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2020년 4번째 스페셜 모델

쌍용자동차가 더욱 세련된 스타일로 업그레이드한 스페셜 모델 코란도 R-Plus를 출시한다. 주력 모델 C5 모델을 기본으로 강렬한 레드에 블랙컬러 포인트를 더했다. 선호도 높은 첨단·편의사양이 기본 적용돼 상품성도 높다. (쌍용자동차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쌍용자동차가 더욱 세련된 스타일로 업그레이드한 스페셜 모델 코란도 R-Plus를 출시한다. 주력 모델 C5 모델을 기본으로 강렬한 레드에 블랙컬러 포인트를 더했다. 선호도 높은 첨단·편의사양이 기본 적용돼 상품성도 높다. (쌍용자동차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쌍용자동차가 더욱 세련된 스타일로 업그레이드한 스페셜 모델 코란도 R-Plus를 출시한다. 주력 모델 C5 모델을 기본으로 강렬한 레드에 블랙컬러 포인트를 더했다. 선호도 높은 첨단·편의사양이 기본 적용돼 상품성도 높다.

쌍용차에 따르면 코란도 R-Plus는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 렉스턴 스포츠 다이내믹 에디션,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에 이어 2020년 쌍용차의 스페셜 모델 라인업을 완성하는 모델이다. 쌍용차는 “모델 별 개성을 극대화하고 선호 사양을 중심으로 상품성을 보강해 고객만족도는 물론 판매량 향상에도 공헌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관은 그랜드 화이트 또는 플래티넘 그레이 두 가지 컬러 중 선택할 수 있다. 블랙루프 투톤 컬러 옵션이 기본 적용되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콕핏, 1열 통풍시트와 전자식 파킹브레이크까지 최고급 편의사양을 누릴 수 있다.

외관에 레드 아웃사이드 미러와 전면 범퍼 및 2열 도어 하단 레드포인트, 블랙컬러 패션루프랙·스포일러가 적용됐다. 후면 블랙 스키드플레이트에 R-Plus 레터링과 전용 도어스팟램프도 적용됐다.

긴급제동보조(AEBS)와 차선유지보조(LKAS), 앞차출발알림(FVSA), 부주의운전경보(DAA) 등 안전기술과 저속주행 및 주차 시 유용한 전방장애물감지센서가 기본 적용됐다.

코란도는 사용자 중심의 설계를 통해 인간공학디자인상(EDA)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디럭스급 유모차를 넉넉하게 실을 수 있는 551ℓ(VDA213 기준) 적재공간과 충분한 앞뒤 좌석 간격으로 실내공간이 여유있어. 자녀를 둔 가족의 패밀리카로 적당하다.

SUV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해왔던 쌍용차가 코란도를 앞세워 시장 영향력을 다시 강화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leehan@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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