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이하 KGM)가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해 베트남 FUTA(푸타) 그룹의 자동차 부문 자회사인 ‘킴롱모터스(Kim Long Motors)’와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KG 모빌리티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베트남 중부 다낭시 인근의 후에 산업단지에 위치한 킴롱 모터스 공장에서 간담회를 가지고 전략적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곽재선 KG그룹 회장과 정용원 KGM 대표이사, 김종현 KG모빌리티커머셜 대표이사 그리고 응웬 후 루안(Nguyen Huu Luan) 푸타 그룹 회장과 마
KG 모빌리티는 지난 9월 국내외 글로벌 시장에서 총 9583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KG 모빌리티는 지난 9월 국내에서 4069대, 해외에서 5514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47.0% 감소, 해외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51.2% 증가한 수치다. 총 판매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5.4% 감소했다.KG 모빌리티는 이러한 실적은 수출 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축소와 소비심리 위축 등에 따른 내수 판매 감소로 분석했다.KG 모빌리티의 내수 판매는
KG 모빌리티가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올해 상반기 7년만에 흑자를 기록했다.KG 모빌리티는 올해 상반기 ▲판매 6만 5145대 ▲매출 2조 904억 원 ▲영업이익 282억 원 ▲당기순이익 345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 1분기 매출 1조 850억원, 영업이익 94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분기 최대 매출과 7년만에 영업이익을 기록한 바 있는 KG 모빌리티는 올해 2분기에도 연속 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상반기 흑자를 기록했다.상반기 매출 2조원 돌파는 KG 모빌리티 역대 최대 매출이
KG 모빌리티가 유럽시장 외 해외 수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KG 모빌리티는 18일 유럽시장 토레스 론칭 및 대리점 콘퍼런스에 이어 아프리카와 중동, CIS(이하 아중동CIS) 지역 대리점과 신제품 소개 및 콘퍼런스를 갖는 등 수출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실제 KG 모빌리티는 지난 16일부터(현지 시각) 20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아중동CIS 콘퍼런스'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아중동CIS 지역 13개국 대리점 제품 및 마케팅 담당 매니저들이 참석한다.이번 행사는 ‘토레스’ 시승행사와 함께 실내 디
KG 모빌리티가 토레스 수출 물량에 힘입어 지난 5월 전년대비 개선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KG 모빌리티는 1일 지난 5월 자동차 판매량을 공개했다. 이날 자료에 따르면 KG모빌리티는 지난 5월 총 9860대(국내 4809대, 수출 5051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9.1% 증가한 수치다.이러한 실적을 이끈 것은 수출 물량의 증가로 분석된다. 내수는 소비심리 위축 등 영향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 12.5%, 누계 대비 40.8% 증가한 상승세를 이었다.다만 수출은 토레스가 벨기에, 헝가리
쌍용자동차가 ‘2023 브뤼셀 유러피안 모터쇼’에 참가하며 본격적인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이달 14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벨기에 브뤼셀 엑스포에서 열리는 브뤼셀 모터쇼는 2020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며 올해로 100회를 맞는다.쌍용자동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240㎡ 규모의 전시장에 코란도 이모션, 올 뉴 렉스턴, 코란도, 티볼리, 티볼리 에어 등 5개 모델을 전시한다고 16일 밝혔다.특히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12월 재생산을 시작한 쌍용자동차의 첫 전기차인 코란도 이모션을 벨기에 시장에 선보이며 본격적인 유럽 시장 공략에 나
쌍용자동차의 SUV ‘토레스’가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쌍용자동차는 24일 ‘토레스’가 ‘2022 굿디자인(GD) 어워드’에서 금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국가 디자인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디자인 상품을 선정해 정부 인증 심볼인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198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8번째 맞는 이번 시상식은 ‘디자인코리아 2022’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쌍용자동차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 자동차 레벨3 임시운행 허가를 추가로 취득하고 12월부터 일반도로에서 시험 주행을 시작한다.쌍용차에 따르면, 임시운행 허가를 받은 자동차는 코란도 기반 자율주행 자동차로 2017년 티볼리 에어 기반의 자율주행자동차에 이어 2번째 차량이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016년 2월 시험·연구 목적의 자율주행 자동차 임시운행 허가 제도를 도입해 실시하고 있다. 레벨3는 일상적인 상황에서 고속도로 등 일정 구역을 자율주행 할 수 있는 수준을 말한다.코란도 자율주행차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쌍용자동차가 올해 3분기에 2만 5350대를 판매해 매출 7057억 원에 영업손실 932억 원, 당기 순손실 1024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손실이 이어졌으나 매출 감소 속에서 영업손실은 감소했다.쌍용차는 3분기 매출 7057억원에 영업손실 93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26일 “코로나 19 글로벌 확산에 따른 시장침체 여파로 판매 및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시행하고 있는 비용절감 자구대책의 효과로 영업손실이 감소된 실적”이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쌍용자동차가 2021 티볼리 에어 출시를 기념해 안심마중 시승 서비스를 진행한다. 차박 입문자들을 위한 언택트 차박 시승 이벤트도 진행한다. SUV 시장에서 이어왔던 호평을 신차에서도 이어가려는 전략이다.쌍용차는 최근 홈쇼핑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비대면 구매 서비스를 활발히 시행해왔다. 쌍용차는 ‘안심마중 시승 서비스’를 새로 출시해 소비자가 전시장 방문 없이 신차를 시승할 수 있게 했다. 쌍용자동차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항균소독 처리 된 시승차량이 소비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쌍용자동차가 더욱 세련된 스타일로 업그레이드한 스페셜 모델 코란도 R-Plus를 출시한다. 주력 모델 C5 모델을 기본으로 강렬한 레드에 블랙컬러 포인트를 더했다. 선호도 높은 첨단·편의사양이 기본 적용돼 상품성도 높다.쌍용차에 따르면 코란도 R-Plus는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 렉스턴 스포츠 다이내믹 에디션,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에 이어 2020년 쌍용차의 스페셜 모델 라인업을 완성하는 모델이다. 쌍용차는 “모델 별 개성을 극대화하고 선호 사양을 중심으로 상품성을 보강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쌍용차가 국내 최초로 TV 방송을 통한 공식 출시행사를 진행한다. 언택트 마케팅을 통해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쌍용차는 티볼리 에어의 판매를 시작하고 국내 최초로 TV방송을 통해 출시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티볼리 에어는 ‘소형 SUV를 뛰어넘는 자유로움’을 모토로 상품성 향상을 통해 SUV시장에서 강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쌍용차는 이날 전국 전시장에서 2021 티볼리 에어(TIVOLI Air) 판매를 시작하고, 오는 7일 저녁 7시 45분 국내 최초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쌍용자동차가 10월 차종에 따라 최대 250만원 할인을 제공하는 ‘코로나 극복 한마음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전시장 방문객 모두에게는 보건용 마스크와 휴대용 항균 미스트 등 세이프티 항균 키트를 증정한다.쌍용자동차에 따르면, ‘한마음 프로모션’ 해당 모델 구매 시 차종 및 구매조건에 따라 최대 250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최대 60개월이었던 무이자 할부기간도 72개월(선수율 20% 납부 시)로 확대했다. 쌍용자동차 모델 보유 고객 구매 시 최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쌍용차가 완판을 기록한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 연장 판매를 결정하고 홈쇼핑을 통해 선보인다.쌍용차와 CJ오쇼핑은 31일 오후 9시 40분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인다. 이 모델은 선착순 1,000명에게 130만원 인하된 2,200만원대(가솔린 기준) 판매가로 소위 ‘갓성비’를 뽐내면서 즉각적인 호응을 이끌어 내고, 한 달 안에 ‘완판(계약 기준)’이 이룬 바 있다.쌍용차는 소비자의 호응을 감안해 1,000대를 추가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오늘(3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쌍용자동차가 자사 최초의 전기차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가운데, 전기차가 위기의 쌍용차를 구할 구세주가 될 것인지 주목된다. 쌍용자동차 최초의 EV(전기차)가 티저 이미지를 통해 공개됐다.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처음 출시되는 준중형 SUV다. 쌍용차는 티볼리 등을 앞세워 SUV시장에서 여전히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쌍용차는 프로젝트명 ‘E100’으로 개발해 온 신차 출시에 앞서 외관디자인을 그래픽으로 표현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신차 알리기에 나섰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7월 위기설’에 휘말렸던 쌍용자동차가 일단 한숨을 돌렸다. 산업은행이 쌍용차가 7월에 갚아야 하는 대출 900억원의 만기를 연말로 연장했다.산업은행은 6일 쌍용자동차가 7월에 갚아야 하는 대출 900억원의 만기를 연장했다고 밝혔다. 앞서 쌍용차는 이날과 7월 19일에 각각 만기가 돌아오는 대출 700억원과 200억원의 만기 연장을 산업은행에 요청한 바 있다.앞서 쌍용차는 6월에 만기가 돌아온 외국계 금융기관 대출을 일부 상환하고 나머지는 만기 연장했다고 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쌍용자동차가 ‘커머스포털’ 11번가와 협력해 리미티드 에디션을 비롯한 티볼리 전 모델을 비대면 구매할 수 있는 맞춤형 구매혜택을 제공한다.쌍용차에 따르면 티볼리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이달 24일까지 11번가에서 20만원 할인권을 반값(50% 할인)인 10만원에 구매ㅎ 신차 계약 시 사용할 수 있다. 할인권을 구매하면 가까운 전시장과 연결돼 담당 영업사원과 시승 신청을 비롯한 구체적인 구매 상담이 진행된다.쌍용차가 티볼리 출시 5년을 맞아 선보인 리미티드 에디션은 스타일과 안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국토교통부는 쌍용자동차와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르쉐코리아, 혼다코리아, 한불모터스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0개 차종 109,21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한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쌍용자동차 티볼리 등 2개 차종 88,664대는 연료공급호스의 내구성 부족으로 호스 내·외면에 미세한 균열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연료가 누유되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지적됐다. 해당 차량은 6월 30일부터 쌍용자동차 정비 네트워크에서 무상으로 수리 진행하고 있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쌍용차가 티볼리 출시 5주년을 맞아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SUV명가의 자부심을 이어갈 것인지 주목된다.쌍용차가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쌍용차는 “독보적인 상품성을 갖춘 갓성비”라는 문장으로 소개했다.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은 고객 선호사양을 중심으로 스타일·안전·편의 등 풀옵션급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선착순 1,000명은 130만원 가격인하 혜택을 받아 가솔린 모델 기준 2,280만원으로 구매가 가능하다.안전사양으로는 중앙차선유지보조(C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쌍용자동차가 중국 송과모터스 및 효림정공과 티볼리 KD 판매와 플랫폼 기술협력에 대한 기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향후 신규 투자자 유치를 통한 유동성 확보 등 다양한 경영계획을 진행할 계획이다.쌍용자동차 등 3사는 지난 18일 쌍용자동차 서울사무소에서 기술협력 등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3사는 이날 체결한 기본계약에 이어 향후 구체적인 세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송과모터스는 쌍용자동차의 티볼리 일부 변경 모델을 이르면 올해 말부터 송과모터스에서 KD 형태로 조립 생산해 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