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첨단 시스템이 접목된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IT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는 데다 편의성도 매우 뛰어나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기 때문이다.대표적인 첨단 기술은 사물인터넷(IoT)을 꼽을 수 있다. 인터넷 네트워크를 통해 외부에서 집안 내부의 조명과 가스, 도어록, 난방 및 세대 환기,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확인 등을 한 번에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다. 여기에 공기질 측정 센서를 통해 내부 공기 상황을 감지 및 분석을 하고 세대 내 환기시스템과 에어컨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10월 셋째 주에는 ‘호반써밋 시그니처 2차’ 등 전국 12곳에서 총 3930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가 분양을 시작한다.특히, 이달부터 생애최초 특별공급 비율이 확대된 아파트들이 공급된다. 국민주택에서는 기존 20%에서 25%로 비율이 늘어나고 민영주택에서는 신설된 항목이다.민영주택 전용면적 85㎡ 이하에 한해 공공택지는 분양 물량의 15%, 민간택지는 7%를 생애최초 특별공급 물량으로 배정한다. 이에 해당 물량이 배정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특별시와 광역시를 제외한 지역에서 청약 경쟁률 상위 10곳 중 8곳은 구도심과 인접한 신흥주거지 아파트로 나타났다.한국감정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현재(10월6일 기준)까지 특별시 및 광역시를 제외한 시·도에서 분양한 단지는 총 177곳이었다. 이 가운데 1순위 청약 경쟁률 상위 10곳 중 8곳은 구도심과 인접해 조성되는 신규 개발지역이었다. 반면 구도심은 단 2곳에 불과했다.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는 신규 개발지에 공급된 아파트였다. 4월 전라북도 전주시 완주군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호반산업은 12일 당진 수청2지구 ‘호반써밋 시그니처 2차’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호반써밋 시그니처 2차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당진시 핵심입지에 들어서며 앞서 공급한 1차와 함께 총 2082가구 규모의 ‘호반써밋’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해당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29층, 12개동, 총 99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만 구성되며 타입별 가구 수는 △84㎡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10월 둘째 주에는 ‘잠실역 웰리지 라테라스’ 오피스텔 등 전국 4곳에서 총 1609가구(오피스텔·임대·타운하우스·테라스하우스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가 분양을 시작한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서울에서는 ‘잠실역 웰리지 라테라스’ 오피스텔의 청약 접수가 실시되며 경기에서는 ‘양평 까뮤 이스테이트’ 타운하우스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견본주택 오픈은 4곳이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최근 전세가율(매매가격 대비 전세금 비율)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 시장의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전세가율이 80%를 넘는 지역은 아파트 매매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고 주택을 구입하려는 대기 수요 또한 풍부하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대부분이 비규제지역으로 대출 규제에서도 자유로운 상황이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1.28%포인트 하락한 70.2%를 기록했다. 수도권도 지난해 대비 2.36%포인트 낮은 65.5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10월 분양 시장이 본격적인 가을 분양 성수기로 돌입할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전국에서 4만8728가구(1순위 청약 기준, 임대 포함·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되며 이 중 4만2927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수도권의 일반분양 물량은 2만2304가구로 전체 52%를 차지했고 지방은 2만623가구인 것으로 집계됐다.전월 일반분양 실적과 비교하면 전국 기준 193.5% 증가한 수치다. 수도권은 283.4% 늘어났으며 지방은 134.2%가량 증가했다. 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올해 하반기에는 브랜드 타운 아파트들이 전국 곳곳에서 분양에 나서 분양 시장을 달굴 예정이다.동일한 지역에서 같은 브랜드로 수천 가구 이상이 공급되는 브랜드 타운은 규모가 큰 만큼 지역 내에서 높은 인지도가 형성된다. 또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 생활 인프라 등에서도 우수성을 갖춰 실수요자에게 주거 선호도가 높다. 여기에 수요층이 탄탄해 불황에도 쉽게 가격이 하락하지 않고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며 집값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대표적으로 마포 공덕동 ‘래미안’과 용인 성복역 일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정부의 부동산 대책으로 각종 규제에서 자유로운 ‘비규제 지역’이 눈길을 끌고 있다.비규제지역은 수도권 및 지방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 중소도시(충북 청주 제외)로 청약 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도 적용 받지 않는다. 또한 공공택지를 제외한 대부분은 계약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대출 규제 역시 까다롭지 않다.여기에 수도권과 도시지역 민간택지에 공급되는 주택의 분양권 전매 제한도 강화될 예정이어서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발걸음이 비규제지역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정부가 집값을 잡기 위한 부동산 규제를 잇달아 시행하자 수요자들의 이목이 지방 중소도시로 쏠리고 있다. 지난 15일 정부는 제47회 국무회의에서 주택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의결했다.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 도시지역의 민간택지에서 건설·공급되는 주택 전매제한 기간이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로 연장하는 내용이다. 이는 단기 투기 수요를 차단하고 실수요자들에게 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규제개혁위원회 심사 이후 법제처 심사와 국무회의 등을 거쳐 관보에 게시되면 즉시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