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증권이 네이버페이(Npay) 증권 서비스 내 ‘간편주문’ 기능을 도입하며 사용자 확보에 나섰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최대 6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내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는 오는 21일부터 8월 29일까지 진행된다. ‘간편주문’을 통해 일정 금액 이상 주식을 거래한 고객 1만 명에게 선착순으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하고, 거래 일수 및 누적 금액에 따라 황금열쇠(600만 원 상당), 카드형 금(60만 원 상당), 아이폰 등 경품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참여를 위해서는 사전 응모가 필요하다.
‘간편주문’은 네이버페이 증권 페이지에서 종목 정보를 보다가 버튼 한 번만 누르면 해당 종목이 자동 연동된 상태로 미래에셋증권 웹트레이딩시스템(WTS)으로 연결돼 즉시 매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별도 앱 설치 없이 사용 가능하다.
이용 대상은 미래에셋증권의 ‘CMA-RP 네이버통장’ 또는 국내주식 거래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별도 앱 없이 직관적인 주식 거래가 가능한 서비스”라며 “투자 접근성과 경험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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