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환경위기시계는 여전히 ‘위험’을 가리키고 있다. 올해 한국 환경위기시각은 9시 28분, 세계 환경위기시각은 9시 35분이다. 환경위기시계에서 9~12시는 ‘위험’을 뜻한다. 인류는 여전히 환경을 위해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심하고, 전환을 위해 일관성 있게 행동해야 하는 시간에 놓여 있는 것이다.◇ 기후 위기 인식 담은 ‘환경위기시계’8일 환경재단과 일본 아사히글라스재단은 ‘2022년 환경위기시각’을 발표했다. 올해 한국의 환경위기시각은 작년(9시 38분)보다 10분 빨라진 9시 28분이고, 올해 세계의 환경위기시각
이번 주 환경부는 중국 생태환경부와 함께 양국 미세먼지 대응 현황과 추진 방향 등을 합동 공개했다. 같은 날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올해 상반기에 안전·표시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난 생활화학제품들을 공개하고 유통을 차단했다. 부산과 울산, 경남 등 지역에서는 장거리 수소버스 시범 운영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현대자동차도 힘을 보탠다. 8월 둘째 주 주요 환경정책 뉴스를 모았다.◇ 한·중 환경당국, 초미세먼지 대응 현황 합동 공개우리나라 환경부와 중화인민공화국 생태환경부가 양국 미세먼지 대응 현황과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달라지는 날씨가 식탁 위에도 위기를 불러온다는 지적이 이어진다. 기후위기와 에너지시장의 변수 등이 곡물생산량과 공급망 구조를 흔들고 이에 따라 세계 여러 나라들이 식량난 또는 경제난을 겪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기온이 오르면 세계 식량 공급에 영향을 미친다는 지적도 꾸준히 나온다.◇ 건조한 남미 날씨에 우리나라 콩 수입 영향 받아하나씩 짚어보자.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올해 1월 발표한 ‘농업전망 2022’ 보고서에서 “2022년 1월 현재 라니냐로 남미에서 건조한 기상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는 콩과 옥수수 생육에 부정적 영향을 미쳐 생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문재인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을 대대적으로 수정할 것을 예고하면서 새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수위는 현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의 부정적인 영향을 지적하면서 원자력발전과 재생에너지의 조화를 중심으로 하는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하지만 경직성 전원인 원전과 유연성 전원인 재생에너지의 조화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인수위, 탄소중립 정책 대대적 수정 예고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문재인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을 대대적으로 수정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인수위는 현 정부 정책을 그대로 추진하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오늘 아침 기온은 5도 내외로 쌀쌀하지만 한낮에는 기온이 20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다. 밤에는 수도권과 충남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전국이 서해 남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지만 중부지방은 밤부터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다"며 "아침에는 대체로 맑다가 기압골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충남권은 저녁부터 차차 흐려져 인천·경기 북부와 충남 북부서해안에 오후 6시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 9시부터는 그밖의 수도권과 충남 북부내륙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금요일인 오늘(2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침 최저기온은 4∼14도, 낮 최고기온은 17∼21도로, 전국이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할해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내륙과 달리 바다에서는 어제부터 너울로 인한 높은 파도가 계속돼 오늘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안에서는 너울과 높은 물결이 예상되며, 제주도 해안에도 너울이 있어 주의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목요일인 오늘(28일)은 대체로 맑겠으나 어제보다 오전기온이 떨어져 쌀쌀하겠다.기상청의 발표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남부지방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오전 최저 기온은 2~11도로, 어제(5~13도)에 비해 2~7도 가량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낮 최고 기온은 18~2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클 것”이라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와 함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화요일인 오늘(26일)은 일교차가 큰 가운데 낮부터 조금씩 흐려지겠다.기상청의 발표에 따르면 전국이 맑다가 낮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아침 최저 기온은 2~12도, 낮 최고 기온은 17~22도로, 지역에 따라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이와 함께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그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안개는 오전 10시까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기상청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동해안·남해안·산지에는 순간풍속 55km 이상, 그 밖의 내륙에는 순간풍속 35~55km 등 강풍이 부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에는 아침부터, 경북 동해안에는 오후부터 비 오는 곳이 있다"며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충청권과 전라권은 오전부터, 경북권 내륙과 경남권은 오후부터, 제주도는 밤부터 비 오는 곳이 있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 서울&mid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드는 가운데,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는 오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은 15도, 낮 기온은 25도 내외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7도 △춘천 13도 △강릉 14도 △대전 15도 △대구 15 △부산 18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오늘 아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5도 이하로 쌀쌀하지만, 낮 기온은 10도 이상 올라 25도 내외가 되겠다. 경상권과 제주도에는 전날 내린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기상청은 "전국이 기압골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동해 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가끔 구름이 많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흐리겠다"며 "제주도에는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라고 예보했다. 경상권은 13일 새벽, 제주도에는 13일 오후 6시까지 비가 내리겠다. 13일까지 예상강수량은 제주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다. 남해상과 제주도 앞바다에는 바람이 차차 강해지고 물결이 높아지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기상청은 "오늘 오후까지 기압골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충청권, 남부 지방에 비가 내린다"라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남부·경상권·제주도 20~70mm, 충북 남부·전라권·경북 북부 내륙·울릉도·독도 10~40mm, 강원 영동·중북부&midd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목요일인 오늘(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어제와 마찬가지로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라권과 경남권,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또한 강원남부 동해안과 경북동해안은 새벽까지, 중부지방은 낮까지 비가 오겠으며, 강원영동 지역은 낮부터 밤 사이, 경북북부 곳곳에는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지난 6일부터 오늘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20∼60㎜,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경북 동해안 10∼40㎜, 수도권(경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오늘(10월 6일)은 전국 대부분이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중부지방과 경상권은 대체로 흐리고, 전라권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이와 함께 강원영동과 경북북부 동해안에는 비가 내리겠으며, 낮부터 그 밖의 동해안으로 비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새벽부터 밤 사이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북부, 경북북부(동해안 제외) 등에서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겠다.예상강수량은 경기 동·북부, 강원 중·북부 20~70mm, 강원 남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화요일인 오늘(10월 5일)은 수도권을 비롯한 경기북부와 강원도 곳곳에서 비가 시작돼 경북북부 동해안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비는 내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일본 동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영향을 받겠으나 경기북부와 강원도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이로 인해 경북북부를 제외한 남부지방은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또한 수도권북부와 강원북부에서는 강한 비가 내리겠으며, 오전에 경기남부와 강원남부로 확대될 예정이다. 수도권의
[그린포스트코리아 오현경 기자] 환경위기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환경위기시각이 한국은 올해 9시 38분으로 발표됐다. 코로나로 인한 산업계 등의 탄소 배출 감소, 미국 파리협정 재가입에 따른 긍정적인 인식 등이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일각에선 이런 현상이 일시적이라며 환경이 개선되었다는 인식이 아쉽다는 입장을 보였다. 국내 환경전문 공익재단인 환경재단과 일본의 아사히글라스재단이 지난 8일 2021년 환경위기시각을 발표했다. 한국 환경위기시각은 지난 해보다 18분 앞당겨진 9시 38분을 가리켰다. 전 세계 평균 시각도 지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오늘은 태풍 '찬투'의 영향이 직접적으로 이어지면서 제주와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린다. 태풍은 16일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 17일 대한해협을 통과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전국이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가운데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찬투'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며 "제주도는 17일 오후까지 비가 예보된 가운데 이번 비는 전국 대부분 지역(수도권북부·강원영서북부 제외)에 내릴 예정이다"라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17일까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오늘은 태풍 '찬투'가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치면서 제주와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전국이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가운데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찬투'의 영향을 차차 받는다"며"태풍의 직접 영향을 받는 제주도와 남부지방에는 집중호우가 내려 제주 산지에는 누적 800mm 이상의 물폭탄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예보했다. 태풍의 직접 영향을 받는 제주도와 남부지방에는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16일 예상 강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오늘은 14호 태풍 찬투의 영향으로 제주도에는 많은 비가 이어지고 남부지방에도 비가 시작된다. 13부터 15일까지 총 50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릴 예정으로,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기상청은 "전국이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가운데,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14호 태풍 찬투의 간접 영향을 받겠다"며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제주도에는 시간당 50~70mm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라고 예보했다.제주도와 전남 남해안에는 바람이 시속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금요일인 오늘(10일)은 전국 대부분에 가끔 구름이 끼는 가운데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전라권과 경남권, 제주도 등 남부지방은 흐리고 비 소식이 있다.기상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고 전남권·경남권·제주도는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다고 예보했다.새벽부터 전라권과 제주도에 비가 시작돼 경남남해안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후 들어 전라권과 경남남해안 지역의 비는 그치겠지만 제주도는 내일 낮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