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과 100명의 대학생들이 친환경 봉사활동과 여행을 실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31일 '해피무브 더 그린 수료식'을 가지며, 지난 7월부터 100명의 대학생 단원들이 펼친 친환경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100명의 ‘해피무브 더 그린’ 대학생 단원들은 지난 7월부터 두 달 간 국립공원 단체 봉사, 팀별 환경봉사, 에너지·물, 쓰레기·식량·로컬을 주제로 한 친환경 국내여행 기획 및 실행 등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이날 수료식에서는 대학생 단원들이 직접 기획해 다녀온 친환경 여행 후
휴가철을 맞아 여행과 관광에도 '친환경'과 'ESG' 키워드가 주목 받는다.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여행 과정에서도 환경을 돌아보고 자연을 보호하려는 의식이 높아지고 있다. 관광 업계에서도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과 콘텐츠를 속속 내놓고 있다.◇ 불편하고 비싸도 ‘친환경 여행’ 선호한다최근 소비자들은 친환경 여행에 관심이 많고 환경적으로 영향을 덜 미치는 여행이라면 기꺼이 불편을 감수하겠다는 의지도 있다. 숙박 플랫폼 기업 ‘여기어때’가 지난 3월 자사 앱을 쓰는 20~30대 고객 약 70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여행에 대한
◇ 이니스프리, 디프다 제주와 ‘봉그깅’ 캠페인 전개[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이니스프리와 제주 해양쓰레기 수거 단체 ‘디프다 제주’가 함께 ‘다함께 소규모 봉그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 여름 태풍으로 발생한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총 50여 명의 참여자와 함께 진행한 제주 사계해변과 한림항 등지에서 4200L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디프다 제주’는 제주 바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는 청년 단체다. 제주 바닷속 수많은
ESG가 산업계와 재계 전반의 화두입니다.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사회·지배구조 등의 가치를 기업 경영 활동에 깊이 고려해 지속가능발전을 이루겠다는 경향입니다.기업은 과거에도 ‘친환경’이나 ‘사회공헌’ 또는 ‘투명한 지배구조’ 같은 가치를 내세웠습니다. ESG라는 단어로 표현하지는 않았어도 위와 같은 가치에 대한 중요성은 예전부터 강조됐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면 요즘 기업은 과거의 기업과 비교해 어떤 점에서 달라졌을까요.짚어 볼 질문이 많습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환경 실천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주민이 친환경 봉사활동을 진행하면 지역 기업이 그만큼의 기부금을 적립해 사회공헌에 활용하는 형식의 환경 캠페인이 진행됐다.서울 성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20일부터 9일 동안 ‘안녕, 성동 클린위크 함께할게(이하 클린위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센터에 따르면, 클린위크는 환경봉사 캠페인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일회용품이나 방역물품 사용량이 늘어나는 등 환경문제가 심각해지면서 그에 따라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캠페인 내
"매출과 영업이익 등 종전 재무성과를 중심으로 한 기업가치 평가 방식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습니다. 기업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중심의 근본적인 변화를 추구해야 합니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해 공식 석상에서 ESG에 대해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국내 주요 금융사의 수장들도 새해 벽두부터 ESG를 외치고 나섰습니다.'ESG'란 비 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중심의 경영방침을
모든 기업은 이윤을 추구합니다. 하지만 경제적인 이익만을 추구해서는 사회와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최근 기업들은 돈 버는 문제뿐만 아니라 ‘지속가능성’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둡니다.지속가능성이라는 단어는 지난 1972년 ‘성장의 한계’라는 이름의 보고서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이후 경제나 경영은 물론이고 환경과 기후문제, 국가정책, 소비자들의 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이 개념이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무엇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뜻일까요? ‘좋은 상태가 꾸준히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녹색교육센터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 시민으로 살아가는 현실을 자각하고 자신의 역할에 대해 스스로 고민할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 환경봉사단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녹색교육센터는 녹색연합 교육 전문 기구로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의 공존을 위한 녹색교육과 생태 감수성 관련 활동을 진행하는 곳이다. 이들은 5월부터 청소년 환경봉사단 ‘숲틈’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11월까지 관련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한국환경민간단체진흥회 후원으로 진행되는 녹색교육센터 ‘숲틈&rsqu
금융과 환경은 무관한 일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금융이야 말로 친환경 가치 실현을 이끌어낼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 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없어서는 안 될 수단이 ‘금융거래’이기 때문입니다. 자금을 공급하는 금융회사가 미래를 위해 올바른 이윤을 추구한다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닥쳐올 위기에도 지속가능한 경제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기후변화가 초래할 심각한 경제위기인 ‘그린스완’ 현상에 대비해야합니다. 국제결제은행은 지난 1월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이 예기치 못한 심각한 금융위
오비맥주는 국제 환경단체인 푸른아시아와 함께 한·몽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선발, '카스 희망의 숲' 조성사업을 벌인다고 18일 밝혔다.한국과 몽골 대학생으로 구성된 오비맥주 환경봉사단은 이날부터 몽골 울란바토르 아이막 에르덴 솜 지역에 위치한 '카스 희망의 숲' 일대에서 현지 주민들과 함께 나무심기 봉사활동에 나선다. 봉사단은 포플러와 버드나무 등 묘목 500여 그루를 심고 직접 판 우물에서 양동이로 물을 길어 나무에 뿌릴 예정이다.아울러 오비맥주는 사막화와 황사 피해로 생활터전을 잃은 환경난민의 자립을 위한 주거개선 사업도 수행,
[환경TV뉴스]김대운 기자 =재단법인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이사장 정신철)에서 파견한 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원들이 지난 8월 15일 몽골 울란바타르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왔다.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함께하는 ‘2015년 꿈과사람속으로 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은 청소년들의 사회참여 현장을 해외로 확대하고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하는 청소년 국제 활동 참여 프로그램이다.지난 4월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된 18명의 대한민국 대표 청소년들과 인솔지도자 및 의료진 4명으로 구성된 해외자원봉사단은 8월 6일부터
[환경TV뉴스] 대한민국 '넘버원 환경전문종합미디어' 환경TV의 제1기 시민기자 모집에 관심이 뜨겁다.'에코왓쳐(Eco Watcher)'로 명명될 환경TV 시민기자는 환경이슈 전반에 대한 건강한 비판과 감시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전(全)지구적인 지속가능성을 끌어올리는데 기여하게 된다.에코왓쳐로 선발되면 환경TV 시민기자로서 기본적인 취재 및 보도활동을 전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TV가 진행하는 각종 환경봉사활동 및 문화예술행사, 교육프로그램, 명사들의 초청특강 등에 우선적으로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특히 학생기자들이
[환경TV뉴스] 대한민국 '넘버원 환경전문종합미디어' 환경TV가 환경감시 미디어시대의 새 장을 열어갈 제1기 시민기자를 찾습니다.'에코왓쳐(Eco Watcher)'로 명명될 환경TV 시민기자는 환경이슈 전반에 대한 건강한 비판과 감시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전(全)지구적인 지속가능성을 끌어올리는데 기여하게 됩니다.에코왓쳐로 선발되면 환경TV 시민기자로서 기본적인 취재 및 보도활동을 전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TV가 진행하는 각종 환경봉사활동 및 문화예술행사, 교육프로그램, 명사들의 초청특강 등에 우선적으로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이
충남도는 15일 보령 웨스토피아에서 15개 시ㆍ군에서 온 실버환경봉사단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감시 요령에 관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실버환경봉사단은 시ㆍ군별로 1개씩, 248명의 노인이 위촉돼 활동 중으로 산림 훼손 현장과 산불을 감시하고 하천, 취약지역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지역 환경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이날 교육은 봉사단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원활한 활동을 돕기 위해 ▲충남도 환경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 ▲생활 속 환경보전 실천의 중요성 ▲환경오염 행위 순찰ㆍ감시활동 요령 ▲활동 우수 표창 수상자의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