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그룹이 30일 '2024 CDP 코리아 어워즈' 금융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Sector Honors)’를 수상했다. 이창영(가운데) iM금융지주 ESG전략경영연구소장이 호세 키어도네즈(Jose Qrdonez) CDP CRO, 장지인(오른쪽) CDP 한국위원회 위원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iM금융지주
iM금융그룹이 30일 '2024 CDP 코리아 어워즈' 금융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Sector Honors)’를 수상했다. 이창영(가운데) iM금융지주 ESG전략경영연구소장이 호세 키어도네즈(Jose Qrdonez) CDP CRO, 장지인(오른쪽) CDP 한국위원회 위원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iM금융지주

국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비영리기구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 한국위원회가 iM·신한금융그룹, IBK기업은행의 기후변화 대응을 높게 평가했다.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CDP 한국위원회(사무국: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가 주최·주관하는 ‘기후변화 대응 및 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2024 CDP Korea Awards)’이 열렸다.

CDP는 세계 주요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관련 정보를 공개하는 프로젝트로, 세계 2만 4000여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과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감축 성과 등 환경 관련 경영정보를 분석·평가한다.

금융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Sector Honors)’는 iM(옛 DGB)금융그룹과 IBK기업은행에 돌아갔다.

iM금융그룹은 이번 평가에서 뛰어난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환경경영 활동을 인정받았다. iM금융은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9회 수상했다.

기업은행은 지속적인 탄소 배출 감축 노력, ESG 경영 강화, 환경 리스크 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전략과 실행력이 높이 평가됐다.

신한금융그룹은 기후변화 대응 부문 최고 등급인 ‘리더십 A’를 받았다. 이로써 신한금융은 7년 연속 ‘명예의 전당’, 4년 연속 ‘플래티넘 클럽’에 올랐다.

IBK기업은행이 30일 '2024 CDP 코리아 어워즈' 금융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Sector Honors)’를 수상했다. 김태형(가운데) IBK기업은행 경영전략그룹 부행장과 CDP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30일 '2024 CDP 코리아 어워즈' 금융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Sector Honors)’를 수상했다. 김태형(가운데) IBK기업은행 경영전략그룹 부행장과 CDP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IBK기업은행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