 인근 해상에서 길이 38미터, 무게 300톤급 실제 선박을 원격·자율 운항했다. 삼성중공업은 조선업계에서 최초로 독자기술로 개발한 원격자율운항 시스템을 실제 운항 중인 예인 선박에 탑재해 실증에 성공했다.이번 시연은 거제조선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LF 어라운드더코너, 동성로 매장 오픈LF의 스트리트 편집숍 브랜드 ‘어라운드더코너(around the corner)’는 21일 대구 동성로점을 오픈하고 본격 유통망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신 유행하는 의류, 액세서리, 신발, 기타 소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다. 개방성과 자유분방함을 강조하기 위해 매장 외부 전면을 통유리로 제작했다. 내부에는 간결하면서도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적용했다.◇GS25, 굿네이버스 ‘소녀별’ 캠페인에 기부금 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네이버가 인간과 로봇이 소통하는 세계최초 '로봇 친화형 빌딩'을 자사 제2사옥에 구현하겠다고 선언했다.네이버(대표 한성숙)가 28일 국내 최대 개발자 컨퍼런스인 ‘DEVIEW 2019’에서 네이버 제2사옥을 세계 최초의 로봇 친화형 빌딩으로 건축하는 ‘1784 프로젝트’를 밝혔다. 네이버는 현재 건축 중인 제2사옥에 로봇-자율주행-AI-클라우드가 연결되는 ‘테크 컨버전스(Technological Convergence) 빌딩&rsquo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네이버의 선행기술 연구조직 네이버랩스가 3년간 집중적으로 도전해 나갈 기술 미션과 로드맵을 밝혔다. 로봇이 곳곳을 돌아다니며 측정하고 정보를 최신화 하는 도시 정보 인프라 'A시티'다.네이버랩스는 지난 25일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사가 추진하고 있는 ‘A시티(A-CITY)’ 구상을 공개했다.네이버랩스가 소개하는 ‘A시티’는 △다양한 형태의 기계들이 도심 각 공간을 스스로 이동하며 새로운 방식의 ‘연결’을
우리 사회는 몇 차례 환경의 역습을 당했다. 가습기 살균제, 여성용품, 화장품, 물티슈 등 일상 용품에서 유해물질이 발견됐다. 다중이용시설, 회사 사무실, 심지어 아이들의 교실에서도 반(反) 환경 물질들이 검출된다. 여기에 바깥으로 나가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등 곳곳에서 반환경적인 것들과 마주한다.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들이 친환경을 추구하는 이유다. 이에 는 친환경 기업과 친환경 현장에서 직접 뛰고 있는 이들을 찾아 나섰다. 그리고 그들이 추구하는 가치를 함께 공유해본다. [편집자주][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쌍용차가 신차 'G4 렉스턴'의 본격 판매를 시작, 올해 2만대 목표를 세웠다.쌍용차는 25일 내외신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G4 렉스턴 테크쇼(Tech Show)를 개최, 이같이 밝혔다.쌍용차 측은 "G4 렉스턴이 오리지널 렉스턴의 브랜드 가치와 프리미엄 SUV 시장을 개척한 선구자로서의 역할을 계승할 것"이라며 "올해 국내 판매목표를 2만대로 설정했다"고 밝혔다.또한 "지난해에 이어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경영정상화를 달성하는데 G4 렉스턴의 역할이 핵심적이라고 보고 판매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