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이 2025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했다./그래픽=그린포스트코리아
미래에셋생명이 2025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했다./그래픽=그린포스트코리아

미래에셋생명이 2025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은 디지털 역량과 혁신적 사고를 갖춘 인재 확보를 목표로 진행된다.

지원 접수는 1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모집 분야는 △DX(데이터분석·생성형AI) △IT(개발·운영) △상품·계리 등 3개 직군이다. 지원 대상은 4년제 대학 학위 이상 소지자 또는 2026년 2월 졸업 예정자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AI 역량검사 △1차 ‘크루 인터뷰’ △관리자 면접 △2차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1차 면접은 현업 선배와의 대화 형식으로 구성해 지원자가 직무에 대해 보다 실질적인 이해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지원서는 미래에셋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채용공고 내 QR코드를 통해 신입사원 인터뷰 및 선배 직원들의 직무 경험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 민영웅 인사팀장은 “보험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열린 사고의 인재를 기다리고 있다”며 “젊은 인재들이 즐겁게 일하며 협력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꾸준히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유연근무제, 직무 관련 자격증 취득 지원, 연간 건강검진, 장기근속 포상, 자녀 교육보조금·학자금 지원, 여름 휴가비 및 콘도 이용 지원 등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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