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에서...수상작 직접 체험 기회

‘2025 인디크래프트’ BI. /한국모바일게임협회

대한민국 인디게임 공모전인 ‘2025 인디크래프트’에 선정된 우수 게임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 전시회가 오는 28일까지 판교에서 열린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협력하여 ‘플레이그라운드: 게임, 당신의 이야기가 되다’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판교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7층 전시관 'POPUP7@판교'에서 열린다. 이곳은 경기도 지원을 받는 창작자와 기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콘텐츠 전용 체험 공간으로, 관람객은 이곳에서 '2025 인디크래프트' 수상 개발사들의 인디게임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전시 현장에서는 △하이퍼센트의 힐링 방치형 시뮬레이션 ‘오어플랜트’ △원앤원의 로그라이트 서바이벌 ‘언더시티-크리처 서바이벌’ △라이터스게임즈의 퍼즐 어드벤처 ‘땡스, 라이트’ △더코브의 로그라이트 슈터 ‘쉘 블레스 더 페이스리스’ 등 주요 수상작들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인디크래프트 사무국 관계자는 “관람객은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며 개발자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경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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